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곡지구 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8만2724㎡)은 2018년 7월(1차), 11월 (2차) 2차례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모를 진행했으나 사업신청자가 없어 전날 최종 유찰됐다.
업계 관계자는 △높은 토지비(약 1조원) 부담 △투자자금 회수를 위한 초기분양시설(오피스텔 등) 부족 △초기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원수 확대 등을...
바뀐 청약제도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11일 이후 취득한 아파트 분양권은 주택으로 간주돼 향후 청약시 1순위 청약 자격이 제한된다.
분양 물량 대부분이 무주택자에게 공급되는 현행 청약제도 상황에서 당첨확률이 사실상 사라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미분양분을 계약할 경우 여전히 무주택자로 간주돼 청약에 불이익이 없다. 소비자들이 미분양 주택에 대해...
정부는 이 개정안을 지난해 11월 발의하면서 당초 올해 1월 시행하려 했으나, 건설업계 반발로 규개위 심사가 추가되며 시행이 미뤄졌다.
건설업계는 2007∼2012년에도 분양가 공시항목이 61개로 늘어났으나 당시 분양가 인하 효과는 없었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추정 원가 공개로 입주자와의 소송 등 갈등만 커졌다면서 규칙 개정 반대에 나섰다.
국토부는 개정안...
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 중동신도시에서 분양한 ‘신중동역랜드마크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평균 경쟁률 21.57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진행된 신중동역랜드마크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청약 접수 결과 1050실 모집에 총 2만2651명이 접수해 평균 2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대우건설은 삼성물산과 함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 일원에 비산2구역을 재건축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65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에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59...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오는 11월에는 반도건설이 서울 서대문구에서 ‘서대문 반도유보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3호선 독립문역과 약 350m 떨어져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8억2500만 원에 분양권이 거래되면서 프리미엄이 2억9000만 원이 붙었다. 현재 호가는 7억9000만 원 수준에 있다.
1년 6개월간 분양권 전매가 제한됐던 양천구 신정동 ‘목동파크자이’도 3억 원 정도 웃돈이 붙었다. 당시 분양가가 8억1000만 원이었지만, 지난해 12월 11억 원에 실거래됐으며 이달 8일에 집들이를 시작했다. 현재 이 아파트...
주택당첨 사실여부, 재당첨 제한에 해당하지 않으며,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아 분양권이 있더라도 무주택으로 인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계약은 25~26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 분양에 앞서 지난달 말 상업시설과 섹션 오피스를 먼저 분양했는데, 상업시설은 최고 798대 1, 평균 20대 1의...
중소형과 중대형의 분양가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희소성까지 부각되면서 중대형 아파트 경쟁률이 중소형을 웃도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 공급된 84㎡ 초과 물량은 9490가구로 전체 물량 11만3961가구 중 8.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해가 거듭될수록 대형 면적은 꾸준히 줄고 있는 모습이다. 전국에...
이렇게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더라고. 무엇보다 서울시청에서 농장임차료 3만 원씩 지원도 해주고 농작물 재배 시기가 되면 씨앗, 상추모종, 유기질비료, 방제제, 영농교재도 무료로 지원해준다고 하니 얼마나 좋아.”
B = “서울시청에서 3만 원을 지원해준다고? 그럼 우린 얼마나 내면 되는데?”
A = “우리가 내야 할 돈은 구획당...
또한 10월에는 경기 고양과 안산, 수원에서 각각 ‘덕은 중흥S-클래스(894가구)와 ‘선부 중흥S-클래스(993가구)’, ‘지동 중흥S-클래스(1154가구)’를 분양하며 수도권 분양을 이어간다. 이후 11월에는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유동 중흥S-클래스(137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수도권 위주로 공급 물량이 예정돼 있는 만큼 ‘중흥S...
1월 분양물량 HSSI 전망치는 95.7로 전월대비 11.1포인트 올랐다.
주산연 관계자는 “특히 지방의 주택사업자는 미분양리스크 확대에 대한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달 전국 예상분양률이 68.9%를 기록해 작년 1월 이후 13개월만에 60%대를 기록했다. 신규 분양사업 추진 시 주의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예상분양률이란...
7)이 가세하면서 4곳으로 증가했다.
수도권은 서울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면서 미분양이 해소되고 있지만 지방은 경기 침체와 분양 물량 과잉으로 미분양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6만 호로 주로 지방에서 미분양이 발생해 전년 말(5만7000호)과 비교해 소폭 증가한 상태다.
반면 2016년 8월 분양한 ‘래미안 장위포레카운티’(2019년 6월 입주 예정)의 전용 59㎡ 10층 매물은 지난해 11월, 분양가(4억3700만 원)에서 약 1억8000만 원 오른 6억1531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도 지역 첫 분양단지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 실제로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SK건설이 지난해 10월 인천 루원시티 첫 분양단지로...
수내동에 있는 푸른마을(신성)에서도 전용면적 84.72㎡ 매매가가 지난 9월 9억 원에서 11월 8억5500만 원으로 소폭 떨어졌다.
분양가를 산정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분양가를 제한하기 위해 주변 시세를 분양가 기준으로 삼는다. 주변 시세가 하락하면 분양가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A건설사 관계자는 “3월에 분양을 앞둔 만큼 분양가는...
00% 올라 세 번째로 높았고, 용산구는 3352만 원에서 4162만 원으로 올라 24.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동대문구는 마·용·성 뒤를 이을 곳으로 사업진행 속도가 빠르고 개발 호재도 다양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며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서도 가장 뜨거울 지역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또한 개포1단지는 대지면적 40만㎡에 총 6642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10월 조합원과 11월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2525가구와 603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도 부산거제2구역, 전주 태평1구역 등에서 1000가구가 넘는 전국 주요 도시에 대단지 아이파크 단지를 선보인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종합 부동산·인프라 기업으로서 올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이에 한 분양업체 관계자는 “내 집 마련 수요는 줄지 않은 상황에서 규제지역에 대한 압박이 강해질수록 비규제지역이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라며 “다만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입지가 좋고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쏠림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서울과 인접한 부천에서 지난 11월 공급된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313가구...
이에 올해도 건설사들은 지난 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분양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광역시에 2만2398가구가 공급됐는데 이는 지난 2017년(7674가구)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며 2014년 이후 최다 공급량에 해당한다.
이처럼 공급량이 급증했음에도 신규 단지마다 청약통장이 대거 몰리며 조기 완판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