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시민들을 향해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자신에게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문 후보는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남문 앞 유세에 나서 “우리 1년 예산이 400조 원이다. 5년이면 2000조 원”이라며 “그것을 유권자 수로 나누면 1인당 무려 4726만 원이다. 여러분 한 표에 무려 4726만 원이 달렸다. 그러니 모두 투표해서 압도적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 등 동해안 산불로 피해가 늘자 관련당국에 “진화에 최선을 다해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촉구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산불이 확대되면서 6개 마을 주민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졌다.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산불 진화와 피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6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국민대결집 호소문’을 ‘거짓말 범벅 호소문’으로 규정하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논평을 통해 “홍 후보가 국민을 개, 돼지로 여기는 후보나 내뱉을 망발을 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홍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유민주체제를 지키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 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특혜 의혹과 관련해 문 후보 측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안 후보 측은 직접 해명을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자 이에 문 후보 측은 국민의당 측을 검찰에 고발하겠다며 맞불을 놨다.
문 후보 측 김태년 특보단장과 신현수 법률지원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당...
고(故) 장준하 선생의 아들인 장호권 월간 장준하사상계 대표가 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장 대표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는 일에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은 바른 미래 창조를 위한 역사적 변혁을 이루는 중요한 과도기적...
문 후보는 이런 마음으로 국민허그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5월 9일, 19대 대선 본 투표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사전투표에서 분출된 변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은 5월 9일 본 투표날까지 이어질 것이며, 문재인 후보 선대위와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이 끝날 때까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는 6일 서민과 자영업자를 위해 소득은 높이고 세금은 낮추는 세제 지원 방안을 펴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민주당 선대위 공동정책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작년에 근로장려금 144만 가구, 자녀장려금까지 합하면 238만 가구가 장려금을 받았다. 수급자 만족도가 90% 가까운 수준에 이르고 있다” 며 “올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대선 전날인 오는 8일 광화문 광장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벌이기로 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전병헌 전략본부장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지막 집중유세는 촛불과 소통, 개혁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에서 예정됐다”고 밝혔다.
전 본부장은 “동서남북에서 모아진 국민통합의 열망을 잘 어우를 것이다. 새로운 대한민국...
인터넷에 문재인 후보를 암살하겠다고 글을 올린 20대가 자수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온라인상에 문 대선후보를 암살하겠다는 글을 올린 A(26)씨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협박 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32분께 한 인터넷 사이트에 익명으로 ‘내일 그 XX 프리허그 하면서 암살할 거다’라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홍익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프리허그’를 나눈다. 전날 마감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26.1%를 기록하자 ‘25% 넘으면 홍대 프리허그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지만, 문 후보 경호에 비상이 걸렸다.
전날 사전투표 마감 후 일부 온라인 게시판엔 ‘(문 후보를) 암살하겠다’는...
문화예술계 인사 420명이 6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한다.
문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혜화역 앞 거리에서 진행될 지지선언에 동참하는 이는 미술과 무용·국악,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등에 종사하는 문화예술인이다.
회화·조각·설치·디자인·공예·일러스트 등 미술계 창작자 229명, 박재동·강도하·윤태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5일 “5060세대를 위한 최초의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저녁 KBS방송연설을 통해 “50대, 60대의 넉넉한 삶을 만들고 당당하게 노후를 준비하고 누릴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약층인 5060세대에 대한 집중 공략 의도로 읽힌다.
그는 “오늘은 저와 같은 시대를 살아온 5060세대 이야기를...
한편 이날 높은 사전투표율과 관련, 홍 후보는 "사전투표를 많이 하는 것은, 특히 호남에서 많이 하는 것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호남에서) 빡빡하게 붙어 있으니까 나한테는 좋다"며 "투표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4자 구도로 가는 게 필승 구도"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오는 6일 서울 홍익대 앞에서 유권자들과 ‘프리허그’를 나눈다. 이날까지 이틀 간 진행된 대선 사전투표율이 26.1%를 기록함에 따라, ‘25% 달성시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문 후보는 5일 사전투표 종료 후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투표 26% 달성! 두려운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곡성군 투표율이 40.58%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다. 사전투표율이 40%를 상회한 자치단체는 곡성군이 유일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사전투표 마감 결과 투표율은 22.28%에 머물렀다. 이어 제주(22.43%), 부산(23.19%) 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5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향해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공범들이 아무 반성없이 ‘또다시 정권을 잡겠다’, ‘표를 달라’ 하는 건 국민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길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대구·경북을 호구처럼 여기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5일 선거운동에 고 신해철 씨의 노래 ‘그대에게' 사용하는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 후보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고 신해철 님의 곡 지속해서 무단 사용해 유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있다” 며 “선거로고송 무단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직접 사과하라”...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유권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22.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이틀째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9710명 가운데 967만5356명이 이 시간까지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4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투표마감 3시간을 앞두고 20%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21.2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6시부터 현재까지 이틀째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9710명 중 901만5649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때 같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선거를 사흘 앞둔 5일 “행여라도 우리가 조금 우위에 있다고 조금이라도 느슨하거나 자만해지든지 언행에 실수가 생겨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문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역대 선거를 살펴보면 남은 기간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