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대사관 측은 15일 홈페이지에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 대사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프랑스는 극도로 심각한 테러 공격을 받았다”면서 “희생자 가족과 가족에 대한 깊은 연대를 표하고자 교민(프랑스인)들을 위해 조문록을 대사관 영사과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6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한...
또 이 단체는 미국 전역의 무슬림 공동체들에게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가족들을 응원하는 뜻으로 촛불집회를 열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미국 내 무슬림의 권리를 옹호하는 단체인 미국-이슬람 관계 위원회(CAIR)는 테러 발생일인 13일 성명을 내고 테러를 규탄했다. CAIR 측은 "공격을 저지른 자들이 반드시 체포돼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질 외교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파리 연쇄 테러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브라질은 어떤 동기에서든 모든 형태의 테러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외교부는 이번 테러로 최소한 2명의 브라질 국민이 부상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들의 신원과 부상 정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어 파리 주재...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은 14일 테러에 대항해 프랑스와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톨텐베르크 총장은 “끔찍한 파리 테러에 큰 충격을 받았다. 희생자들의 가족과 관계자, 그리고 프랑스 국민에 애도를 표한다. 우리는 테러와의 싸움에 강력하게 연대할 것이다. 테러는 민주주의를 결코 이기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또 “반 사무총장은 파리 바타클랑 공연장에 인질로 붙잡혀 있는 것으로 보도된 많은 시민들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반 사무총장은 이외에도 희생자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부상자들에게는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면서, 이번 사태에 대처하는데 있어 프랑스 정부 및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희생자들의 가족과 관계자, 그리고 프랑스 국민에 애도를 표한다. 우리는 테러와의 싸움에 강력하게 연대할 것이다. 테러는 민주주의를 결코 이기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3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파리 전역에서 총격·폭발 사건과 함께 인질극이 벌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을 폐쇄하기로 했다.
복수를 위해 모든 수단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분열이 아니라 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존 캠벨 아프간 주둔 나토군 사령관도 기자회견을 열어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고 "정치나 시위를 할 때는 아니다"면서 "다수인 파슈툰족뿐 아니라 하자라, 우즈베크, 타지크 족 등 모두가 정부를 지지하고 뭉쳐야한다"고 말했다.
진도의 국민해양안전관 건립도 지자체 및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피해지원 과정에서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 한분 한분에게 진정성을 갖고 지원사업을 실행해 달라”며 “추모사업도 희생자 가족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지역주민·지자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고로 숨진 여대생 이승영씨(당시 21세)의 가족들이 승영씨의 생전 소원을 이뤄주려고 희생자 보상금 전액(2억5000만원)을 들여 만든 ‘승영장학회’는 설립 이후 오늘날까지도 해마다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도 어려움을 겪게 됐다. 사업 초기에는 원금을 운용한 이자수익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지만 금리가 낮아지면서...
배상을 신청한 희생자 208명 중 단원고 학생은 155명, 일반인은 53명이며, 생존자는 단원고 학생이 59명, 일반인은 81명이 신청했다.
미수습자는 전원(9명)이 배상을 신청했다. 미수습자 가족은 배상 신청기간 종료를 앞두고, 정부가 신속하게 인양작업을 하는데 협조하는 차원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배상금을 지급받을지에 대한 최종...
범지구적인 기후변화는 우리 후손들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고, 에볼라를 비롯한 감염병은 수많은 희생자를 낳고 있으며 보건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촌 어느 누구도 범세계적, 초국경적 위협과 도전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저는 국제질서가 커다란 전환기를 맞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국제평화와 안보, 인권증진, 공동번영을 위해 유엔이라는...
C. 시내 퍼레이드, 성 매튜성당 기도, 바실리카 국립대성당 미사 집전,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 대중과의 만남, 성패트릭 성당 방문, 유엔총회 연설, 9.11테러 희생자 추모 박물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그간 미국 자본주의를 비판해온 교황이 미국 의회 및 유엔총회 연설에서도 비슷한 언급을 할 것으로 보여 미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울러 패터슨은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젓다가 "유가족들은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며 재차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난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과 함께 입국장을...
해경은 희생자가족과 협의해 그동안 10일간 집중 수색 기간으로 정하고 해경 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추자도 해상과 해안가에 대한 수색을 벌였다.
해경은 돌고래호 수색에서 모두 21명의 승선원 가운데 3명은 구조했지만 14명은 사망하고 4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하지만, 해경은 집중 수색 기간이 끝나도 수색 작업을 병행해 마지막 실종자를 찾는데 최선을...
8일 오전 전남 해남군 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돌고래호 실종·사망자 가족 대상 브리핑에서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중앙정부 차원의 합동분향소 설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과거 삼풍백화점 붕괴나 세월호 참사 같은 범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특별 재난구역을 선포하고 정부 차원의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며...
정 의장은 “무엇으로도 위로나 보상이 될 수 없는 것을 안다”며 “유족들끼리라도 자주 만나 서로 위로하고 대화하며 정신 건강을 잘 보살피기 바라고 정부가 희생자의 가까운 가족들을 개인별로 인터뷰해서 정신과 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팽목항 임시 분향소 운영 등에 대해서는 국민성금을 분향소 유지에 쓸 수 있는 지 등 전남도...
희생된 기자 앨리슨 파커와 애덤 워드의 직장 전 동료이자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베스터 리 플래내건은 범행 후 도주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는 자살 전 미국 ABC방송에 ‘친구와 가족들에게 보내는 자살 노트’를 보내 자신의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플래내건은 지난 6월 찰스턴의 흑인교회의 백인 총격사건과 2007년 당시 버지니아 공대에 재학 중이던...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총격 사건의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힐러리는 가슴이 찢어지고 분노가 치밀고 희생자와 그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제는 총기폭력을 멈추고자 행동에 나서야 한다. 우리는 더는 기다릴 수 없다”며 미 의회가 총기규제 강화 입법에 나설 것을...
그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12일 밤 11시30분(현지시각)께 중국 텐진항 빈하이신구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700여 명이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모았다.
특히 화재진압에 투입됐던 소방관들의 희생이 큰 것으로 전해지며 중국이 큰 슬픔에 잠겼다. 이에 중화권 스타들은 물론 국내 스타들까지 텐진 폭발 사고 희생자들에게...
KB손해보험은 경제적인 이익 창출보다는 꿈과 희망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게 더 나은 내일을 심어줄 수 있다는 기업철학을 가지고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KB손보 희망봉사단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205개 봉사팀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이크로 기부를 통해 소외아동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