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의 흰 우유 1ℓ 기준 제품 가격이 5.4% 인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500원 중반이었던 우유 가격이 2700원 전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인상된 원유가격으로 경영 압박이 커졌다”라며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원유가격 인상 현실화가 대체우유 수요를 부채질할 것이란 시각도 나온다. 앞서 낙농업계는 이달부터 우유 원재료인 원유 가격을 1ℓ당 926원에서 947원으로 21원(2.3%) 인상했지만, 정작 국민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2018년 27㎏, 2019년 26.7㎏, 지난해 26.3㎏(이상 낙농진흥회 집계 기준)으로 매년 감소하면서 지난해 소비량은 최근 10년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낙농진흥회의 우유 유통소비통계에 따르면 1인당 흰 우유(백색 시유) 소비량은 2018년 27.0kg, 2019년 26.7kg, 2020년 26.3kg으로 감소 추세다.
우유 수요는 줄어드는데 우유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수요가 줄면 가격도 줄어든다는 시장 원리에 반하는 흐름이다.
시장과 따로 노는 원유 가격? 원유가격 연동제 때문
왜 그럴까. 이유는 ‘원유가격 연동제(연동제)...
국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 10년래 최저 수준우유 수요 감소하는데 가격은 오르는 '왜곡현상'
전면등교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유업계가 울상이다.
최근 교육부는 수도권ㆍ비수도권 부분 등교를 결정했다. 국내 우유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중단이 장기화하면서 유업계는 실적부진을 우려할 상황이다. 여기에 우유의 원재료인 원유...
실제로 낙농진흥회의 우유 유통소비통계에 따르면 1인당 흰 우유(백색 시유) 소비량은 2018년 27.0㎏, 2019년 26.7㎏, 2020년 26.3㎏으로 감소 추세다.
특히 작년 소비량은 최근 10년 중 가장 낮았다. 지난해 가공유 소비량도 5.5㎏으로 10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 원리대로라면 줄어든 수요만큼 가격이 내려가고 공급이 줄어야 한다.
낙농업계는 이달 6일 '생산자...
돼지와 닭 등 축산물의 경우 '마리당 계약' 탓에 닭 다리 등 장병들이 선호하는 부위나 돼지 목살, 등심 등이 납품되지 않았고, 군 내 선호도가 낮은 흰 우유는 장병들 의사와 관계 없이 연간 393회(1일 1.2개) 공급됐다.
아울러 국방부는 대규모 교육훈련기관을 중심으로 장병 급식의 민간 위탁도 추진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또 현재 군단급(급양대, 3만 명 규모)에...
우유는 바나나우유 같은 가공우유를 제외한 흰 우유만 살 수 있다. 떠먹는 요거트는 가능하지만, 마시는 요거트는 불가능하다.
샌드위치나 과채주스를 구매할 때도 편의점마다 살 수 있는 제품이 다르다. 예를 들어 A편의점의 햄에그샌드위치는 가능하지만, 나트륨 함량 때문에 B편의점의 햄에그샌드위치는 살 수 없다.
이 과정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을 정확하기...
도시락과 제철 과일, 흰 우유, 두유, 야채 샌드위치, 훈제계란, 김밥류 등 10개 식품군만 구매 가능하다 보니 가격대가 높고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 비해 경쟁력이 높은 도시락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40대 이 모 씨는 “다른 상품은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도시락은 편의점의 차별화 품목”이라면서 “가격대도 있어 한도를 계산할...
‘The좋은버터크라상’은 100% 우유로 만들어진 뉴질랜드산 앵커버터를 사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결은 물론 풍부한 맛과 향까지 갖춘 정통 프렌치 크루아상이다. 한 입 베어 물면 크루아상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입 안 가득 퍼지는 버터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가볍게 쏙쏙 집어먹기 좋은 미니 사이즈와 한 개를 먹어도 든든한 빅 사이즈까지 두 가지로...
이 밖에 과일, 흰우유, 두유, 야채 샌드위치, 과채주스, 샐러드, 떠먹는 요거트, 훈제계란 등을 바우처로 사먹을 수 있다. 컵라면,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등은 사먹을 수 없다. 꿈나무카드(저소득층 학생 대상)로 구입할 수 있는 차, 파우치 음료, 가공우유, 빵, 소시지, 햅쌀, 굴비 등도 희망급식 바우처로는 살 수 없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존 학교급식...
제품에 흰 우유를 넣어 조리하면 매콤한 까르보나라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 팔도 측은 SNS 등을 통해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모디슈머 레시피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제품 ‘틈새치즈떡볶이’는 이날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공식 론칭된다. 팔도는 K푸드 열풍으로 떡볶이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수출도 준비 중이다.
김성희 팔도 마케팅 담당은...
로제 소스는 우유, 크림, 토마토소스를 섞어 만든 소스인데요. 흔히들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의 합작품으로 알고 있죠. 로제는 프랑스어로 ‘핑크빛의’라는 뜻입니다. 이름 그대로 빨간 토마토소스와 흰 크림소스가 만나 핑크색을 띄며, 파스타로 즐겨 먹는 소스였죠.
음식점이 몰려있는 번화가를 걷다 보면, 두 집에 하나씩은 ‘로제○○○’라는 신메뉴가...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2021년 1월 이달의 맛 ‘우유속에 끼인 소보로’(이하 ‘우.낀.소’)를 출시했다.
1월 이달의 맛 ‘우.낀.소’는 하얀 소의 해 신축년을 맞이하여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뒤로 하고, 웃음과 달콤함으로 가득한 새해를 기원하며 기획됐다. 익살스럽게 미소 짓는 소 캐릭터를 제품의 메인 콘셉트에 적용했고, ‘웃긴 소’를 연상케 하는...
소주(98%)와 맥주(81%), 민속주(85%) 등 주류 매출도 상승했고, 홈파티가 인기를 얻으며 흰우유와 탄산음료 등 대용량 음료 매출도 68% 상승했다.
아울러 봉지면과 즉석밥 등 생활 먹거리도 각각 49%, 43% 뛰었고, 주방·욕실용품은 72%, 세제류는 51%, 롤티슈·키친타올은 45%로 생필품 매출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반면 지난해 세 자릿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던...
‘순진우유 시리즈’는 흰 소띠 해인 2021년을 모티프로 우유 본연의 순수하고 진한 맛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우유로만 반죽한 진하고 건강한 빵이다. △‘폭신폭신 우유 브레드’는 폭신폭신한 식과 담백한 맛으로 식사 빵으로 즐기기 좋다. ‘순진 우유 크림 빵’은 우유 크림을 넣어 우유 함량이 무려 45.5%로 더 진한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우유와...
‘흰 소의 해’ 신축년을 맞이해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매장 ‘더 메나쥬리’에서 만든 유기농 우유 시럽과 생크림 등을 활용한 신제품 7종 판매에 본격 나서는 것이다.
신세계가 선보이는 7종 신제품은 ‘신년 화이트 카우(3만9000원)’, ‘신년 미니 화이트 카우(7500원)’, ‘신년 마카롱 세트(5개입 1만5000원/10개입 2만7000원/15개입 3만9000원)...
새해 복 많이 받으소!’라는 콘셉트로 ‘흰 소’의 이미지를 활용했다. 이탈리아 전통 천일염 젤라토와 고소한 우유를 함께 혼합하여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움을 식감과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 앱)에서 내년 1월 8일과 9일 ‘파쿠데이’ 기간 동안 신년 음료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추가로...
다만,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흰 우유의 소매판매량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백색 시유(흰 우유) 소매 매출은 82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다. 저출산, 식생활 변화 등으로 흰 우유 소매 매출액은 2018년 하반기 8395억 원, 2019년 상반기 7960억 원, 하반기 7836억 원으로...
신세계푸드가 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귀여운 소 캐릭터와 유기농 우유 등을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신년 화이트 카우(3만9000원)’ 케이크다. 흰 소를 하얀 생크림과 뿔 모양의 초콜릿 등으로 표현했다. 유기농 우유 시럽에 적신 케이크 시트 사이에 생크림과 딸기를 풍성하게 넣었다. 미니 버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