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는 폭행, 성매매 강요 알선,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김모(20대 초반)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성매매 알선 방조 등 혐의로 임모(20대 초반)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평택시 한 오피스텔에 A(10대 후반) 양을 감금한 뒤 채팅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성매수 남성을 찾아 100여 차례...
10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10대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그 대가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 김모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성매매 알선 방소 혐의를 받는 임모씨(20대)는 불구속 입던 됐다.
김씨 일행은 2020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 평택의 한 오피스텔에 A양을 감금하고 약 100여 차례 성매매를 강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만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매수...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술에 취해 행인들을 마구 때린 미군 A(34) 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해 헌병에 인계했습니다. A 씨는 미8군 평택기지 소속 하사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이태원에서 길을 가던 20대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고,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40대 C 씨를 몸으로...
청학동 서당에서 또래 학생에게 가혹 행위를 한 10대 2명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27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1부(정성호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17)군, B(17)군의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해 2월부터 하동군 청학동 서당의 한 기숙사에서 C(17)군의 항문에 이물질을 삽입하거나 체액과 소변을...
이와 함께 또 다른 20대 남성과 여중생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10대 남학생 1명과 여중생 1명도 공동상해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여중생 1명은 가정법원에 넘겼다. 이번 폭행 사건에 가담한 가해자는 총 8명으로 이 중 7명이 구속된 것이다.
앞서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10대 미성년자 딸 2명을 키우는 A 씨는 지난해 9월 11일 오전 8시께 두 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이날 첫째 딸 B양과 둘째 딸 C양의 뺨을 손바닥을 때린 후, 집안 창고에 있던 쇠파이프로 딸들의 허벅지와 팔, 손바닥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파이프로 두 자매를 때린 건 첫째 딸 B양과 둘째 딸 C양이 전날 오후 늦게 자신 몰래 외출해 술을...
김 대표는 “똑같은 아동인데 특수교사가 장애아동을 폭행하는 경우, 교사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냐는 반응도 있다”면서 “장애아동에 대한 다면적인 편견을 없애기 위해 스스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사회적 약자를 변론하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는 법과 현실의 괴리다. 법을 만드는 사람들은 사회적 소수의...
하동 청학동 서당 학폭 10대 여학생 1명 구속, 2명 불구속
경남 하동 청학동 서당 학교폭력사건과 관련 10대 가해자가 처음으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1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법원은 상습폭행 및 공갈, 협박, 재물손괴 혐의로 A(16) 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양은 지난 1월께 하동 한 서당에서 피해자 B(13) 양의 머리채를 잡아 변기에 밀어 넣고...
12일 하동경찰서는 서당 내에서 피해자의 얼굴을 변기에 넣게 하고, 명치 부위와 어깨를 수차례 폭행한 A(15) 양을 상습폭행 및 공갈, 협박,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A 양은 지난 1월 하동군 모 서당 안에서 피해자의 얼굴을 변기에 넣게 하고 명치와 어깨를 때리는 등 11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피해자의...
미 10대들, 한국계 50대 부부 집단 폭행…갈비뼈 부러지고 피멍
50대 한국계 부부가 10대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CNN 방송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주 터코마경찰이 아시아계 부부를 폭행한 혐의로 15살 소년을 체포해 2급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11월 19일 터코마에서 빨간 상의에 검은 바지를 입은 이...
재판부는 또 A 씨에게 8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5년간 보호관찰을 명했습니다.
A 씨는 2015년 여름 당시 10대이던 의붓딸을 성폭행한 뒤 지난해 7월까지 5년여에 걸쳐 한 달에 한 번꼴로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붓딸은 동생이 성범죄 대상이 될 수 있고...
성 매수자 모텔 유인해 금품 빼앗은 10대 등 일당 검거
조건만남에 응한 2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A 씨 등 20대 남성 2명과 B 양 등 10대 여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이날 0시 50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C 씨를 폭행하고...
그러나 지난해 12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또다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실력과 재능을 갖췄지만, 각종 구설과 논란으로 음악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아이언을 향해 안타깝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사건·사고에 대한 도피성 죽음이라는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래퍼 동료들의 추모 SNS 글은 아직까지 없는...
1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아이언은 전날 오후 용산구 자택에서 룸메이트인 10대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는데요. 경찰은 피해자 측 가족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언에게 음악 파일을 전달하자 '바이러스가 들어 있다'며 자신을 추궁했고 이를 부인하자 폭행을 시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언은...
물고문에 집단폭행까지…10대 또래 숨지게 한 주범 징역 18년 확정
원룸에서 함께 살던 친구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4명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8년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는데요. 같은 혐의인 20대 B 씨에겐 징역 9년, 10대 C 씨, D 씨에겐 각각 징역 11년과 10년 형을...
함께 사는 또래를 물고문하고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가해자 4명이 중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살인,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 4명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9~1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집에서 함께 생활하던 피해자를 왜소하고 소심하며, 내성적이라는 이유로 괴롭히다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국내 성범죄자는 물론 폭행 가해자의 얼굴과 전화번호를 공개한 '디지털교도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개인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침해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응원한다는 의견이 인터넷상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디지털교도소'는 러시아 도메인을 사용한 홈페이지로 국내 강력범죄자, 성범죄자, 아동 학대범 등의 신상 정보를...
◇1심서 징역 10년 받은 '초등생 성폭행' 女 강사, 무죄 선고
10대 남학생 두 명을 성폭행, 강제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받았던 30대 여자 학원 강사 A 씨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11일 두 학생의 진술이 증거와 다른 참고인의 진술과 어긋난다고 판단했는데요.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한 11세 B 군은 "학교에 가기 싫어 조퇴했다"라고...
폭행범으로 낙인찍힌 억울함만이라도 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조롱에서 호감으로…'1일 1깡' 비 "나를 갖고 놀아달라"
'깡'으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가수 겸 배우 비가 10kg을 감량하고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화보를 촬영한 뒤 공개했습니다. 촬영이 마무리된 뒤 비는 인터뷰에서 SNS를 통해 10대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앞서 최영수는 지난해 12월 ‘보니하니’에 함께 출연 중인 10대 출연자 MC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에서 채연을 때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이에 최영수는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논란은 가중되었고 결국 ‘보니하니’에서 퇴출됐다. 채연 측 역시 “서로 친해서 장난을 치다 보니 그런 모습이 나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