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04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47초97의 아시안 신기록을 세운 판잔러(중국)에게 돌아갔다. 2위는 48초02를 기록한 왕하오위(중국)가 차지했다.
황선우는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시상대에 오른...
앞서 황선우는 “국제대회에 가면 자유형 200m 결선을 치르고 곧바로 100m 예선을 해야 해서 힘들었다”면서 “이번에는 100m가 먼저 열리고, 아시안게임이라 예선 경쟁도 덜 치열하다. 체력 관리를 잘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 26분에 열린다.
중국은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푸양 워터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조정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에서 쩌우자치와 추슈핑이 7분 06초 7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우즈베키스탄 조가 7분 16초 49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인도네시아는 7분 17초 64를 찍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를 목표로 한다. 20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딸 수...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선우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26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예선(12조)에서 48초 20으로 조 4위, 전체 공동 1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100m는 상위 16명에게 준결승 티켓을 부여한다.
이날 경기에서...
100m 지점까지 52초18을 기록해 3위로 통과했지만 100~150m 구간에서 4위로 내려간 뒤 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호준은 전체 5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호준은 50m 구간까지 24초71로 주파해 2위로 통과했다. 100~150m 구간에서 5위로 밀렸지만, 100~150m 구간에서 속도를 끌어올려 2위까지 치고나간 뒤 조에서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호준과 황선우는...
100m 육상 경기 결승, 100m 수영 자유형, 대부분의 단체 스포츠 토너먼트를 포함한 가장 인기 있는 경기들의 티켓이 포함됩니다. 올림픽 개막식, 폐막식 입장권도 2차 판매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티켓을 사기 위해선 사전 응모가 필수입니다. 응모에 당첨된 사람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방식인데요.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된 2차 티켓 응모 기간은 이달 20일까지로...
이 종목 한국기록(26초26) 보유자인 정소은은 예선에서는 26초40에 물살을 갈라 13위를 차지하고 준결승 대열에 합류했다.
남자 접영 100m에서는 문승우(전주시청)가 53초58의 기록으로 예선 전체 65명 중 38위에 머물러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개인 최고 기록(52초71)에도 못 미치는 기록을 냈다.
한다경(전북체육회)은 여자 자유형 800m 예선에서 자신이...
황선우는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8초08의 기록으로 1조 4위, 전체 16명 중 11위에 자리했다.
첫 50m 구간을 23초37에 돈 황선우는 후반 50m 구간에서 24초71에 물살을 가르며 역영을 펼쳤으나 8명이 겨루는 결승에는 오를 수 없게 됐다....
최민정은 지난 9일 치러진 1000m 예선 1조에서 1분28초053으로 1위, 이유빈은 예선 5조에서 1분27초862로 2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100m 종목은 11일 오후 8시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진행된다.
최민정과 이유빈은 13일 밤 8시 44분 김아랑, 서휘민과 함께 3000m 계주 결승전에도 나선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9일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4분5초904로 2위를...
황선우는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34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NA 경영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딸 때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46초46)을 0.12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다.
전날 예선에서 47초31로...
경기 후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세계선수권대회 최초의 단체전 결승 진출을 목표로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는데 아쉽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더 열심히 훈련해서 다음번에는 ‘단체전 최초 결승 진출’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황선우는 20일 주 종목인 자유형 100m 경기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10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기 남자 고등부 자유형 50m 결승에 서울 대표로 나서 22초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김민준(강원체고·22초96)에 0.73초 차로 여유 있게 레이스를 마쳤다. 3위는 김동혁(인천체고·23초27)이 차지했다.
다만 양재훈(강원도청)이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그는 지난 대회에서 배영 100m 종목으로 금메달을 처음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주 종목 배영과 접영 종목에서 금빛 물살을 가를 예정이다.
지적 장애인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지적장애인스포츠연맹(INAS) 글로벌게임’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조원상의 기량도 기대된다. 그는 이 대회 수영 혼계영 400m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의 3번째 접영 영자로...
그는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 기록으로 5위에 들었다. 아시아 신기록이자 세계주니어신기록이다.
그는 자유형 200m 예선에서도 1분 44초 62의 한국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도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준결승에 진출한 뒤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또한,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결선에서 2m35 한국 신기록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은 한국 육상에서 25년 만에 올림픽 결선에 올랐다. 한국 신기록인 2m35를 넘으며 한국 트랙&필드 역대 최고 순위인 4위를 기록했지만, 2㎝ 간발의 차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우상혁은 “결과를...
다음날 열린 준결승에서는 47.56을 기록, 자신이 쓴 한국 신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이는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선수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아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1956년 일본의 다니 아쓰시가 마지막이다. 황선우는 무려 65년만에...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웠다. 황선우의 기록은 중국의 닝쩌타오가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아시아기록(47초65)을 약 7년 만에 0.09초 단축한 것이다.
특히 황선우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종목에서 결승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로도 1956년 멜버른 대회 때...
황선우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첫 올림픽 도전을 마쳤다.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하는 등 눈도장을 찍었다.
자유형 100m 경기에서는 더 좋은 기록을 세웠다. 황선우는 100m 준결승에서 47.56초로 아시아신기록과 세계주니어신기록을 모두 갈아 치웠다. 결승에서는 47.82로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를 본 황선우는 제니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공유하며 “손이 떨려요”라고 전했다.
앞서 있지(ITZY) 멤버 예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선우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황선우는 이날 오전 열린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서 6레인에서 출발해 47초 82의 기록으로 5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황선우는 남은 기간 자유형 50m 등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