19대 대선 후보자 15명 가운데 ‘최고 부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다. 안 후보는 안랩 주식 1075억800만 원을 포함해 재산 1196억9010만 원을 신고했다. 딸 설희 씨의 재산은 1억3688만 원으로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신고액은 경남 양산 자택과 건물 등 18억6402만 원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5억5554만 원,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대통령 될 사람이 해서는 안 될 말이지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19일 TV토론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북한이 주적인가”라고 질문하자)
◇“저는 국민의당을 창업했다. 지금 하는 말은 ‘스티브 잡스가 바지사장’이라는 주장과 같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상왕론’을 거론하며 “박지원 선대위원장을 내보낼...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9일 열린 2차 대선 토론에 대한 관전평을 내놨다.
조국 교수는 20일 밤 대선 토론이 끝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치 문재인 대통령을 4야당 대표가 각자의 무기를 들고 몰아치는 듯 했다”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질문 공세가 집중된 것에 대해 평했다.
조국 교수는 “홍준표는 ‘색깔론’으로, 유승민은 ‘재원...
김성태 바른정당 의원이 대선 TV토론회에 나선 5당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대선 후보를 두고 "토론 능력은 지지율 역순이었다"고 평가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김성태 바른정당 의원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2차 대선 TV토론회 관련 얘기를 나눴다.
앞서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9일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무상급식 문제에 대해 추궁하자 “주적은 문재인 후보라니까”라며 “유승민 후보는 하는 짓이 꼭 이정희 같다”며 말을 돌리기도 했는데요. 이에 심상정 후보는 “홍준표 후보는 공짜급식 논란을 일으켜 밥그릇 다 빼앗았다. 스트롱맨이 아닌 나이롱맨" 이라고 꼬집었습니다.
5당 대선 후보들이 19일 대본 없는 스탠딩 토론으로 진행된 제19대 대선 후보 TV 합동토론회에서 안보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먼저 사드 배치와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중국을 설득해야 할 문제가 남는다”고 말했는데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배치를 강행해놓고 어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9일 밤 10시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는 ‘KBS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1분 이내로 주어진 인사말에서 각자의 슬로건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이게 나라냐’ 지난 겨우내 국민은 이렇게 탄식했다.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했다”며 “촛불...
5대 정당의 19대 대선 주요 후보자들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여의도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대선후보 2차 TV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선 사상 첫 대본 없는 ‘스탠딩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원고없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의...
19일 CBS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선거운동 시작일인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가 43.8%의 지지율로 안 후보 32.3%에 11.5%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10.2%,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4.2%,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3.2%를 기록했다.
열흘 전 전국 지방언론사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이번 19대 대선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라는 유력 후보 간 경쟁 구도가 선명함에도 무려 15명의 후보가 나왔다는 점은 특이할 만하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등 원내정당 후보에 더해 늘푸른 한국당 이재오 후보,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등...
5·9 대통령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9일 5당 대선주자들 간 두 번째 ‘토론전쟁’이 벌어진다. 방식은 대본 없는 ‘스탠딩 토론’이다.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힐러리 두 후보가 원고도 없이 선 채로 치열한 공방을 벌였던 토론회와 비슷한 형태다.
파격적이고 유례없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TV토론은 각 후보의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1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접견하고 안보 독트린을 발표하는 등 안보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대선 정국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안보'를 강조하며 보수 표심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박 대표는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는 ‘홍찍문’ 얘기를 제가 먼저 했다. 그러니까 아마 반격을 한 것 같다”며 “저는 최순실이 아니고 국회의원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박 대표는 “문재인 후보가 TV토론에서 유승민 후보를 유시민이라고 했고, 이재용 회장을 이재명 부회장이라고 했다. 이게 실수지...
제 19대 대선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반려동물 인구 표심을 잡기위한 대선 후보자들의 공약도 관심사항입니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1000만명에 이르고 있고, 동물복지를 위한 요구도 구체화되고 있죠. 문재인 후보를 비롯해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 등 유력 후보들이 모두 동물 복지를 위한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고 있는...
제19대 대선에서도 군소호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등 원내 5당의 주요 후보 5명 외에도 10명의 후보가 대선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비록 군소후보지만 주요 정당 후보 못지 않은 이력을 가진 후보들도 있죠. 기호 6번 조원진 의원은 새누리당 후보로 이번 대선을 반드시 완주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기호...
5당의 대선 후보들은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에 이어 둘째 날인 18일에도 전국 곳곳을 누비며 표심 파고들기에 나선다. 수도권부터 제주까지 종횡무진하는 강행군을 통해 선거 초반 ‘기세 잡기’에 나선다는 전략인 셈이다. 또 노인·노동 공약 등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도 병행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이날 하루 제주도와 전북, 전남, 광주를 도는...
보수정당 후보로 자리에 참석한 유승민 후보 역시 같은 행사에 참석했다. 유 후보는 부정청탁 및 금픔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조정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3·5·10(만원 기준)을 잘 검토해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이야기는 나온 지가 꽤 됐다"라며...
그는 이번 대선의 배경에 촛불 민심이 있었다면서 “승자독식, 성장제일주의에 쓰러져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세월호 희생자들 그리고 삼성전자 백혈병 희생자들. 고 백남기 농민에서부터 구의역에서 처참하게 생을 마감한 19살 김 군까지.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연대를 위해 촛불이 불타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혁’을...
19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22일간의 대선 본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17일 자정 총성이 울리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15명의 대선 후보는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 전력질주에 나섰다.
특히 양강 구도를 형성 중인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첫 일정은 각각 ‘통합ㆍ일자리’...
19대 대선후보 등록이 마감됐지만 보수 후보 간 연대설이 여전히 꺼지지 않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모두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무르면서 보수 단일화 논의가 힘을 받고 있다. 특히 선거보조금이 지급되는 18일 이후 5자 구도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선거비용 보전이 불투명한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선거보조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