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2020년 10월~2021년 10월)간 △경기 43만3173개 △서울 33만4588개 △인천 11만1008개 △강원 4만8799개 △대전 4만8247개 △대구 4만7596개가 늘었다. 부산은 전년보다 12만380개 줄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부족한 공급에 비해 신규 분양을 원하는 수요는 많아 청약통장을 보유한 예비 청약자들이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별로...
새마을금고도 29일부터 주담대와 분양주택 입주 잔금 등의 대출을 무기한 중단했다. 앞서 단위농협과 수협이 각각 8월과 10월부터 주담대 등 신규 가계대출을 취급하지 않고 있다.
정부가 전방위 가계대출 억제에 나서면서 시중은행을 옥죄자, 상호금융 등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집중된 ‘풍선효과’로 인한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말 상호금융권의...
하남 교산·과천 주암 등 공공분양 사전청약 진행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 사전청약은 지난 7월과 10월 인천 계양과 남양주 왕숙2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해 총 1만4435가구가 공급됐다. 매 공급 회차별로 10만 명가량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인천 계양신도시 전용면적 84㎡형의 사전청약 경쟁률은 381대 1에 달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하남 교산·과천...
올해 10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167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전체 1만4075호 중 약 15.4%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용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때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 사전청약은 지난 7월과 10월 인천 계양과 남양주 왕숙2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해 총 1만4435가구가 공급됐다. 매 공급 회차별로 10만 명가량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전용 84㎡형 경쟁률은 인천 계양에서 381대 1에 달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하남 교산과 과천 주암, 시흥 하중, 양주 회천 등 4167가구에 대한 공공분양...
비규제 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 기준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청약 규제도 덜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지난해부터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가 시행되면서 인접한 지역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값이 아직은 저렴하고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분양(38~155㎡)이 1299가구, 임대(38~51㎡)가 238가구다.
도로, 소공원, 사회복지시설, 공공청사 등 정비기반시설 등은 사업시행자가 조성해 구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 인가 일인 26일부터 90개월 간 사업을 이어가며 사업비는 9486억 원으로 계획했다.
한남 재정비촉진계획은 2009년 10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주택 분양 물량은 총 10만917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줄었다. 서울은 올해 9월까지 8107가구 분양에 그치는 등 공급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공공의 주택 공급이 일정부문 필요하지만 공공이 개발부터 시행까지 모든 것을 다 하려다 보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밖에...
같은기간 전국 아파트 분양(2분기 10만3000호→3분기 9만8000호) 및 입주(4만7000호→6만6000호) 물량도 상당했다.
기타대출은 11.6%(80조4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2분기에는 12.8%(86조5000억원) 급증해 각각 역대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었다.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한도를 축소하는 등 가계대출 관리강화 등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
판매신용은 4.2%(4조원)...
분양 일정은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15일·1단지 16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7일~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일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1구역은 총 299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만 2461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지다. 조합 관계자는 “연내 사업시행인가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량진뉴타운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른 구역은 2·6구역이다. 6구역은 올해 1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6구역은 이주비 대출 문제로 애초 예상했던 10월보다 이주 계획이 지연됐으나 연내 이주가...
21일 법원 경매 정보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63.8%로 집계돼 최근 10년새 최고치를 찍었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30%대를 유지했는데 2010년 중반대 40%로 오른 뒤, 지난해 54.2%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낙찰률은 경매 건수 대비 낙찰 건수를 나타낸 수치로, 경매 시장에 뛰어들어 낙찰받는 사례가...
대전시는 올해 초에 3만4945가구 공급 계획을 밝혔지만, 올해 8월까지 목표의 5.6%(1965가구)만 분양되는 데 그쳤다.
30대 젊은 층이 아파트 매수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는 점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대전에서 30대의 아파트 거래량은 총 3132건으로 전통적 큰 손인 40대(2882건)와 50대(2346건)를 훌쩍...
아파트ㆍ오피스텔, 전용 60㎡ 소형 인기10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소형 면적이 인기몰이 중이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면적 주거 환경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10월 15일 기준) 분양된 전국 아파트 중 31.1%가 전용면적 60㎡ 이하인 소형 면적인 것으로...
2종 7층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시 조건으로 따라붙었던 의무공공기여(10% 이상)도 필수기반시설 확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적용한다.
앞서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과 별개로 지난 9~10월 민간 재개발 사업 후보지 공모를 냈는데 24개 자치구에서 총 102개 구역이 신청했다. 연말까지 25개 안팎을 사업 후보지로 선정하고, 이들을...
이후 이달 말 민간분양 6000호, 내달 중순 인천 계양·부천 대장 등 공공분양 1만3600호에 대한 사전청약이 각각 시행된다.
홍 부총리는 "이번에 진행되는 하남 교산·과천 주암 등은 청약 대기자의 선호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우수한 교통 여건 및 보완대책 등이 더해져 1차 9만3000명, 2차 10만 명을 기록한 사전청약 신청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분양된 아파트 중 경기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데다 최근 수도권 일대에 잇따르고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고속도로 신설 등 교통 호재로 서울과의...
전국 초기 분양률은 2019년 4분기(10∼12월)부터 8개 분기 연속(91.7%→92.4%→97.0%→96.4%→96.6%→94.8%→98.3%→97.9%) 90%를 웃돌고 있다. 전국적으로 청약 열기가 이어지면서 지난 3분기 5개 광역시와 세종시를 제외한 기타지방(97.8%)이 5대 광역시·세종(94.4%)의 초기 분양률을 처음으로 앞지르기도 했다.
기타지방의 초기 분양률은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지난달 8억5000만 원에 팔렸던 제주시 아라일동 ‘아라 아이파크’ 아파트 전용 84㎡형 현재 최고 호가는 10억 원이다. 한 달 새 1억5000만 원 올랐다.
금융권의 대출 옥죄기와 대출금리 인상 여파로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이 관망세로 접어들었지만, 제주시 아파트값은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25일 기준 제주시 아파트값은...
서 의원은 “감사원이 2019년 7월에서 10월까지 두차례 걸쳐 경기남부도시개발 사업 지역 13곳 감사 여부를 정하기 위해 사전 조사 실시했는데 대장동이 포함됐다가 본 감사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후보자는 “당시 감사 대상이 택지조성과 건축, 분양까지 진행된 사업인데 대장동은 당시 택지조성만 되어 빠졌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