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 1세대 바이오벤처 기업인 제넥신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중 품목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신약이다.
GX-E4(제품명 Efesa)는 제넥신의 독자적인 지속형 플랫폼 기술 hyFc®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성빈혈(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빈혈증, CKD induced anemia)치료제다. 적혈구 생성촉진 호르몬인 EPO(Erythropoietin)의 약 90%가 신장에서 생성되는데...
“재발률이 최대 30%에 이르는 단점을 가진 1세대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미국 소재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 전문기업 페프로민바이오는 12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CAR-T 치료 후 재발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페프로민바이오는 미국 암 연구...
서른 돌 맞아 新 도약 30년 준비…40대 대표 선임MSD‧존슨앤드존슨 등 다국적 제약사와 30년 인연‘기본 충실한 법률서비스’ 신뢰기반 충성고객 많아기업운영‧공정거래‧노동‧訟務 등 분야별 ‘팀 세분화’자문하다 소송 전환…예기치 못한 분쟁에 즉각 대응
1993년 설립된 1세대 로펌으로 올해 만 30세를 맞은 법무법인(유한) 충정은 제약‧바이오 법률 자문...
조 연구소장은 “이번 바이오USA에서 LG화학뿐만 아니라 좋은 파트너를 구하고자 하고 있다”며 “많은 업체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기회에 접촉해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연구소장은 “mRNA는 1세대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개선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백신 자체는 면역항암제가 긍정적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차세대 항암신약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평가된다. 주로 주로 전임상 등 초기 단계의 연구과제들이 소개된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달 14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AACR에 한미약품을...
1세대 중견기업인들은 창업에서 오늘날까지 눈부신 성장을 이끌었지만, 인구절벽,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 구조적인 문제로 가까운 장래에 산업경쟁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는 전망은 백발의 노장들을 조급하게 만든다. 기업의 영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할 예측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으는 이유다. 핵심은 원활한 기업승계, 이를 뒷받침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고, 고금리 등의 악재로 얼어붙은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 깔려 있다. 앞서 이 장관은 지난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인공지능(AI), 바이오 분야 등을 10대 초격차 분야로 선정했다. 작년 기준 7조3000억 원 수준이었던 글로벌펀드 규모를 오일머니 등을 더해 8조 원 넘는...
기술상 수상자인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는 1992년 바이오 벤처기업인 바이오니아를 창업한 이래, 30여 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유전자 합성 ∙ 증폭 ∙ 추출시약 및 관련 장비 개발에 연이어 성공하며 우리나라 생명과학 연구 인프라 구축과 확장에 크게 기여한 1세대 바이오 엔지니어이자 경영자이다. 특히 96개의 유전자 검체를 한번에 검사할 수 있는 반자동식...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팔진회 참여 제약기업1세대 오너들의 지휘 아래 공격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산업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팔진회는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마지막 모임을 갖고, 48년간 지속해온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승호·윤원영 회장과 이종호 명예회장은 이날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1세대 치료제인 합성 신약, 2세대 바이오 의약품에 이어 3세대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화약품이 디지털 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 ‘하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하이는 디지털 바이오 마커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통해 진단에서 치료까지 가능한 디지털 표적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일 한국거래소,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12월 상장을 예고한 기업은 △바이오노트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자람테크놀로지 등 총 3곳이다. 이 중 바이오노트는 유가증권시장, 나머지 기업은 코스닥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우선, 바이오노트는 11월 목표로 상장을 추진 했지만 수요예측 일정을 연기하면서 이달 상장을 재추진 하게 됐다....
아울러 인공지능, 바이오, 모빌리티·물류, 항공·우주, 로봇 등 유망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차세대 원자로 개발, 수출산업화 지원 등을 통해 원전 산업 경쟁력도 강화한다.
한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 공공·연금, 노동, 교육, 금융, 서비스 등 5대 부문 구조개혁도 추진한다.
정부는 당면 과제인 물가 안정화를 위해...
이번 승인으로 박셀바이오는 현재 사용 중인 1세대 NK 세포 치료제의 단점을 극복하고 더 높은 생산효율을 갖춘 2세대 NK 세포 치료제를 임상연구에 사용하게 됐다.
기존 1세대 NK 세포는 환자가 병원에 방문해 얻어진 혈액을 이용해 당일 제조하는 방식으로 시험약 제조부터 치료제 투여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진행돼야 하는 등 제약이 있었다....
펩타이드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680원(0.35%)으로 5주 최고가에 도달했고,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는 호가 4만8500원(-2.02%)으로 하락 조정을 이어갔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디프랜드가 호가 1만2750원(-1.92%)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와 엔지니어링...
툴젠은 이미 몬산토(Monsanto, 現 Bayer), 써모 피셔(Thermo Fisher), 키진(KeyGene) 등 국내외 유수의 바이오 기업에 18건의 기술이전(L/O) 성과를 기록했다. 특허수익화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유전자교정 기술 기반 치료제 연구개발 집중…CAR-T, CMT1A, wAMD 등 임상 가속화
툴젠은 플랫폼 중심의 특허수익화 사업 외에도 유전자교정...
우정바이오는 질병예방, 치료 및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실험동물 및 연구소재’를 33년 간 공급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 '소부장' 공급 1세대기업이다. 회사는 지난 9월 유망후보물질의 초기 전임상 단계부터 기술거래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국내 최초 민간주도 클러스터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아울러 이 연구원은 뉴지랩파마가 “미국 안허트(Anheart)에서 탈레트렉티닙의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여 젤코리(1세대 ROS1 TKI)을 복용하거나 또는 내성을 가진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신청했다”며 “이미 중국 이노벤트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가 긍정적인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하였기 때문에 임상 성공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 연평균 31% 성장 개발업체 직접 CDMO 진출 또는 해외 기업 인수초기 시장…전문인력 영입·현지화도 중요한 과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떠오른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높은 성장성 덕분에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은 생산 역량과 노하우를 갖춘...
사탕수수 유래 추출물을 30% 함유한 ‘바이오 페트’로 용기를 제작해 제조, 유통, 폐기 등 제품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20%를 절감했다.
1세대 로드숍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는 최근 세안제 가든빈 젠틀 클렌저 3종을 출시했다. 스킨푸드에서 처음으로 비건 인증을 받은 세안제로, 전부 콩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