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노인복지청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26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노인회가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저출산과 고령화를 묶어서 정책을 펴는데 이는 수단이 달라 분리해야 한다. 노인복지청을 꼭 만들어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 의원은 “(단일화)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면서 “유승민 후보 입장에서 만약에 여기에서 사퇴를 하고 단일화하면 정치적인 사망이고 개인의 사망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건전하게 싹이 트려고 하는 보수가 무너지는 불행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준표 후보 역시 안철수 후보에게 양보를 하겠나. 불가능한 일이고, 안철수 후보도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더 이상은 졸려서 안 되겠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5일 TV토론에서 심상정 후보가 밤샘 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손석희 jtbc 사장이 “후보 5명 모두 합의할 경우 밤샘 토론을 할 수 있다”고 하자)
◇ “굳세어라 유승민! 수구 보수 밀어내고 따뜻한 건전 보수의 길 걸어 달라.”
(심상정 정의당 후보, 25일 jtbc 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가 ‘홍-안-유’ 3자...
19대 대선 후보의 4차 산업혁명 공약은 정부의 역할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정부가 어느 수준까지 역할을 담당할 것인가 하는 ‘큰 정부’ 대 ‘작은 정부’를 둘러싼 시각 차이로 볼 수 있다. 정부가 나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야 한다는 입장과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민간이 이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한·미 동맹 주제로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코리아패싱'이 대두돼 화제다.
25일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 TV토론회가 경기 고양 일산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에서 유승민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영어 싫어하시는데 '코리아패싱...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자신과 가장 유사한 역사속 인물로 세종대왕을 꼽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닮은꼴 리더십으로 제시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다산 정약용 선생,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삼봉 정도전을 선택했다.
문 후보는 25일 JTBC와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가 공동 주최한 대선후보 4차 TV...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대선후보가 ‘일자리 공약’ 예산 문제를 놓고 맞붙었다. 유 후보는 ‘공공일자리 81만 개 창출’ 공약의 소요 재원이 과소 책정됐다고 주장했고, 문 후보는 “이미 계산이 다 된 것”이라고 대응했다.
유 후보는 25일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가 주최한 대선후보 TV토론에서 5년간 공공일자리 81만 개를 창출하는...
국민의당이 25일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ㆍ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3자 단일화’ 제안에 “검토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김유정 국민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이 발표한 대로 바른정당의 단일화 제안은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도 이날 오전...
“유승민 후보 출연에 스태프들이 모두 긴장을 합니다”
지난 2월 16일 JTBC ‘뉴스룸’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출연하자 손석희 앵커가 “스태프들이 모두 긴장을 합니다. 왜인지 아십니까?”라고 묻자 유승민 후보는 웃으며 “지진 때문에”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유승민 후보는 지난해 9월 ‘뉴스룸’ 출연 예정이었으나 진도 5.8 규모의 지진이 경주에서...
25일 서울로 7017의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음 달 20일 개장하는 서울로 7017은 1970년에 지어진 서울역 고가가 2017년 보행길로 재탄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시는 서울역, 남대문시장, 명동, 남산으로 이어진 새로운 관광코스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이른바 '반문(반문재인)연대'를 중심으로 대선구도의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바른정당은 유승민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25일 서울 은평구에 세 후보의 벽보가 나란히 붙어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이른바 '반문(반문재인)연대'를 중심으로 대선구도의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바른정당은 유승민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25일 서울 은평구에 세 후보의 벽보가 나란히 붙어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이른바 '반문(반문재인)연대'를 중심으로 대선구도의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바른정당은 유승민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25일 서울 은평구에 세 후보의 현수막이 나란히 붙어있다. 고이란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이른바 '반문(반문재인)연대'를 중심으로 대선구도의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바른정당은 유승민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25일 서울 은평구에 세 후보의 현수막이 나란히 붙어있다. 고이란 기자...
김재경 바른정당 의원은 유승민, 홍준표, 안철수 대선후보의 3자 후보 단일화가 빠를수록 좋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25일 cpbc 라디오 ‘열린세상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사실 우리(유승민 후보)는 대통령될 가능성은 없지 않느냐. 홍준표 후보 역시 될 가능성이 없지 않느냐”면서 “안철수는 되기 어렵지 않냐. 이런 솔직한 상황인식 위에서 (3자 후보 단일화)...
새누리당 조원진 대선후보는 25일 “만약 홍준표 후보가 유승민 후보와 단일화를 한다면 홍 후보도 배신자 후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이날 수도권 첫 유세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의 서울구치소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탄핵 소추할 때 탄핵 만큼은 막아달라고 호소했는데, 유승민 후보는 자기 이익과 출세를 위해 대통령을...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에 대해 “잘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망원시장 유세에서 “대한민국 보수가 수구보수를 퇴출시키고, 따뜻하고 건전한 보수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은 박근혜 정부 탄생에서 유승민 후보가 자유롭지 못하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는 무리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3약’ 후보들을 언급하며 “3약의 부분적 약진으로 1중과의 격차가 축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
전 본부장은 “우리의 최우선 전략으로 시종일관 준비된 정책을 갖고 포지티브 선거를 주도해 왔다고 자신한다”며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는 당의 역량과 후보 캠프의 역량이 결합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이번 주 중에는 보수 대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의당과는 절대 (통합)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홍준표 후보는 25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선거 끝에 가면 제가 이긴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홍 후보는 '보수 대통합' 대상으로 바른정당 유승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5일 바른정당이 추진하고 있는 '홍준표-안철수-유승민' 3자 단일화에 대해 “결코 바르지 않은 역사에 남을 그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바른정당이 그른 결정을 했다”며 “문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한 반문연대에서 색깔론연대로, 그리고 정권교체 반대연대로 본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