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2024 랜더스 데이’ 기간 중 5일부터 7일까지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20개의 계열사가 힘을 합쳐 총 1조 원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일부터 SSG닷컴, G마켓, W컨셉,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계열사가 할인...
코스맥스, 한ㆍ중 법인 대표 상호교체양사, 올해 글로벌 사업도 ‘장밋빛’ 전망
국내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방식) 양대 산맥인 콜마홀딩스와 코스맥스가 올해를 글로벌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고 환골탈태한다. 양사는 최근 사명을 바꾸는 한편 대표이사까지 변경하며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해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매출...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반등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최근 리튬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개미들이(개인투자자) 석 달 만에 1조 원이나 사들이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죠.
2차전지 시장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을 진짜 경제를 진하게 살펴보는 찐코노미에서 알아봤습니다.
우리자산운용은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의 순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하이플러스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이하 하이플러스)의 순자산은 이날 기준 1조 원을 달성했다.
하이플러스는 크레딧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우리자산운용의 대표 채권형 펀드다.
또 탄력적으로...
국민의힘은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다단계 사기 사건을 수임한 논란이 제기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의 배우자인 이종근 변호사를 고발했다.
당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특별위원회’는 2일 오전 이 변호사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종근 전 검사장이 검사 시절 축적한...
한화솔루션이 1분기 적자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에 약세다.
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27% 내린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1분기 예상 영업손익은 -846억 원으로 2018년 4분기(-959억 원) 이후 5개년 만에 적자전환 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지난해 글로벌 빅파마 노바티스에 희소 난치성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CKD-510’을 1조7000억 원대에 기술 이전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 네덜란드 시나픽스와 ADC 접합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 ADC 플랫폼 기술 3종 ‘GlycoConnect, HydraSpace, toxSYN’의 사용 권리를 확보해 ADC 항암제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과 대웅제약도 지난달 28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1일 송파구 수협 본부에서 열린 창립 62주년 기념사에서 “기존과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어업인과 회원조합 모두 부자 되는 세상을 앞당겨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전국 수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협은 이날 △회원조합 지원자금 3000억대로 확대...
산업부, 3월 수출입 실적 발표…565억6000만 달러로 3.1% 증가반도체 수출 117억 달러로 36%↑…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수입 522억8000만 달러로 12.3% 감소…무역수지는 10개월 연속 흑자
한국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120억 달러에 육박,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반도체는 물론 디스플레이...
삼현은 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보유한 3-in-1 통합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모빌티티 부문 7787억 원, 스마트방산 부문 1610억 원, 로봇 부문 663억 원 등 1조원대 수주잔고를 확보한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삼현은 미래자동차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삼현의 실적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친환경제품 매출이 본격화되고, 생산...
공채 제도를 시행하는 대기업 5곳 중 1곳은 올해까지만 공채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의 신입사원 정기 공개 채용이 줄고, 수시·상시 채용과 경력직 채용은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한국노동연구원의 '공채의 종말과 노동시장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근로자 500인 이상, 매출 1조 원 이상 대기업 중 100곳을 표본으로 추출해...
4·10 총선이 열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여권의 '위기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종섭 호주 대사와 대파 값 논란 등 이른바 '용산발 리스크'로 인해 정권 심판론이 여전히 힘을 받고 있어서다. 다만, 야권에서 양문석·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부동산 의혹과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배우자의 전관예우 논란 등 중도층 민심의 '역린'을 건드릴 수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이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내년 예산은 ‘도전’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불확실성을 탐구한다는 R&D의 본질에 맞게 도전적 문화를 확산하도록 혁신도전형 R&D에 투자를 1조 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다만 ‘R&D 다운 R&D’를 지향, 비효율이 있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진행된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06년 설립 이후 1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사명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LCB’를 유지하면서, ‘레고’를 ‘결합’과 ‘연결’을 뜻하는 라틴어 ‘리가(Liga)’로 변경해 레고켐의 핵심역량인...
순이익 1조·시총 200조 목표 구체적 전략 공개 필요
한미그룹의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4910억 원, 영업이익 2207억 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한 방’이 필요하단 평가가 나온다.
경영권 분쟁 기간 임종윤 전 사장은 한미약품을 5년 안에 순이익 1조 회사로 만들고...
방송인 겸 유튜버 홍진경이 자신을 사칭한 주식 리딩방 사기에 대해 재차 주의를 당부했다.
홍진경은 28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저를 비롯해 유명인들을 사칭하여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들이 만들어놓은 단톡방에 들어가보면 수익을 얻었다는 글들이 꽤 보이는데, 사기범들과 AI가...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남편이 다단계 사기 사건을 변호해 거액의 수임료를 받았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공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유세 지원을 위해 들린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삼거리에서 “22억원을 며칠 만에 버는 방법을 아시냐”며 “조국혁신당 1호 비례대표...
다만 국세수입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득세는 전년보다 3000억 원 감소한 24조1000억 원이 걷혔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세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 성과급 감소에 따른 근로소득세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관세(1조1000억 원)도 수입감소 등으로 1년 전보다 1000억 원 줄었다.
현재는 총자산 1조5684억 원의 지방권 최대 저축은행으로 성장했다.
상상인저축은행 역시 인수 당시인 2016년에는 총여신 1787억 원, 당기순손실 4억 원, BIS비율 마이너스(-)3.52%, 고정이하여신(NPL)비율 21.11%로 업계에서 퇴출 직전 상황이었다. 이후 모회사인 상상인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 대출을 적극 진행하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했다. 이후 인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