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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대까지 채무자 따라가 위협…불법 대부업체 일당 구속기소
    지구대까지 채무자 따라가 위협…불법 대부업체 일당 구속기소
    이들은 A 씨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신변 보호를 위해 A 씨를 지구대로 데려가자, 지구대까지 따라가 위협한 혐의도 있다. 검찰 수사 결과 이들 중 일부는 조직폭력단체 조직원들과 함께 문신을 드러내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등 조폭 행세를 했다. 또 술을 마시고 병원 응급실을 찾아 의료진들을 상대로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2023-12-20 17:53
  • 동급생 살해 여고생, 범행 후 112에 “자백하면 감형되나요” 질문
    동급생 살해 여고생, 범행 후 112에 “자백하면 감형되나요” 질문
    일방적으로 절교를 당했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살해한 여고생이 범행 직후 112에 전화해 “자백하면 감형되냐”고 물은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6일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최석진) 심리로 진행된 A 양의 살인 혐의 사건 재판에서 검찰이 A 양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초기화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경위를 물었다. A 양은 동급생을...
    2023-12-19 10:31
  • 3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량 15% 감소…“공급 증가ㆍ금리 인상에 임대수익 감소”
    3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량 15% 감소…“공급 증가ㆍ금리 인상에 임대수익 감소”
    지방 역시 3분기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직전분기(112건, 358억 원)와 비교해 각각 14.3%, 22.8% 감소한 96건, 276억 원을 기록했다. 전국 시장 거래 규모는 2020년 이후 최저치를 찍었던 지난해 4분기(2871억 원) 이후 거래량과 함께 2분기 연속 상승했지만 3분기에 들어서는 전 분기(4222억 원) 대비 12% 줄어든 3715억 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3분기...
    2023-12-19 08:59
  • 민주당 인재영입 3호…'경찰국 반대 총경회의' 류삼영 전 총경
    민주당 인재영입 3호…'경찰국 반대 총경회의' 류삼영 전 총경
    류 전 총경은 같은 달 총경급 정기 인사에서 경정 보직인 경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좌천되자 사직서를 내고 경찰을 떠났다. 류 전 총경은 정치 결심 이유에 대해 "경찰 역사 발전의 시계추를 30년 전으로 되돌려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수사권을 남용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견제가 시급하다"며 "민주당과...
    2023-12-18 10:30
  • 경복궁 담벼락 하루만에 또 ‘낙서 테러’…복원 중 추가 범행
    경복궁 담벼락 하루만에 또 ‘낙서 테러’…복원 중 추가 범행
    경찰은 112 신고 접수 후 즉시 현장에 출동해 용의자 동선을 추적, 가림막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 2명을 특정하고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추적에 나섰다. 현재 경찰 지능팀과 형사팀이 합동으로 수사하고 있다. 다만 용의자들이 주도면밀하게 수많은 폐홰회로를 피해 도주한 탓에 추적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2023-12-18 09:25
  • IPO 주관실적 마무리…공모총액 1위 NH투자증권
    IPO 주관실적 마무리…공모총액 1위 NH투자증권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날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한 기업은 스팩 포함 총 116개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4곳, 112곳 상장했다. 22일 상장 예정인 DS단석을 포함하면 117개로, 지난해 115개와 비슷한 수준이다. 스팩을 제외하면 82개가 예정됐다. 다만, 공모금액은 3조8395억 원으로 지난해 16조1141억 원 대비 급감했다. 이는 지난해...
    2023-12-17 07:00
  • 드디어 마련된 ‘112기본법’...경찰 “차질 없이 준비할 것”
    드디어 마련된 ‘112기본법’...경찰 “차질 없이 준비할 것”
    112신고의 법적 근거가 66년 만에 마련됐다. 경찰청은 13일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112기본법)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12기본법은 112 제도의 운영과 112신고의 접수부터 처리에 관한 절차 등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는 법률로 112신고와 운영의 법적 근거가 된다. 그동안 112신고 시스템은 법적 강제력 없이 경찰청 예규에 의해서만...
    2023-12-13 13:33
  • 중국산 소금 썼는데 국내산 김치로 둔갑…위반업체 132곳 적발
    중국산 소금 썼는데 국내산 김치로 둔갑…위반업체 132곳 적발
    이번 일제점검 결과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 106곳, 가공업체 17곳, 통신판매업체 3곳, 도매상 2곳, 위반품목은 배추김치 112건, 고춧가루 19건, 당근·생강 2건, 양파 1건 등이었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84개 업체는 형사입건해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고, 미표시로 적발한 48개 업체에 대해서는 1328만8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박성우...
    2023-12-13 11:14
  • NH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금융위원장상 수상
    NH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금융위원장상 수상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24시간 확대 운영해 영업외 시간 금융사기피해 발생건수 58% 감소효과를 거둔 점 △농협-경찰청 간 핫라인을 통해 경찰 출동까지 10초 내로 연결되는 보이스피싱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금융기관 최초로 구축한 점 △3개 지역 8개 전통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예방 및...
    2023-12-13 10:01
  • 동국대서 나체로 활보한 30대 남성, 마약 간이 검사 ‘양성’
    동국대서 나체로 활보한 30대 남성, 마약 간이 검사 ‘양성’
    앞서 경찰은 지난달 19일 오후 6시 15분께 ‘한 남성이 동국대 앞에서 나체로 활보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 현장 출동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동국대에서는 대학 입학 논술고사가 열려 수험생과 학부모가 다수 몰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이후 진행한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2023-12-12 09:36
  •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방서 “아이들 다 죽이겠다” 협박...수사 착수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방서 “아이들 다 죽이겠다” 협박...수사 착수
    인천 서부경찰서는 11일 오전 9시 55분께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한 초교 학부모가 “학부모 봉사단 카카오톡 채팅방에 협박성 글이 올라왔다”며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단체 채팅방은 아이들의 등하교를 돕는 학부모 봉사단의 공개 채팅방으로 전해졌다. 채팅방에는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아이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 ○○초등학교 좌표...
    2023-12-11 16:51
  • 민생침해 범죄 척결…8개 기관·7명 개인에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포상
    민생침해 범죄 척결…8개 기관·7명 개인에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포상
    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인력을 운영하고, 금융기관 최초로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3개 지역 8개 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체결해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예방 및 상생금융에 기여했다. 김태형 과장은 보이스피싱 방지대책 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대면편취형 피해구제, 한도제한계좌 제도 합리화 등 정부 정책 추진을 위한...
    2023-12-11 14:00
  • 글로벌 산업군 70% '재고자산회전일수' 증가
    글로벌 산업군 70% '재고자산회전일수' 증가
    그 가운데에서도 산업·기계 분야가 10년 만에 가장 긴 112일을 기록했다. 재고 조정이 빠르게 진행된 컴퓨터 하드웨어(56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종이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문제는 산업계의 과잉 재고 상황이 쉽사리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라는 점이다. 제조업의 경우 상품의 수명이 길어서 재고자산 회복에는 최소 1분기 이상이 소요되는...
    2023-12-06 07:48
  • [가상자산 생태계 리포트中] 독과점發 수수료 경쟁…무분별 상장에 '시장혼탁'
    [가상자산 생태계 리포트中] 독과점發 수수료 경쟁…무분별 상장에 '시장혼탁'
    지금까지 신규 상장한 가상자산을 합하면 112종에 달한다. 코인원은 상반기와 하반기 합쳐 78종이다. 같은 기간 업비트는 31종, 코빗은 10종, 고팍스는 8종이다. 빗썸과 코인원이 상장에 열을 올리는 건 업비트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져가는 상황에서 사실상 거래소 간 차별 전략이 '상장' 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투자자 보호 등을 이유로 보수적으로...
    2023-12-06 05:00
  • '이재명 법카' 압수수색 당한 세탁소 주인, 유서 남기고 실종
    '이재명 법카' 압수수색 당한 세탁소 주인, 유서 남기고 실종
    5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께 수원시 매산동 소재 한 세탁소를 운영하던 60대 남성 A씨의 딸 B씨가 "아버지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A씨가 운영하는 세탁소는 이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전날 수원지검이 진행한 압수수색 대상 여러 곳 가운데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2023-12-05 21:21
  • ‘삐~’ 울린 지 3분 만에 도착...서울시, 안심세트 ‘지키미’ 1만개 지원
    ‘삐~’ 울린 지 3분 만에 도착...서울시, 안심세트 ‘지키미’ 1만개 지원
    20초 후 112로 신고가 접수되면서 지구대·파출소 상황실에도 위급상황이 전해졌다. 3분 30초 지난 19분경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이 이동하는 동안 오 시장은 ‘서울 마이 소울’이 새겨진 삼각형 모양의 ‘안심 경보기’를 눌렀다. 소음 수준 120데시벨(dB)의 ‘삐~’ 소리가 사방으로 울려 퍼졌다. 반경 10m 이상까지 충분히 들릴 정도였다. 통상...
    2023-12-05 12:40
  •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위기상황 대응 행동 지침' 배포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위기상황 대응 행동 지침' 배포
    예컨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나 112로 신고해 휴대전화 GPS(위치정보시스템)로 위치 파악 후 신변 보호를 요청하고, 담당 주무관에게 신고해 세부 개인정보를 전달하면 된다. 준응급 상황에는 담당 주무관에게 보고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해 건강센터 등의 전문상담을 권유한다. 상담을 거부하면 24시간 위기상담이 가능한 연락처를 제공한다. 도움센터에서는 행동...
    2023-12-04 13:03
  • 손흥민, 1골·1자책골·1도움…토트넘, 맨시티와 3-3 극적 무승부
    손흥민, 1골·1자책골·1도움…토트넘, 맨시티와 3-3 극적 무승부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눈앞에 둔 손흥민은 EPL 통산 112골을 기록, 사디오 마네(현 알 나스르)와 디온 더블린(은퇴·이상 111골)을 앞질러 단독 24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를 상대로는 통산 8번째 골이다. 그는 팀이 1-2로 밀리던 후반 24분 로셀소가 터뜨린 2-2 동점 골의 발판을 놓으며 시즌 2번째 도움도 작성, 이번 시즌 전체 공격 포인트를 11개로 늘렸다. 1골 1도움씩...
    2023-12-04 09:12
  • “공기업 이전에 수요 몰렸다”…지역 대표 자리 꿰찬 혁신도시 [집값 움직이는 먹고사니즘③]
    “공기업 이전에 수요 몰렸다”…지역 대표 자리 꿰찬 혁신도시 [집값 움직이는 먹고사니즘③]
    지방 혁신도시에는 총 112개 공공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인 혁신도시로는 충북 음성군(한국소비자원·한국교육개발원 등)과 강원 원주시(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관광공사 등), 전남 나주시(한국전력), 경남 진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 김천시(한국도로공사) 등이 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조성된 지방 혁신도시나 국가 중요 산업단지가 조성된...
    2023-12-01 06:00
  • "여자 배구 선수 살해할 것" 살인예고글…경찰 작성자 IP 추적 중
    "여자 배구 선수 살해할 것" 살인예고글…경찰 작성자 IP 추적 중
    해당 글을 본 한 누리꾼은 이를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IP 추적 등 즉시 수사에 돌입했다. 글 작성자가 검거될 경우 경찰은 협박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 현재 경찰은 해당 구단 연고지인 광주경찰청과 공조 중이며 A선수에 대한 신변보호를 조처한 상태다.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히 검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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