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롯데케미칼이 인수·합병(M&A)을 시도했지만 불발된 히타치케미칼 역시 반도체 소재 기술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를 보유한 회사다.
이러한 점으로 짐작해 볼 때, 롯데케미칼이 성장세가 높은 반도체 소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고 이에 대한 투자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최근 신성장 동력을 찾기...
가스터빈의 경우 이미 제너럴일렉트릭(GE), 지멘스, 미쓰비시-히타치파워시스템(MHPS) 등 글로벌 3대 기업이 관련 시장 70% 이상을 독차지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풍력 발전 사업 역시 2006년부터 시작했지만, 11년이 지난 2017년이 돼서야 상용운전이 가능해졌다.
어떤 신사업이든 자리잡기 까지는 오랜 기간이 걸릴 뿐 아니라, 수십년...
회사는 일본 히타치산업, 산쿄 등과 협약을 맺고 장비를 국내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50개 사에 공장 자동화 모터, 사물인터넷(IoT) 컨트롤러 등을 공급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공장 자동화 소프트웨어도 강점이다. 함승원 라온에스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 관련 설비 전체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며 “SK하이닉스 쪽에 반도체 웨이퍼 관련...
2~8위는 △고마쓰(일본) △존디어(미국) △XCMG(중국) △싼이(중국) △볼보건설기계(스웨덴) △히타치건설기계(일본) △리베르(독일) 순이다.
순위 상승을 하지 못한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는 올해도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럽 등 해외 판매가 부진하자 두산인프라코어는 휠로더를 주로 생산하는...
아울러 쇼와덴코가 롯데케미칼이 작년 말 인수합병(M&A)를 시도하다 불발된 히타치케미칼을 품은 회사라는 점에서 우회적으로 이 회사에 대한 투자 기회를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도 보인다.
20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일본 쇼와덴코 지분 4.46%를 확보했다.
쇼와덴코는 불소계 특수가스 전 제품 라인업과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CF계 식각...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판토스 지분, 서브원 매각을 포함해 LG화학 편광판과 유리기판 사업부, LG유플러스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업부, LG전자 수처리 자회사 하이엔텍과 엘지히타치솔루션 및 LG퓨얼셀시스템즈, LG전자 베이징 트윈타워 등을 매각하거나 청산하는 절차를 밟았다.
이와함께 2018년 오스트리아 소재 헤드램프 회사인 ZKW를 그룹 역사상...
씨플랫폼은 신규 법인으로 출범한 13일 현재, IBM, 레노버, 누타닉스, 히타치, 레드핫, 제니퍼소프트, 선재소프트, KnL소프트, 펜타시큐리티 등 글로벌 및 국내 벤더와 약 700여 개사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국적 서비스망, Demo Center, 기술지원 Hot-Line 운영을 통해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아이티센그룹은 앞으로 클라우드, 데이터...
한편 삼화전자에 따르면 글로벌 페라이트 코어 시장 규모는 2018년 말 기준 약 1조500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경쟁사는 선진업체인 일본의 TDK와 JFE, 히타치 메탈 등이 있으며, 후발업체인 페로스 큐브(Ferrox-Cube), 동양광, 동양자성, TDG, ACME 등 대만 및 중국에 있는 업체들이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히타치제작소와 다이킨공업 등이 생산을 중단했다. 동남아시아 자동차 생산 허브인 태국도 가동이 멈춘 상태다.
일본 국내에서는 도시바 등 극히 일부 기업만 생산을 중단했다. 그러나 4월부터는 도요타와 혼다, 스즈키 등이 일시적인 가동 정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예측을 불허한다.
히타치 제작소는 이 같은 GE의 경영 전략을 보며 반도체와 액정 사업으로부터 멋지게 손을 뺐다. 반면 파나소닉은 부진한 TV사업을 계속 붙잡고 있었다. 그 결과 히타치와 파나소닉의 경영실적 격차는 크게 벌어지고 말았다. 이는 기업경영학의 좋은 사례로 꼽힌다.
이 밖에 GE가 앞서 실천했던 경영수법은 ‘제조업의 서비스화’와 ‘매수를 지렛대로 삼은...
현재 DID얼라이언스는 금융결제원,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한국투자증권, NICE평가정보, 마크애니, 플래닛디지털, 신한DS, 삼성SDS, 티모넷, 군인공제회, 라온시큐어 외에 소브린, 시빅, 히타치 등 약 56개 국내외 기업이 합류해, 글로벌 기술표준 수립 및 비즈니스 모델을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이순형...
공정위에 따르면 일본 히타치 그룹이 제조하는 스토리지의 국내 총판 역할을 담당하는 LG히다찌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10년 8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발주한 26건의 스토리지 구매·설치 입찰에 참여했다.
두 회사는 26건의 입찰에 앞서 각각 낙찰예정자와 들러리를 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사전에 각각의 투찰금액을 정하기로...
최근 일본 메이저 전기·전자기기 제조업체인 히타치는 지배구조 문제 해결을 위해 그룹의 핵심 사업 부문인 화학과 영상진단기기 사업을 45억 달러(약 5조2000억 원)에 매각했다. 화학부문 자회사인 ‘히타치카세이(히타치케미컬)’를 화학공업 전문 기업 쇼와덴코에 9640억 엔에 매각했다. 쇼와덴코는 히타치케미컬 인수전에서 11월 중순 제시했던 주당...
그는 독일의 지멘스, 일본 히타치·후지전기·알프스전기, 미국 AT&T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합작 경영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이를 통해 빠른 속도로 선진 기술과 경영 시스템을 습득할 수 있었고, LG는 세계의 중앙으로 활동 무대를 과감하게 확장시켰다.
대표적인 합작 사례로는 1966년부터 시작된 호남정유와 미국 칼텍스 사와의 합작을 꼽을...
인텔이 내놓은 옵테인은 전력이 차단돼도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으며, 가격도 싸다.
인텔은 그간 D램 기술 부족으로 메모리반도체 시장 진출을 꺼려왔다. 인텔은 1970년대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이끌었지만 1980년대 일본 NEC·히타치·후지쓰에 밀려 1985년 철수했다. 그러다 P램 제품인 옵테인을 앞세워 시장 전환을 노리고 있다.
2017년 기준 시장점유율 17%를 기록하며 인도 타타그룹과 일본 히타치그룹이 합작 투자해 설립한 타타 히타치 건설기계(Tata Hitachi Construction Machinery)에 이어 이 분야 2위를 달리고 있다.
제품의 내구성과 품질 향상에 공을 들여 인도 시장점유율을 높여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도 내 생산공장 생산량도 기존 연간 6000대에서 1만 대로 확대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세계 상위 10개 기업에 NEC와 도시바, 히타치 등 무려 6개사가 포함될 정도로 일본의 위력은 극에 달했다.
그러나 현재는 당시 순위에도 없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의 TSMC가 시장 선두를 놓고 경쟁하고 있으며 일본의 존재감은 사라진지 오래다. 투자 판단 지연이나 사업 재편 등으로 공세를 펼치는 한국과 대만 기업들에 밀린 끝에 일본의 지난해 점유율은...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승모 부장검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7월 일본 자동차부품 업체 미쓰비시와 히타치를 담합 사건으로 고발한 것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판단해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검찰은 공정위가 공소시효가 이미 지난 시점에서 일본 자동차부품 업체들을 고발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고발 대상이...
공공 인프라 분야에 강점을 가진 콤텍정보통신, 금융 NI 분야에 강점을 가진 콤텍시스템 등 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도메인 리더십에 더해 레드햇, 뉴타닉스, 히타치 UCP 등 프라이빗 & 멀티 클라우드 구축 및 서비스 등이다.
박원기 NBP 대표는 이날 협약과 관련해 “아이티센과의 MOU를 통해 공공기관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