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에이티즈는 지난달 30일 불가피하게 진행된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공연 전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56명이...
요구한 가운데 이날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이후 공개 석상에서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 영가 추모 위령법회’ 추도사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위로의 말씀 올린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진행된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해 추도사를 통해 "사랑하는 아들딸을 잃은 부모님과 가족이 마주한 슬픔 앞에 가슴이 먹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 어떤 말로도 그 슬픔을 대신할 말이 없다.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위로 말씀 올린다"고 마음을...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에는 서울광장 분향소, 1일 오전에는 이태원 합동분향소와 이태원역 인근 추모공간을 방문한데 이어 저녁에는 부천과 서울 소재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희생자 빈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서울광장 분향소는 2, 3, 4일 연속으로 4번 찾았다. 윤 대통령은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매일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나흘간 9만6000명이 넘는 추모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광장과 25개 자치구에 분향소가 설치된 이후 이날 오후 5시까지 총 9만6903명의 추모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광장 분향소에 2만4203명, 25개구 분향소에 7만2700명이다.
날짜별로는 지난달...
MBC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된 만큼 ‘안싸우면 다행이야’,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일타강사’, ‘심야괴담회’, ‘나혼자산다’ 등 대표 예능들을 결방하며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방송계는 물론 공연계와 스포츠계는 결방, 공연 취소, 무관중...
돌아가신 분들과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이태원 사고 지원 및 심리치료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D현대 권오갑 회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임원들은 지난 31일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며 조의를 표했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연속 희생자 추모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에는 이태원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이태원 합동분향소를 찾았고 이어 이태원역 추모 공간으로 가 헌화했다. 또 이날 밤에는 경기도 부천과 서울 장례식에 마련된 희생자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부천 장례식장에서 사고로 딸을 잃은 아버지의 손을 붙잡고...
야당은 참사 직후 희생자 추모 메시지에 집중해왔지만, 전날 ‘112 신고 녹취록’ 공개를 기점으로 강공 모드로 태도를 전환했다. 여당은 애도 기간 이후 원인 규명과 책임 추궁에 집중하겠다며 즉각 대응을 피했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책임을 덜어내기 위해 사건을 축소·은폐·조작하는 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며 “정부의 고위 책임자들의 태도는...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연속 희생자 추모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에는 이태원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이태원 합동분향소를 찾았고 이어 이태원역 추모 공간으로 가 헌화했다. 또 이날 밤에는 경기도 부천과 서울 장례식에 마련된 희생자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국가가 지켜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이태원 참사 이후 사흘째 되는 이날도 추모와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희생자 유가족은 물론 현장으로 출동했던 경찰과 소방대원, 뉴스를 지속해서 접한 일반 시민들까지 국민적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반복되는 낭설은 혼란을 가중하고 혐오와 갈등을 유발하는 등, 사고 수습에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지적이다.
한편 정부는...
방송·통신 재난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부가통신 사업자의 방송·통신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사업자 세부 기준은 하루 평균 이용자 100만 명 이상, 국내 트래픽의 1% 이상인 기업으로 규정했다. 한편, 민주당 의원 전원은 의총 이후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로 이동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사람이고, 희생자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나 사건으로 말미암아 죽거나 다치거나 피해를 본 사람이다”라며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5분이 그냥 죽은 사람인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이번 국가애도기간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 애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힌 근조 리본을 패용했고, 민주당은 ‘추모’라고 적힌 검은색 리본을 달았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광장·녹사평역 광장 옆에 심리상담소 부스 2곳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유가족, 부상자·동행자,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진행 중이다.
전날부터 운영된 분향소 일대에는 시민들의 추모 물결과 더불어 심리상담을 받기 위한 줄도 늘어섰다. 현재 정부는 심리지원 대상자에게 안내...
삼성전자는 애초 계획했던 내부 축하 공연을 취소하고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기념식을 시작했다.
한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진짜 실력이 발휘된다"며 "삼성전자의 저력과 도전 의지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새롭게 변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한 부회장은...
정부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공무원들에게 글씨가 없는 리본을 달라는 지침을 내려 지자체별로 혼선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각 시·도와 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이번 사고의 추모 리본에 ‘글씨 없는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해당 공문은 인사혁신처 지침을 각 자치단체에 전달한 것으로...
그러면서 "지금은 희생자 추모하고 수습에 집중할 때다.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인 사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국가 역량 거기에 모을 수 있도록 국민께서도 많이 힘들겠지만 같이 마음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성일종 정책위 의장도 "지금 가장 우선해야 하는 것은 사고 수습이다.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도 모든...
글과 함께 이태원 사고를 추모하는 사진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희생자들과 유가족에 애도를 표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저기 간 사람 중에 미래 밝은 사람들 몇 없을 듯”이라며 조롱성 댓글을 달았고, 이근은 해당 댓글을 상단 고정한 뒤 “쓰레기 XX”라는 답글을 남겼다. 문제의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핼러윈을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