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당시 김대중 총재가 직접 임명한 ‘12인의 대선기획단’에 참여했으며 2002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시절, 이광재·안희정과 함께 정권 재창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전 의원은 정책과 비전, 인물을 기준으로 선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누가 대선승리를 향한 원내운영의 전략과 비전을 가졌는지 △누가 과반여당에 맞설 수 있는 지략과 기획력을 가졌는지...
차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나경원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2.1%를 기록, 공동 1위였다.
다음으로 김두관 경남지사가 8.4%로 3위에 올랐고,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6.1%로 4위를 기록했으며, 안희정 충남지사가 5.9%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4.4%), 원희룡 새누리당 의원(4.3%),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
5%), 4위 한명숙 전 총리(6.2%), 5위 정몽준 전 대표(6.1%) 순으로 나타났다.
차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선 오세훈 시장이 15.4%로 1위를 차지했고, 차기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최고위원이 6.1%로 뒤를 이었다. 3위는 김두관 지사(4.4%)가, 4위는 안희정 지사(4.1%)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