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의장실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번 주 안에 청년세법 제정안을 비롯해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일부개정안과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 등 3개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
청년세법 제정안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세(법인세 과세표준금액에서 1억 원을 뺀 금액의 1%)를 앞으로 10년 동안 한시적으로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청년세는 국가재정법을 일부 개정해 신설한...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중요 규제를 포함하는 의원입법을 발의할 때 전문 조사·연구기관에서 작성한 규제영향분석을 함께 제출하도록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였다.
모든 문제를 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입법만능주의는 경계해야 한다. 규제심사제도의 미비로 인한 과잉 불량규제의 도입은 국민 생활과 경제의 피해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지난 국회에서 기재위 활동을 하면서 저출산 해소에 도움이 될 만한 25개 정도의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난임 치료기간 휴가 인정·보험 적용, 경력단절 여성 복귀 지원,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 등 여러 대책이 있었다. 일부는 작년 정부 저출산 대책에 반영됐다. 그런데 정부가 10년 동안 122조 원을 투자했다고 하는데, 출산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지지 않았다. 근본...
SOC 풀다보면 사실 특정기업 편중문제도 나오기 때문에, 정부가 이를 차단하고 정책효과를 극대화하려고 하는 것 같다.”
△1호법안으로 지난달 22일 평생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왜 이 법안을 1호로 발의했는지 그리고 내용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린다. 또 향후에 추진 중인 다른 법안이 있으면 소개를 부탁드린다.
“평생교육은 제가 지자체장 할 때도 추진해서...
필자가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장시간 근로 관행을 폐지하기 위해 ‘근로기준법’·‘부담금관리기본법’·‘고용정책기본법’, 이른바 ‘칼퇴근 법’을 발의한 이유다.
한국의 장시간 근로는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해 한국의 1인당 연간 노동시간은 2057시간으로, OECD 평균인 1706시간보다 무려 300시간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인당 노동생산성은 2013년 기준...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1호 공약이었던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국채법 개정안을 박광온 의원이 지난 6월 28일 대표 발의했다.
법안의 취지 중 하나는 출산율 제고를 통한 국민연금재정 안정화다.
그러나 보고서는 “기금고갈이 예상되는 2059년 1년간 기금 소진 규모는 358조9000억 원으로 출산율이 2020년부터 0.1 또는 0.2가 올라간다고 해도 기금 고갈을 1년도...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과 같은 상임위 소속 문진국·임이자·신보라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채익 의원, 경기도 안산이 지역구인 박순자·김명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근로기준법·산업재해보상보험법·고용보험법·파견법 등 노동개혁 4법을 20대 국회 ‘1호 당론 법안’으로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1호 법안을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40%이상으로 함과 동시에 이행여부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법안을 금주중으로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도 “이전공공기관의 장으로 하여금 신규 채용인권의 100분의 35이상을 해당...
홍 의원은 “국회의원 윤리심사 강화는 국회쇄신, 국회의원 기득권 버리기의 기초가 되는 핵심 과제이지만 국회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스스로 특권의식을 버리고 자정능력을 높여 신뢰받는 국회로 변화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고 선행돼야할 국회법 개정안을 20대 국회 1호법안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일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중소기업 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ㆍ중소상인 적합업종을 지정해왔지만 권고사항일 뿐 법적 강제력이 없어 원활하게 이행되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특별법 주요 내용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소기업과 중소상인을 보호·육성하기 위한 시책...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더니, 결국 ‘1호 법안’으로 주목받기 위한 보여주기식 경쟁이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국회 의안과에 따르면 20대 국회 첫날인 지난 달 30일 52건의 법안이 발의된 반면, 다음날인 31일과 이달 1일에는 각각 12건으로 줄어들더니 2일 오후 4시 현재 5건으로 감소했다.
의안과 관계자는 “과거에는 1호 법안 경쟁이 별로 없었는데, 지난...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은 지난달 31일 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자신의 1호 법안으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중소영세상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 개정안은 대형마트에 집중됐던 규제를 보다 확장해 규모는 조금 작지만 상권을 위협할 수 있는 준대규모 점포의 위협을 막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정안은 대규모점포 및 준대규모점포 등의 개설을 현...
이 의원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영세 상공인이 적용받는 카드 우대수수료율의 매출액 기준을 현행 2억원과 3억원에서 3억원, 5억원으로 각각 확대하고, 우대수수료율은 현행 0.8~1.3%에서 0.5~1%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신용카드업자와 신용카드가맹점 간의 공정한 수수료율...
가장 처음 살펴볼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발의한 ‘칼퇴근법’(근로기준법·부담금관리기본법·고용정책기본법)이다. 개원 첫날 3번째로 접수된 이 법안은 3개의 법 개정안을 포괄한 ‘패키지 법’이다.
법안은 근로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기준을 초과하면서 근로시간을 유지하는 기업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1호 법안을 차지하기 위해 보좌진을 동원, 전날 오전 6시 국회 본관 의안과 의안접수센터 앞 복도에 가장 먼저 도착해 밤새 자리를 사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호 법안’은 상징성 때문에 늘 여론의 관심 대상이다. 이번에 박 의원이 제출한 법안에는 의안번호 ‘2000001’이 부여됐다. 그러나 보좌진까지 동원해 자리 경쟁을 벌이는 건 지나치게...
박 의원은 1호 법안을 차지하기 위해 보좌진을 동원, 29일 오전 6시 국회 본관 의안과 의안접수센터 앞 복도에 가장 먼저 도착해 자리를 사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호 법안 발의’라는 상징성을 위해 보좌진까지 동원해 자리 경쟁을 벌인 건 지나친 보여주기식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법안을 가장 먼저 제출하면 의안 번호는 1번을 부여받지만, 그렇다고...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9개 법안으로는 이날 1호 법안으로 제출할 ‘청년기본법’을 비롯해 ‘노동개혁’ ‘사이버테러방지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이 있다.
정 원내대표는 원구성 협상과 관련,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 국회의장 포기해서는 안 된다. 포기한적 없다”면서 “현실적으로 과반 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두 야당이 동의해줘야 가능한 문제기...
여야는 이날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1호 법안을 선정하는 등 정책 주도권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1호 법안으로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주도한 ‘청년기본법’을 공식 발의했다. 청년기본법은 국무총리실에 청년위원회를 설치해 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산발적으로 관리하는 청년 관련 업무를 총괄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새누리당은 30일 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1호법안으로 ‘청년기본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또 정책위원회 내에 4개 분야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가동할 계획이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를 주재하며 “국회가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새누리당은 20대 국회 개원 첫날 1호 법안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이른바 ‘칼퇴근법’을 발의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근로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기준을 초과해 근로시간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해 부담금을 부과하는 법안이다.
우선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포괄산정임금계약을 제한, 이를 위반하는 사용자를 처벌하고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 기록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또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