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10일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6개 지역에 약 1만785가구 규모의 ‘누구나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누구나집을 비롯한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했다.
누구나집 부지와 공급 가능 호수는 △인천시 검단지구(22만㎡) 4225호 △안산시 반월·시화 청년커뮤니티...
재산세 감면 9억 상향…44만호 782억 감면LTV, 요건 완화하고 우대수준도 20%p 높여임대사업자 양도세 중과배제, 말소 후 6개월 제한추가 공급, 당정 각기 TF 꾸리고 대안 마련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재산세는 감면 대상을 공시지가 기준 현행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시키기로 하는 등 부동산 정책을 정해 발표했다.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진표...
주택 공급 방안으로 추진 중인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CC) 부지 개발이 안갯속에 빠졌다.
정부는 수차례 "태릉CC 등 공공택지 사업이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지구 지정을 위한 관계부처 및 지자체 공식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민 반발이 여전히 거센데다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지난해 8월 정부는 13만호 규모의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태릉CC 부지에 1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후 주민과 지자체의 거센 반대 여론에 부딪히며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6일 "태릉CC는 작년 10월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부 장관에게 공공주택지구...
답변을 들은 오 의원은 "또 한가지, 역세권 대학에 반값아파트 1만호 공급하겠다고 했는데, 서울시 역세권 주변에 공동택지가 어디 있나"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에 나 후보는 "역세권을 개발하며 용적률을 높여주고, 일정부분은 기부체납 받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며 "토지임대부 주택은 차량 기지 등을 통해 개발하는 부분을 사용하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 직접 시행 재건축 사업에 관해 "(기존 민간 주도 사업보다) 확실히 이번에 발표한 방식이 이익"이라고 말했다.
변 장관은 7일 KBS에 출연해 "공공 주도 개발은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재초환)와 재건축 조합원 실거주 2년 의무 면제 등 기존 사업보다 훨씬 강한 혜택이 있으니 예의주시할 것으로 본다"며 이렇게...
일반 전세임대, 일반 1만호ㆍ고령자 4000호
일반·고령자 유형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이고 영구임대주택의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지원대상자(지방자치단체 추천 필요) 등 주거지원이 시급한 대상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서울시가 소규모 공공재건축 사업을 통해 2023년 1만 가구의 주택을 신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1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열고 그동안 부동산 정책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합동설명회에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국세청, 경찰청, 서울특별시, 금융감동원의 담당 실·국장급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200가구...
한국전력은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회원가입 1만호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파워체크 모바일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e-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 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정부는 내년 상반기 서울 태릉CC(1만호)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고 광역교통 개선 대책도 수립할 계획이다. 용산 캠프킴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부지 반환을 11일 완료했다.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기부대양여와 반환 부지 토지 정화 등 사전절차를 마친 후 착공할 예정이다. 과천청사와 서부면허시험장은 아직까지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간...
이는 표준주택의 용도지역별 분포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보다 1만호 늘린 것이다.
이번 공시가격안은 한국부동산원의 시세 조사를 토대로 11월 3일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서 제시한 기준을 적용했다. 표준주택은 가격구간별로 7~15년에 걸쳐 시세반영률을 90%까지 현실화할 계획이다.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안 기준 공시가격 변동률은...
올해는 매입임대 1만호와 영구임대 300호 등 1만300호를 연말까지 모두 준공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을 실시한 영구임대 단지는 총 8단지 300호다.
고효율 단열재, 고성능 창호, 절수형 수도꼭지 설치 등 에너지 성능 강화 공사와 친환경 자재 시공 등이 이뤄졌다. 사업 대상은 기존 공가 중심으로 선정했다. 대전둔산3 등 6개 단지는 연접한 소형주택 비내력벽을...
내년 상반기에는 공공 전세주택과 신축 매입약정 물량 1만호도 공급할 계획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12월까지 서울 5000호, 수도권 1만6000호 등 총 3만9000호의 공실 공공임대 입주자를 조속히 모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공실 물량을 전세형으로 전환(보증금...
반면, 전국 전세거래량은 3만호로 전월대비 1만호가 감소했다. 전세거래량은 최근 고점인 7월(5만2000호)과 비교해서는 2만2000호가 줄어든 것이다.
기타대출은 3조8000억원 늘어난 258조2000억원을 보였다. 이 역시 역대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던 8월(5조7000억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며, 10월 기준으로는 2018년(4조2000억원) 이래 최대 증가세다.
주택...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거래 감시기구인 부동산거래분석원이 시장에 필요하다며 내년부터는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현미 장관은 9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부동산거래분석원을) 출범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가계 자산은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나라의 2배인 75% 정도 된다”...
용산정비창, 태릉에 더해 다른데 노량진역 태릉부지 500호, 마곡과 은평 등을 다 플러스하면 1만호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한다.
△사전청약 대상지 보상계획은 잡힌 건지. 보금자리 주택 당시 사전청약을 포기하는 기준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분양권 포기할 수 있나?
=포기는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최대한 사전청약과 본청약 기간 짧게 해서 2년 넓지 않도록 사전청약...
남양주시의 경우 왕숙(6만6000호), 양정역세권(1만4000호), 진접2(1만 호), 다산지금·진건(1만 호) 등에서 10만3000호가 공급된다.
왕숙지구는 GTX-B 신설역사 주변을 도시첨단산단으로 지정해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왕숙2지구는 창작·전시·공연·창업교육 기능이 융합된 청년문화예술도시로 개발된다.
고양시에선 창릉(3만8000호)...
수원(1만4000호)ㆍ용인(2만2000호)ㆍ의왕시(1만1000호) 등지에는 5만8000호를 공급한다.
경기 서남권은 3기 신도시가 있는 부천에 3만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화성(7만2000호)ㆍ평택(4만3000호)ㆍ안산(2만2000호)ㆍ시흥(1만9000호)ㆍ광명(1만 호)ㆍ안양시(4000호) 등을 포함해 총 22만6000호를 공급한다.
인천시는 검단(4만 호)ㆍ계양(1만7000호) 등 신도시에...
서울시 공공택지를 통한 입주자 모집 물량은 올해 1만3000호를 시작으로 내년 1만호(사전청약 도입 시), 2022년 1만3000호가 계획돼 있다.
올해는 고덕 강일ㆍ수서역세권ㆍ서울 양원지구 등을 통해 공급한다. 내년에는 공릉아파트와 옛 성동구치소, 강서군부지 등이 계획돼 있다. 사전청약제를 태릉CC, 서울시(SH 등) 추진 사업 등에도 적용해 공급 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