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총 매출액이 1조125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43억 원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203억 원으로 671% 성장했다.
이같은 성과는 카카오게임즈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이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867억 원, 47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1년 연간 실적은 기존 모바일...
9일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이 업계 최초로 패션 ‘1조클럽’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패션 소비가 위축되는 가운데 2021년 CJ온스타일 패션 취급고는 전년 대비 약 13% 신장하며 1조 원을 돌파했다.
패션 버티컬 플랫폼과 전문 패션기업 사이에서 종합몰인 CJ온스타일의 ‘1조클럽’ 가입은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다. 지난해 모바일 중심 사업 전환을...
현대중공업지주가 역대 최대 실적 달성과 함께 ‘1조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85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조1587억 원으로 48.9%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유가...
전낳 LG이노텍이 발표한 공시를 보면 지난해 연간 매출은 2020년 대비 56.63% 증가한 14조9456억900만 원을, 영업이익은 85.64% 증가한 1조2642억2300만 원을 기록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스마트폰용 멀티플 카메라모듈, 3차원(3D) 센싱모듈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신제품 공급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며 “자동차용 카메라, 통신 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삼성전기는 2021년 연간 기준 매출 9조6750억 원, 영업이익 1조4869억 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 25%, 영업이익은 63% 성장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9조9379억 원·1조4875억 원)에 부합했다. 특히 연간 영업이익은 MLCC 사업 대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3년 만에 1조 원대에 복귀했다.
지난해 4분기엔 매출 2조4299억 원, 영업이익 3162억 원을...
2021년 경영목표 초과 달성 예상에 이어, 2022년에도 글로벌 매출 목표 1조 원으로 수립했으며 신규로 스페인을 비롯한 5개국 이상 해외시장 진출과 임플란트, 디지털 제품, 의료장비 등의 신제품 출시로 국내 3480억 원, 해외 6100억 원 그리고 자회사 42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1조클럽 가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완벽한 재발방지대책을...
올해말 들어 시가총액 1조원을 넘겨 ‘1조클럽’에 진입한 상장사가 288곳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창궐 후 증시 주도주로 떠오른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BBIG) 기업이 대거 늘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1조 원이 넘는 상장사는 이날 종가 기준 총 288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233개 대비 23.6%(55개)...
◇백화점 1조클럽 1년새 2배…메가커피ㆍ다이소 등 저가매장도 인기
0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코로나 이후 연말 K자형 소비 양극화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해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백화점이 10개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 5곳과 비교했을 때 2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갤러리아명품관은 최근 1990년 개관 이후 31년 만에 연 매출 1조 원을...
753억 '대치선경3차' 수주2년 연속 수주액 4조 돌파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2년 연속 '4조 클럽'에 가입했다.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18일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66표 전체 득표(득표율 100%)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남성 명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압구정본점은 36년만에 매출 1조 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기준 남성 해외패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늘었고, 갤러리아백화점의 남성 명품 매출도 45%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압구정본점에 ‘멘즈 럭셔리관’을 선보인 데 이어 무역센터점도 국내 최고 수준의 ‘남성 럭셔리...
1990년 개관 이후 31년 만에 연 매출 1조클럽에 가입한 것이다.
글로벌 명품 백화점들을 뛰어넘는 평 효율도 달성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 명품관의 평당 월 매출은 현재 1000만 원을 기록했고 연말까지 1100만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갤러리아가 조사한 글로벌 탑 명품 백화점들의 평균 월 평당매출액 860만 원을 크게 웃도는...
여기에 롯데 부산점은 2019년 가입 후 지난해 밀려났다가 다시 2년 만에, 현대 압구정본점은 개점 36년만에 처음으로 1조클럽에 가입했다. 2016년 12월 문을 연 신세계 대구점도 5년만에 1조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최종 달성하진 않았지만 현대 무역센터점과 갤러리아 압구정명품관도 올해 매출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만약 1조 원을 넘게 된다면 두...
지난해 매출 1조클럽에 가입한 백화점은 신세계 강남점, 롯데 본점, 롯데 잠실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판교점 등 5곳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는 신세계 대구점, 현대 무역센터점 등의 매출 1조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년보다 2배 늘어난 10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5곳이던 3분기 누적 1조클럽은 올해 6곳으로 늘었다. 매출 3조 클럽 탄생도 목전에 두고 있다.
26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제약 바이오 업체 중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긴 곳은 지난해보다 1곳 더 늘어난 6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7894억 원을 기록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같은 기간 1조1237억 원을 기록하며 이미...
이번 벤처천억기업 중 연매출 1조원 을 넘긴 곳은 17곳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를 비롯해 코웨이, 엔씨소프트, 넥슨코리아, 유라코퍼레이션 등이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에스디바이오센서(매출 1조 4779억 원)과 씨젠(매출 1조 686억 원)이 1조클럽에 새롭게 진입했다.
벤처가 창업된 뒤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까지는 평균...
위니아딤채가 3분기까지 7500억 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올해 '1조클럽'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위니아딤채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781억 원, 영업이익 10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 감소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 감소 이유에 대해 "국내외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과 가전 반도체 수급...
삼성바이오는 지난해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포함해 2조 원에 육박한 수주 실적으로 단숨에 연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처음으로 ‘1조클럽’ 리스트에 올린 데 이어 올해는 3분기 만에 1조 매출을 달성해 확실한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삼성바이오는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은 64% 성장한 4507억 원, 영업이익은 196% 증가한 1675억 원을...
올해 증권사들의 역대 최다 ‘1조클럽’ 진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이들의 자본적정성 우려 역시 늘어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2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으로 1조6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올해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먼저 ’1조클럽‘에 진입했다.
26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NH투자증권이 올해 누적 영업이익으로 1조601억 원을 달성하며 올해 증권사 중 처음으로 ‘1조클럽’에 안착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으로 7000억 원대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3분기만에 1조 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NH투자증권의 3분기 분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후퇴했다.
이날 NH투자증권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