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 단지 전용 59㎡형 분양권은 이달 18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해당 평형 현재 최저 호가는 19억 원 수준이다.
입찰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30일 개찰하며 계약은 다음 달 11일 진행된다.
한편 서울 강남구 개포로 310 일원에 조성된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6702가구 규모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과 행복주택(임대)이 혼합된 주택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행복주택이다.
성남복정1 지구에는 A2 블록 74가구, A3 블록 56가구가 공급된다.
성남복정1 A2·A3 블록은 우수한 입지 및 생활환경을 보유해 작년 12월 공공분양주택 공급 시 블록별 약 633%, 701%로 청약이 모두 마감됐다. 55㎡형 A-2BL의 경우 공급호수의 80%, A-3BL은 100%를...
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 판부면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원주 핵심 생활권 중 한 곳인 무실지구 생활권에 속해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 또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그 결과 2세 회사들은 시행사업에서 5조8575억 원의 분양 매출, 1조3587억 원의 분양이익을 얻었다.
공정위는 ‘총수일가의 편법적 부의 이전에 활용한 행위’라면서도 사건을 검찰에 고발하지 않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김 전 회장에 대한 고발 의견이 나왔다”며 “다만 전원회의에서는 공소시효가 도과돼 고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걸로 결론냈다”고...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테라스 특화 타입 및 펜트하우스 등 11개 주택형을 선보인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대전 서구 탄방동 일원에서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였다. 일부 타입에는 양면 개방...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시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 분양조건 안심보장제에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춘 것이다.
여러 호재도 긍정적이다. 우선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올해 11월 개최지 발표를 앞둔 '2030세계박람회' 수혜지다. 부산세계박람회가 열리면 북항 일대 343만㎡에 다양한 전시관과 문화시설이 들어서고 전 세계 4000만여 명이 방문할...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이문·휘경뉴타운 내 휘경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1순위 청약통장에 1만7013건이 몰리며 평균 51.7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규 분양단지가 일찌감치 완판되는 등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동대문구 내에서 추진 중인 뉴타운 사업은 전농·답십리, 이문·휘경, 청량리 등이...
박 전 특검의 딸은 3년여 동안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며 11억 원을 대여하고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기도 했다.
검찰은 우선 양재식 전 특검보를 소환한 뒤 박 전 특검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양 전 특검보는 과거 국정농단 사건 특검 당시 특검보로서 박 전 특검과 함께 사건을 수사했고, 같은 법무법인에 소속돼 있다.
양 전 특검보는 대장동 사업 관련 이른바...
탕정지구에서 지난 2021년 12월 분양됐던 탕정역 예미지(2022년 11월 준공) 전용 84㎡는 3억8500만 원에 분양됐으나 올해 4월 5억9000만 원에 신고가를 쓰면서 분양 2년여 만에 2억 원 가량 시세가 올랐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격 경쟁력이 높은 곳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택지지구 분양물량들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갈수록 관심을...
한남2구역은 지난해 11월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지면적은 11만4580.6㎡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14층, 최고 높이 40.5m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이 새롭게 들어선다. 세대수는 1537가구다. 분양은 1299가구, 임대는 238가구다.
김한원 추진위 사무국장은 “한남뉴타운, 유엔사 부지 등 인근 지역의 정비사업이 빨라지면서...
입주 물량은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가 11개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많으며, 특히 수도권 위주로 입주 물량이 많이 증가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1912가구, 지방이 9505가구로 수도권에 집중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2배, 지난해보다 3배 많은 수준이다.
최근 두 달 동안 입주 물량이 없었던 서울에서 4833가구가 입주하고 경기는 과천시와...
채무인수 금액을 웃도는 바 당사는 새로운 책임준공 기한에 따라 책임준공을 완료하고, 원채무자는 분양대금으로 미상환 PF 대출 원리금 전액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해당 공시 건은 11월 26일까지 입주 잔금에 의한 PF대출금 잔액이 남을 경우 그 잔액을 최종인수하는 조건부 인수로, 실 채무인수 규모는 상당폭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2억 원을 밑돈 것은 2021년 9월(11억9978만 원) 이후 처음이다.
2021년 10월 12억1639만 원으로 12억 원대에 올라선 서울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줄곧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지난해 11월에는 12억 8220만 원으로 13억 원에 육박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를 정점으로 미끄럼을 탔다.
강남권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지난 해 11월 15억3099만 원에...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지난해 11월 46.3으로 떨어진 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과 도 지역은 각각 7.1포인트(79.1→86.2), 3.2포인트(83.3→86.5) 오르고 광역시는 5.3포인트(89.3→84.0)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서울(83.3→100.0)과 대전(88.2→106.2)이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두 지역 모두 올해 입주물량이 매우 적고 특례보금자리론, 생애최초...
재건축 당시 대형 주택 1채 대신 분양받은 소형 주택 2채를 대상으로 한 중과세가 부당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애초에 소형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특별법에 따라 요건을 갖추면 합산배제 주택이 돼 1가구 1주택으로 간주했지만 2020년 8월 이 제도는 폐지됐다. 세무서는 2021년 11월 2채를 선택한 조합원에게 2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종부세를...
재건축 등 정비사업 과정에서 이른바 ‘1+1 분양’을 받은 조합원에게 종합부동산세를 중과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신명희 부장판사)는 14일 A아파트 재건축사업 조합원들이 서초세무서장 등을 상대로 낸 종합부동산세 부과 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에 따르면 조합원들은 구 도시 및...
지난해 11월 10억2000만 원 대비 2억8000만 원이 올랐다.
업계에서는 중대형 면적의 경우 공급 물량 자체가 저조해 희소가치 역시 높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 기준 지난 3년간 기타 지방에서 분양한 85㎡ 초과 중대형 면적은 전체 물량(28만6724가구)의 약 11.05%(3만1676가구)에 불과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분양시장도...
엘시티 수사는 실소유주인 이영복 씨가 분양권을 로비 수단으로 썼다며 2017년 11월 부산참여연대가 '특혜 분양을 받은 성명불상자' 43명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부산지검은 2020년 10월 공소시효 만료 직전 분양계약자 가운데 2명을 제외한 41명을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의 이 같은 처분에 부실 수사 비판이 일었는데, 한 장관은 관련...
2020년 11월 기록한 직전 실거래가보다 2억 원 높은 가격이다.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5단지' 84㎡는 올해 1~2월 3억~4억 원에 거래됐는데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 발표 이후로는 최소 4억 원 이상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지난 3월 25일에는 4억7500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3블록' 109㎡ 분양권은 지난달 12일 5억9565만 원으로...
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A13-2블록 공공분양 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지난달 29일 밤 지하주차장(1·2층)의 지붕 구조물(슬래브) 970㎡가 무너졌다. 사고 현장은 콘크리트 타설과 성토(흙을 쌓아 올림) 등이 완료된 곳으로, 지난해 7월 콘크리트 타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