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을 행사하면 정당의 업무를 방해하는 직권남용과 시민 폭행으로 간주하고, 관계자는 전원 민형사 고발 조치하겠다"라며 "또한 대한민국의 인권탄압상황을 유엔인권위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외신에 전파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이런 형태도 ‘1인 시위를 빙자한 불법집회’라며 원천 차단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씨가 1인 시위를 빙자한 광복절 불법 집회를 예고했다. 지난해 광복절에 전씨가 주도한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로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된 악몽이 떠오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전 씨는 국민안전과 민생경제를 위험에 빠트리는 방역 불복종 선동을 즉각 중단하라...
그런데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8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를 비판하는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원 전 지사는 “저녁 6시 이후 2인 제한 등은 말도 안되는 탁상공론이며, 지금과 같은 거리두기는 해제하고, 일선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이고 최소한의 거리두기로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전 지사는 고강도의...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낸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입법의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철폐를 주장하명 1인 시위에 나섰다.
10일 최 전 원장은 국회 앞 KBS노동조합의 언론중재법안 반대 시위 현장을 방문해 약 20분간 1인 시위에 참여했다.
판사 출신인 최 전 원장은 해당 법안에 대해 “결의 과정에서도 국회법상 적법 절차를...
당시 서울경찰청은 이 집회를 ‘1인 시위를 빙자한 불법 집회’로 보고 막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찰은 광복절 연휴 도심에서 임시 검문소를 운영해 각종 시위 물품 반입을 막고 불법 집회는 법에 따라 해산 시킬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광복절 집회를 차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현재 경찰청이 통보한 광복절 집회 신고...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지난달 14~15일 서울 시내에서 진행한 1인 차량시위와 관련, 경찰은 김기홍 비대위 공동대표를 감염병예방법과 집시법 위반 의혹으로 소환했다. 비대위는 “일반 시민들에게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법적 테두리 안에서 시위를 하기 위해 고안해낸 것이 1인 차량 시위”라며 “만약 이번 시위가 불법으로 규정된다면...
"손실액 일부 정부가 보상…나머지 금융 지원""세금은 싹싹 걷어가고, 지원은 찔끔찔끔"이재명 지사직 유지엔 "양심과 예의의 문제"윤석열 보이콘 제안 여부엔 "중요한 문제 아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8일 서울의 중심상권인 명동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지원확대를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비대위는 지난달 14일과 15일 새벽 거리두기 4단계에 반대하며 1인 차량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비대위는 자영업자의 희생을 필요로 하는 규제 일변도의 방역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했음에도 연일 15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더 이상 거리두기 조치가 작동되지...
이들은 모두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거리 서명운동, 1인 릴레이 시위 등으로 미국산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국가정보원(국정원)은 5월 말 청주에 위치한 이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 중에는 지역 소규모 인터넷 신문의 대표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의 영장실질심사는 지난달 29일...
국민혁명당이 기자회견을 연 이날 서울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4단계로, 1인 시위만 가능하다. 그러나 1시간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고영일 부대표, 이동호 사무총장 등 8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해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 전광훈 목사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경찰이 자진해산을 요청하자 국민혁명당 측은 “정당의 기자회견은 공적 업무이므로 집회 및...
30일 경찰에 따르면 벽화 앞 길목을 막은 차량들로 인한 교통불편 호소와 1인 시위 등 해당 중고서점과 관련한 112신고가 41건이 접수되면서 오전 9시15분께 해당 서점 직원이 나와 흰 페인트로 쥴리 벽화에 쓰인 문구들을 덧칠해 지웠습니다. 오후에는 한 시민이 쥴리 벽화가 그려진 외벽에 '극우 유트브(유튜브) OUT)'이 적힌 종이를 부착하면서 현장에 있던 보수...
앞 1인 시위 현장에 야권 대선주자들이 줄줄이 방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을 방문해 '대통령님, 민주주의 파괴한 드루킹 대선 여론 조작 왜 모른 척하십니까! 사과 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비롯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박진·전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