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하루 앞둔 2일 서울 중구 파리바게뜨 명동본점에서 이철수 환경연합대표, 안병옥 환경부 차관,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직원들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감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환경부와 ㈜파리크라상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고, 파리바게뜨 등 전국...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하루 앞둔 2일 서울 중구 파리바게뜨 명동본점에서 (왼쪽부터)이철수 환경연합대표, 안병옥 환경부 차관,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가 재생종이 봉투를 들고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감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환경부와 ㈜파리크라상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고, 파리바게뜨 등 전국...
이를 위해 두 업체는 재생종이 봉투 사용을 늘리고, 소비자들이 1회용 쇼핑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두 업체에서 사용되는 비닐쇼핑백이 연간 2억3000만 장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로 인해 자원의 절약과 온실가스 1만925톤이 감축되는 등 환경적 편익이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대형슈퍼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이박스, 재사용 종량제봉투 등만 사용토록 하고, 매장 내 속비닐 사용량도 50% 감축할 계획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집중홍보와 함께 국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분리배출 안내서(가이드라인)을 올해 6월까지 마련하고, 스마트폰 앱 개발 등도 추진한다.
공동주택 수거문제에 대해서는 민간...
[카드뉴스 팡팡] 1회용 비닐봉지, 이렇게 마구 써도 될까요?
사자 탈춤 의상 같기도, 커다란 ‘바야바’ 같기도 한 기괴한 옷을 입은 미국 남성.자세히 들여다보니 옷에는 비닐봉지 500개가 잔뜩 달려 있는데요. 이 남성은 동네에서 ‘비닐봉지 괴물’이라 불립니다.
비닐봉지 괴물은 이 옷을 입고 거리로 나서 사람들의 비닐봉지 남용에 대해 알리죠....
인상되는 종량제 봉투는 △일반용 △사업장용 △재사용 봉투(대형마트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용으로 판매되는 종량제 봉투) △특수 종량제 봉투 등 총 4가지 종류다.
일반 생활폐기물용 종량제 봉투의 경우 용량별로 최소 10원에서 최대 230원, 사업장용은 최소 80원에서 최대 810원, 20ℓ 규격의 재사용 봉투는 40원이 오른다.
깨진 유리나 소량의 장판 및 고무호스...
매립장에서도 분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그대로 소각, 매립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됐다.
폐비닐은 라면·빵·과자·햄·건어물 등 각종 식음료의 비닐 포장, 의약품 포장, 화장품·샴푸 포장, 1회용봉투와 쇼핑백 등 필름류가 대부분이다.
시와 포스코에너지는 또 이물질을 혼합 배출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환경 컨설턴트나 시민단체를 통해 방문 상담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뚜레쥬르와 파리바게뜨는 1회용 비닐봉투 제공을 중단하고 봉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비닐봉투 대신 재활용쇼핑백 등 종이봉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바구니 사용 협조를 부탁하는 포스터를 매장에 부착하고 매장 내 안내방송과 계산대 알림, 자사 회원에게 이메일 발송 등을 통해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날’ 시행을 알릴 계획이다.
협약에 함께...
환경부와 이번 협약을 맺은 업체는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바구니 제작·보급 △재사용 종량제 봉투 및 종이봉투 판매 확대 △자율포장 빈박스 제공 등 다양한 대체 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기업형슈퍼마켓에서 연간 1회용 비닐쇼핑백 사용이 6600만장 가량 감소해 33억원의 비용 절감, 이산화탄소(CO2) 2831톤(t) 저감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환경부는 빠르면 이달 내 롯데슈퍼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수퍼마켓, 이랜드리테일(킴스클럽),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5개 업체 748개 매장과 ‘1회용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각 유통업체는 우선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고 1회용 비닐봉투가 없는 점포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규격과 재질의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제작해...
대전지역 대형마트 등 유통매장에서 여전히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대전녹색소비자연대가 대전지역 14개 대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비닐봉투 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H사 가오점의 경우 하루 이용자 가운데 46.1%가 비닐봉투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H사 문화점 42.9%, L사 서대전점 37.1%, H사 동대전점 30.0...
환경부는 25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위해 5개 대형 유통업체와 '1회용 비닐 쇼핑백(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개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전국 350개 매장은 10월부터 일회용 비닐봉투를 판매하지 않는다.
환경부와 각 유통업체는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고 일회용 비닐봉투가 없는 점포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위해 다양한...
정부는 국민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정책과제로 국민임대주택에 중증장애인 우선입주, 마트의 1회용 비닐봉투를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대체지급. 양성평등에 어긋나는 분양권 청약제도 개선, 초등 1~2학년 학생 등하교 상황을 부모에게 SMS 통보, 외국인 배우자 재입국시 허가 면제 등 47개 과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앞서 정부는 신규 생활공감...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5년동안 환경경영실천 위해 재생용지 활용한 친환경 전단 제작으로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땅을 뒤엎을 수 있는 300만 그루의 잣나무 심을 수 있는 효과를 보여줬으며, 에코백이라 불리는 환경장바구니 증정 캠페인의 결과로 180만장의 비닐봉투 줄였다.
또한 롯데상품권 판매액의 일정액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해 37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