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등 재해가 발생했을 때 교통 통제 결정은 도로법에 따라 해당 도로 관리를 맡는 관청이 1차 판단을 해야 한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지난해 7월 15일 청주 미호강 임시 제방이 터지면서 인근 궁평2지하차도에 하천수가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된 사고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침수 당시 지하차도 안에는 시내버스를 포함해 차량 17대가 고립됐다. 당시 침수 위험을 예상하고, 지하차도를 우회했다면 이 같은 대형 참사는 피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적지 않다.
정부와 기업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기획단(TF)을 꾸려 침수 위험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17대 대선 후보까지 지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도 전북 전주병에서 5선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했다. 이 지역 현역의원인 재선의 김성주 민주당 의원과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5선 의원 출신에 당 원내대표를 지낸 이종걸 전 의원은 지난달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6일 종로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한국외대는 김수완 융합인재학부 교수가 한국이슬람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중동지역학 박사인 김 교수는 한국외대 융합인재학부 중동이슬람전략모듈 책임교수로, 중동이슬람전략을 강의하고 있다. 국제지역대학원 중동·아프리카학과에서는 중동지역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이슬람학회 외에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학교법인 경희학원은 경희대학교 제17대 총장으로 김진상 전자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총장 임기는 내달 14일부터 4년이다.
김 신임 총장은 1962년생으로, 경희대에서 전자공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경희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입학처장, 학생지원처장, 일반대학원장, 중앙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전자공학회...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치러진 제16·17·18·19·20·21대 6차례 총선 가운데 4차례 총선에서 선거일 이후 한 달 동안 코스피는 하락장을 기록했다. 총선 이후 한 달간 코스피의 평균 하락률은 마이너스(-) 4.1%다.
2004년 17대 총선이 끝난 직후에는 한 달 만에 무려 16.14%가 내렸다. 제16대 총선을 치르고도 코스피 지수는 11.55% 하락률을 보였다. 코스피가...
조 대법원장은 2020년 대법관직을 마치고 법원을 떠났다 최근 제17대 대법원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법원 밖에서 느낀 세상은 놀라울 정도로 많이 변화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경제‧사회‧문화 여러 분야에 걸쳐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하게 세계 중심에 우뚝 서게 됐지만, 우리 사회 내부에서는 크고 작은 대립이 심해지고 불공정과 불평등에 대한 불만이 점점...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은 네덜란드 측 오토바이 17대가 호위했다.
1961년 수교 이후 처음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처음 네덜란드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를 찾아 "한국과 네덜란드의 교류 역사는 학교 때 배운 것처럼 매우 오래되고, 아주 깊다"며 조선시대 후기 네덜란드인 벨테브레이(한국 이름 박연), 하멜과 인연부터 언급했다. 6·25 전쟁 당시...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제17대 대법원장의 취임 일성이다. 조 신임 대법원장은 11일 오후 취임식을 열고 법원 구성원에게 “헌법과 법률에 따른 균형 있는 판단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법원장으로서 법관이 양심에 따라 독립해 재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일을 소명으로 여겨 최선을...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제17대 대법원장이 11일 오후 2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법원 안팎에서는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법원’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서울고법 판사 출신 변호사는 “법원의 힘은 법과 원칙에 따라 법관이 소신 있게 판결하는 데서 나온다”며 “사법부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고 이념에 치우쳐 좌고우면하게 되면 국민들로부터...
이에 따라 조 대법원장은 이날부터 제17대 대법원장 임기를 시작한다.
임명장 수여식은 조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이날 오후 국회를 본회의를 통과한 뒤 약 2시간 20분 만에 진행됐다. 이날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 후 윤 대통령은 조 대법원장과 배우자에게 덕담을 건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조희대(사법연수원 13기)...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대법원장의 임기를 시작한다.
조 대법원장의 임명동의안이 가결되면서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퇴임 이후 계속된 사법부 수장 공백 상황은 74일 만에 마무리됐다.
대법원장의 공식 임기는 6년이지만 조 대법원장의 임기는 2027년 6월5일까지다. 1957년 6월6일생인 조 대법원장은 정년(70세) 규정에 따라...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은 5일 “김학범 감독을 제17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6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김학범 감독은 이날부터 팀을 이끌며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제주는 “김학범 감독은 선수들과 교감하며 마음을 헤아리고, 믿음의 로테이션으로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만드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두 사람은 2007년에 구성된 제17대 이명박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재회했다. 이 총재는 경제1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최 내정자는 경제1분과 실무위원으로 각각 임명됐다. 이후 이 총재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위원회 개편) 초대 부위원장으로, 최 내정자는 강만수 기재부 장관의 비서관(부이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총재가 2011년 3월부터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돈관스님은 제14대 및 제17대 중앙종회 종회의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전국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대구불교방송 사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천연기념물 분과), 학교법인 동곡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돈관스님은 학교법인 동국대 제42대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동국대 건학위원장,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원회 위원장, 학교법인...
22일(현지시간) AP·AFP통신은 이날 이집트 국영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구호품을 실은 트럭 17대가 라파 검문소를 통해 가자 지구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전날에도 트럭 20대가 라파 검문소를 통과해 구호품을 지원한 바 있다.
유엔은 이 '생명길'을 통해 반입되는 구호품 물량이 매일 트럭 100대 정도는 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옛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천 전 장관은 광주 서을, 17대 대선후보였던 정 전 장관은 전북 전주병, 유 전 의원은 전북 정읍고창 출마가 예상된다.
앞서 천 전 장관은 광주에 호남100년살림민심센터를 열고 출마 작업에 들어갔다. 그는 양향자 한국의희망 의원의 민주당 탈당으로 공석이 된 광주 서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지원하기도 했다. 출마 예상지가...
나 전 의원은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서울(중구·동작을)을 지역구로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나 전 의원의 부친은 서울 강서구 소재 화곡중·화곡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홍신학원 설립자이기도 하다.
앞서 김 후보 측은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에 충청 출신의 5선 중진인 정우택 국회부의장, 정진석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에 김성태 전 의원...
◇약력
△1951년 전북 완주(72) △한성고 △중앙대 연극영화과 및 동대학원 △MBC 공채 탤런트 6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상근특보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 △예술의전당 이사장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
올해 리더스포럼은 △이명박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의 기조연설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미래 중소벤처기업 정책’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의 ‘공정한 시장경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김광석 한양대 교수의 ‘2024년 경제 전망과 중소기업 대응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