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연출 임철형/이하 '벽뚫남') 공연기획사 쇼노트 트위터에는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벽뚫남' 공연 후 대기실에서 촬영한 인증샷이다.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은 '벽뚫남' 주인공 듀티율 역을 맡은 이종혁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변치 않는 의리를 과시했다.
사진...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들은 수익배분과 관련된 경제적 논리에서 자유롭고자 1인 기획사를 선택하기도 한다.
1인 기획사의 선두주자는 배용준이다. 그는 2004년 BOF 엔터테인먼트(현 키이스트)를 설립,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 붐을 일으키며 엄청난 외화를 벌었다. 이어 류시원, 이병헌, 비(정지훈) 등이 1인 기획사를 차렸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동료, 후배...
또한 정우성 송혜교 원빈 최지우 송승헌 소지섭 장근석 등은 자신만을 위한 연예기획사를 즉 스타 1인 기획사를 꾸려 자신의 스타파워의 상품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1950~1970년대 가수나 배우의 매니지먼트사가 따로 독립돼 설립되지 않고 영화사나 음반사의 제작부장들이 가수나 영화배우들의 스케줄 관리와 운전, 출연료 받아주는 일 등을 해주는 수준이었다....
김태우는 "개인적으로는 나의 1인 기획사를 크게 키우고 싶다. 지금 신인도 발굴하고 있다"면서 "프로듀서의 길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갔던 한 해였다"고 덧붙였다. 또 내년 초에 새 앨범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바비킴은 "'나는 가수다' 이후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공연장에 많이 와 주셔서 행복한 한 해였다"며...
1인 기획사 서인영컴퍼니 설립 후 지난 8월 발표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애니모어(ANYMORE)’의 뒤를 이은 곡이다.
‘렛츠댄스’는 70년대 후반의 디스코 음악과 80년대 초반 일렉트로닉 음악, 뉴웨이브 음악을 결합한 댄스곡이다. 빠른 템포와 비트, 중독성 있는 리듬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서인영은 신나는 디스코 리듬에 맞춰 댄서들과 함께 머리와 두 팔을 흔드는...
지난 8월 1인 기획사 설립 이후 발표한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애니모어(ANYMORE)'로 인기를 모은 서인영은 두 번째 싱글 '렛츠댄스(LET'S DANCE)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서인영의 신곡 '렛츠댄스' 티저영상은 16일 정오, 엠넷닷컴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서인영의 디지털 싱글 ‘Anymore’이 3위에 올랐으며 지난 5주간 정상 자리를 지켜온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4위로 하락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슈퍼스타K4’에서 유승우가 불러 화제가 된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석봉아’는 47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하면서 원곡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드라마 OST...
아직도 소속 연예인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대신 대표 1인 독재와 주먹구구식 운영이 펼쳐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기획사는 스타가 되고 싶은 꿈을 담보삼아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계약으로 옭아맨다. 계약이 이뤄진 후에는 아이돌이란 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속사에서 제안하는 어떤 조건도 감수해야 한다. 모든 결정권은 소속사에 넘어가고 불만이...
전문가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과 관리 대신 기획사1인 대표의 제왕적 그리고 독재적 관리와 주먹구구식 매니지먼트 등 신인발굴에서 연예인 교육, 관리 유통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부실과 문제는 톱스타를 추락시키고 잠재적 가능성과 상품성 높은 연예인들의 설자리를 잃게 하고 있다.
또한 일부 아이돌 그룹의 멤버의 돌발적 행동이나 사건, 사고 등...
자신의 1인 기획사에서 후배들을 육성 중이다.
연기 잘하기로 인정받고 있는 김명민이 꼽은 배우의 조건이 궁금하다. 99%의 선천적 기질과 1%의 노력이란다. 우리가 알고 있는 노력파 김명민에게서 나온 의외의 대답이다.
그는 “아무리 노력을 많이 해도 배우에게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야 하는 어떤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노력하는 것과...
배우 한은정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한은정은 7년간 함께 해온 매니저 유근용 씨와 '제이엔픽(J&PEAK)'을 설립했다. 그간 FA시장으로 나온 후 대형 기획사들의 손길을 받았지만 이를 뒤로하고 7년의 의리를 지킨 것이다.
한은정은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집중하여 쏟을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필요해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1인 기획사를...
◇홀로서기 '더 퀸'
지난해 1인기획사 '더 퀸'의 설립 역시 여배우로서 연차에 대한 무게와 맞닿아있다. 김남주는 오랜시간 자신과 함께해 온 이태영 대표와 손을 잡고 자신 그리고 남편 김승우를 위한 소속사를 설립했다. 이후 역량있는 후배를 영입해 지원할 계획도 있다.
이에 김남주는 "그럴 나이가 됐다. 어디에 회사에 소속될 나이는 아닌 것 같다"고...
◇ 나만을 위한 스태프진
소속사와 스타 간 최상의 긴밀도를 자랑하는 곳은 1인 기획사들이다. 한류스타나 여배우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1인 기획사는 특정 스타와 그만을 위한 스태프진이 함께 활동한다. 신인의 경우에는 쉽지 않지만, 일정 수준의 입지를 다진 연예인이라면 믿을만한 스태프와 손을 잡고 회사를 세우곤 한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FA시장에 나온 이영애의 경우, 독립 법인을 내고 ‘1인 기획사’ 대열에 동참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비단 이영애 뿐만이 아니다. 한류스타 최지우(씨콤마제이더블유컴퍼니)를 비롯해 고현정(아이오케이컴퍼니), 김태희(루아), 김남주(더 퀸), 장서희(장루씨) 등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진 여배우들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외에도 여배우...
이를 위해 자신 만에 자신만을 위해 자신에 의한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운영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속사와 업무적 의견 충돌, 결별과정에서 불거지는 잡음을 해소하고자 이런 경향이 늘고 있다.
때문에 보다 더 자신의 팬들이 원하고 또 스스로가 보여 줄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 연예인들의 1인 기획사 설립은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며 연예계 새로운...
가수 서인영이 10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서인영은 지난 2월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 됐다. 10년 동안 스타제국과 의리를 지켜온 그가 재계약을 할지, 아니면 새로운 기획사로 이적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현재 서인영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서인영은 지난 2002년 쥬얼리 2집 활동에...
박진영은 "오디션을 통해 신생회사와 계약, 히트곡 '날 떠나지마'를 발표해 성공했지만 회사가 부도났다"라며 "결국 돈을 하나도 못 받아 1인 기획사를 차렸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후 '그녀는 예뻤다' '허니'가 연속으로 히트를 치면서 데뷔 3년만에 20억원을 벌었다. 그 돈으로 현재 JYP 사옥을 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문자 투표,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매회 탈락자가 결정되고 마지막 남은 1인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다.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음악 시상식 MAMA 스페셜 무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8일 예선 접수를 시작한 '슈퍼스타K4'는 오는 8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인은 이제 더 이상 1인 기업이 아니다. 중소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단순한 엔터에서 벗어나 기획과 투자가 맞물려 성공신화를 이루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러한 ‘쩐의 전쟁’에 불을 지핀 토네이도가 있다. 한류열풍이다. 이 속에 핵폭탄이 도사리고 있다. 바로 ‘케이팝(K-Pop)’이다. 그 위력은 엄청나다. 일본,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까지 마치...
특히 케이팝은 각 기획사 단위로 공연을 펼치며 공연을 브랜드화하는 공략을 취하는 단계별 프로젝트로 발전을 거듭했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의 SM엔터테인먼트는 올 해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 등에서 브랜드 공연인 ‘SM타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가졌다. 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영국 런던, 브라질 상파울루, 일본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