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연결로 여는 희망과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기술과 인문의 교류에 초점을 뒀다.
첫 강연 연사로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이 나선다. 최 소장은 '‘전남, 시대정신의 깃발을 들다’를 주제로 전남의 역사를 되짚고 미래 전남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전 세계 우수 기업의 빅데이터...
☆ 유머/ 승진의 비밀
신입 사원이 3개월 만에 대리, 6개월 만에 과장, 1년 만에 부장으로 폭풍 승진했다. 회장이 직원조회에서 그를 칭찬했다.
“자네는 우리 회사 기둥이야.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지?”
잔뜩 긴장한 직원이 큰 소리로 대답했다. “네. 아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위한 △거버넌스 도구 지원,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합리적인 비용 정책 등이 주요 특장점이다.
박재현 람다256 연구소장은 “루니버스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여러 기업과 개발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스 데이가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조만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신승우 건국대 교수,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최형석 이화여대 교수, 임병권 주택금융공사 연구위원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올해 주택금융세미나는 고령사회의 복지와 경제성장의 발판으로 주택연금의 역할을 새롭게 다지는 동시에, 발전방안과 향후 과제를 함께 고민하기...
연구의 시작은 199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환자를 돌보던 한 정형외과 의사가 수술 없이도 나을 수 있는 치료제를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20년 후 인하대와 미국 NYH, 코오롱생명과학의 협업 끝에 태어났다.
김 연구소장은 “관절염이 심화되면 수술을 받게 되지만 재활의 부담도 있고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면서 “인보사는 소염진통제로는 효과가...
호주 국적인 카허 카젬 사장과 언어적으로 소통하는 데 문제를 겪은 한국GM 노조원들은 전준명 한국GM 기술연구소장(부사장) 집무실로 이동해 불법행위를 이어갔다. 겁에 질린 부사장에게 지속적으로 답변을 요구하던 한국GM 노조원들은 약 30분 후 자진 해산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직원들의 신체적 안전을 위협하고 회사의 자산을 파손한, 전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특히 이들이 돋보인 것은 정신력 성공의 희망 스토리 때문이다.
1998년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박세리가 양말을 벗고 연못에 들어가 ‘기적의 맨발 샷’을 날린 모습을 우리는 잊지 못한다. 2016년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은 열세에 몰린 상황에서 ‘할 수 있다’ 주문으로 승세를 잡아 역전하면서 유명해졌다. 한국 동계올림픽 썰매 역사상 첫...
저자의 연구를 참조하면 우리만의 현상이 아니라 범세계적 현상이자 새로운 문명의 특성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이처럼 가볍고, 유동적이고, 빠르게 이동하는 물질세계에서 살았던 적은 결코 없었다. 가벼움이 이만큼 기대와 욕망, 강박감을 만들어 낸 적도 결코 없었다. 가벼움이 이만큼이나 많이 사고팔게 만든 적도 결코 없었다.” 하지만 이런 가벼움을...
김영주 일생활균형재단 WLB 연구소장은 “과거에는 집단주의적으로 조직이 운영되고 그 속에서 자기희생을 통해 성과를 보상받았지만 지금은 경쟁주의적 구조 안에서 개인화가 일상화되다 보니 자기 자신이 우선순위에 놓이게 됐다”고 워라밸 세태가 확산된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조사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는 감지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7000만여건의...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양지영 R&C 연구소장도 올해 가장 큰 부동산 이슈로 8·2 대책을 동일하게 꼽았다. 설문에 참석한 나머지 전문가들 대부분도 규제 강화를 꼽아 큰 맥락에서 올해 가장 큰 이슈로 지목됐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면과 아쉬운...
한국학연구소소장이기도 하다.
“흔히들 ‘인문’ 하면 지식을 떠올리는데 지식이나 정보는 인문의 소재는 될 수 있어도 주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인문의 주제는 인간, 즉 인간 영혼의 직립에 있습니다.”
신광철 소장은 문사철(文史哲)은 물론 과학기술과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인간을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인재가 미래 사회를 이끌 인문형 인간으로 본다....
아울러 수료생 중 희망자에게는 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소와 함께 중소·중견 기업 스마트화 사업과 연계한 연구 프로그램에 일정기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향후 지속적으로 포스텍을 비롯한 그룹사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단기간 내에 일정 수준 이상의 4차산업 관련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준비생과 관련...
이를 위해 지난해 유전자교정 전문 기업 툴젠과 연구협약을 맺은 바 있다.
툴젠의 김석중 연구소장은 “유전자교정 기술이 희귀 난치성 유전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신테카바이오의 NGS 기반 신생아 선별검사와 툴젠의 유전자가위(CRISPR/Cas) 기술이 현재의...
이어 한정화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고대진 IBK경제연구소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최백준 틸론 대표, 정수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일자리 △노동환경 △제조‧스마트 △글로벌 △창업벤처 △유통서비스 등 6개 부문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희망으로 들뜨고 낙관으로 해석해 버리는 20대 아니던가.
친구의 동창생이 같은 학교로 유학 간다고 해서 함께 출국했다. 생전 처음 타 본 비행기에서, 긴 여정 동안 뒷자리 흡연석에 자주 오갔다. ‘기내 흡연이라니?’ 하겠지만, 그때는 그랬다. 나중에 내가 비흡연자 대열에 낄 거란 것도 상상하지 못했다. 초면의 동행자와는 같은 기숙사에서 지내다가 생활비를 아낄 겸...
가진 자가 없는 자에게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한다. 태양광 에너지를 보유하고 성장하기 시작하는 아프리카 역시 중국을 두려워해 한국에 희망을 품고 있다. 내년 4월 아프리카개발은행 연례 총회가 부산에서 열리며, 그 의장국은 한국이다. 태양광 에너지! 선(Sun)을 좋아하는 사람은 문(Moon)만이어서는 안 된다. 한국 기업들이 한마음으로 나서야 한다.
일류대에 몇 명을 보냈는가로 고등학교의 서열을 매기고, 연봉을 얼마 받는가로 인생의 성공을 재는 세태를 비웃기라도 하듯, 농부가 되겠다는 꿈을 일찍부터 실현해 자기 길을 꿋꿋하게 지켜나가는 젊은이들이 희망을 밝혀 준다. 오지가 아니라면 웬만한 시나 군 소재지에는 마트나 문화체육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굳이 대도시를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김학구 코스콤 기술연구소장은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수익성 검증이 아닌 투자자문 및 일임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율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라며 "이번 심사는 다계좌 운용능력 등 포트폴리오 운용심사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대고객 전달체계의 안정․보안성 심사로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별로 부정적인 생각을 해본 기억이 없어요.”
힘차게 살아온 사람들의 인생과 사업 이야기에는 값으로 칠 수 없을 만큼 귀한 교훈과 도전 이야기가 들어 있다. 부산에 기반을 둔 사업가 8인의 이야기는 칙칙한 분위기에 휩싸인 이 시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줄 것이다.
팍팍하고 점점 거칠어지는 세상, 소설 속에서 희망과 사랑을 발견하고 위로도 받고 힐링도 해보자. 문학의 향기에 젖어 며칠은 내가 문화인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들 무엇이 문제랴. 가족이 책을 함께 읽는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맑고 따뜻한 사회일 것이다. 단, 소설에 빠져 가족과의 대화나 소통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