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준안 표결은 31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키로 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원내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15일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인사청문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고, 청문위원은 민주당과 한국당 각각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 등 총 13명으로...
국회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뒤 청문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 표결을 통과하면 된다. 특위 정수는 13명이며 의석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 각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위 위원장을 놓고 민주당과 한국당의 신경전이 가열될 조짐이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문재인정부의 첫 청문회를 원만히 이끌어 향후 국정동력에 힘을...
교섭단체 4당인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3월 국회에서 각 당이 추진하는 중점 법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내놓기로 했다. 전날 이들은 박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고 3월 국회의 입법 처리와 국회선진화법 개정 등 논의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오는 28일로 예정된 본회의 전...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박인비가 포함된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을 심의하고, 이 동의안은 이번 도의회 상임위는 물론 오는 15일 예정된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박인비는 2012년부터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야 4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팀 수사 기간 연장의 열쇠를 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연장 승인을 하지 않을 경우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황 대행은 여전히 입을 닫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국민의당 박지원, 바른정당 정병국,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장관 취임 직후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이후 직원들이 블랙리스트 관련 보고를 했다고 하는데 그간 모른다고 잡아뗀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특위는 15일부로 활동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이날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30일간 활동을 이어갈 수 있지만, 새누리당이 부정적이어서 결과를 장담하긴 어렵게 됐다.
10월에 2.9%에서 2.8%로 0.1%포인트 낮춘 한국은행도 더 낮출 태세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0월 전망 이후로 내년 경제성장률의 상방 리스크보다 하방 리스크가 더 커졌다”고 밝혔다.
이 외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현대경제연구원은 2.6%, 국가미래연구원 2.3%, LG경제연구원 2.2%로 전망하고 있다.
15일 리얼미터가 지난 13~14일 성인10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5.7%가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기각해야 한다”(15.2%)는 응답보다 5배 가량 높은 수치다.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으나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지지층에서 인용 응답이 90%를 넘었다. 반면 새누리당...
이날 한은은 12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다.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총재는 최근 연구기관들의 금리 인하 요구에 대해 “완화기조를 추가 확대할 경우 일반적으로 가게부채 증가, 외국인 자본 유출 가능성 등 금융안정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며 “지금 상황을 보면 대외 불확실성이 높고 특히 금융시장...
이주열 한은 총재는 15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외국인 자금이 우리나라를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면서도 “하지만 당장 급격한 유출을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경상 수지 흑자와 외화 보유액 등 대외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한은은 15일 오전 이주열 총재를 비롯한 7명의 금통위원이 참석한 12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다음 회의 전까지 국내 기준금리를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6월 0.25%포인트 내린 이후 7개월째 같은 수준에 머무르게 됐다.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트럼프 당선에 따른 미국 정책 불확실성, 탄핵 이슈와...
일본 의회가 15일(현지시간) 새벽 카지노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수년간의 논쟁 끝에 수십억 달러의 투자 유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카지노를 합법화한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의원(하원)은 전날 참의원(상원)에 이어 이날 새벽 본회의에서 카지노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 리조트 정비 추진법을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카지노법은...
금융위원회는 농협조합에 대한 금융기관보험대리점(방카슈랑스) 특례 기간을 2022년 3월 1일로 재유예하는 농협활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방카룰 유예기간은 내년 3월 1일이었다.
금융위는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을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40일간...
통해 “특히 민생 및 경제를 우선 순위로 두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상임위 활동을 충실하고 내실있게 임해야 한다는 데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시국회에서는 탄핵으로 인한 공백을 여야가 국회에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국회를 만들자는 데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9일 본회의를 열어 그간 논의하지 못한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했다.
참여
△11월15일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 선임계 제출
△11월16일
-박근혜 대통령, 김현웅 법무부 장관에게 부산 엘시티(LCT) 비리 사건 신속·철저 수사 지시
△11월17일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11월19일
-4차 주말 촛불 집회… 100만명 참여...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2017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수정안에 국회 소관 예산 중 청소용역을 위한 예산 59억6300만원을 직접 고용예산으로 수정 의결했다.
그동안 청소용역근로자를 간접고용함으로써 위탁기간 만료에 따른 고용불안 및 간접고용비용 등으로 인해 청소용역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에 한계가 있었으나, 2017년부터 이들을 직접고용할 수 있게...
당정은 24일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당정협의를 열기로 했고 앞서 열린 당정협의는 15일 전기요금 누진제 관련이었다.
또 야권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내달 1~2일 발의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2일은 2017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해야 한다. 탄핵소추안으로 자칫 예산안이 법정기한이 넘겨서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여소야대 예산...
◆ 국회, '최순실 특검법' 본회의 통과
'최순실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최순실 특검법'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야당이 추천한 특별검사가 박근혜 정부에서 최순실 씨와 관련된 사태의 전반을 수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회 본회의에서 220명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196명이 찬성표를 던졌는데요. 반대는 10명, 기권은 14명이었고,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