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19대 대선 전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도 상대 후보 진영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의 화살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향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장인을 ‘영감탱이’로 지칭하며 26년간 용돈 한 번 주지 않고 아버지가 딸의 집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했다고 자랑하듯...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올린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대해 “사흘 째 꺼지지 않는 산불로 걱정이 태산같은 강원도 주민들에게 상처를 주는 무개념한 비유”라고 지적했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홍 후보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동남풍의 시발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7일 “광화문 광장 유세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진정한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의 선거대책위원회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문 후보는 22일 간의 대장정에 나섰던 길을 다시 광화문에서 국민들과 함께 마무리 할 것”...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7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두 아들과 처조카의 취업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그 동안 상대 후보의 가족에 관한 의혹 제기를 최대한 자제했다”면서도 “부패 기득권 세력의 부활을 막고 국정농단 세력이 ‘가짜뉴스’와 색깔론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7일 문 후보의 아들 준용 씨의 ‘취업특혜 의혹’을 반박할 증언을 공개하고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준용 씨의 유학시절 동료 문상호 씨가 보내 온 이메일을 공개했다.
문 후보 측에 따르면 문상호 씨는 이메일로 “2008년 ‘파슨스 디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8일 어버이날, ‘효도하는 정부’를 다짐♡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저는 피난민의 아들. 저희 가족의 살림은 몹시도 궁핍했다”면서 “어머니는 제가 갓난 아기였을 때 거제에서 부산까지 저를 등에 업고 다니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7일 “‘일자리 추경’을 실시해 올해 하반기 1만2000명의 공무원을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윤호중 정책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만들고,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현황판을 붙여 대통령이 직접 일자리를 챙길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