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푸아뉴기니의 외딴 숲에서 발견된 박쥐는 지금껏 학계에 한 번도 보고되지 않은 초희귀종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새를 잡아먹는 등 육식을 주로 하는 거대 거미 역시 초희귀 동물로 꼽힌다. 남아프리카 가이아나에서 발견된 이 거미는 다리 길이가 무려 30cm나 되며 몸무게가 170g에 달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거미'로 회자됐다.
피노키오...
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이 화제다.
지난 1일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소식을 전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꼬마잠자리’는 다 자란 성충 크기가 1.7c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장수잠자리 평균 크기 10cm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특히 이 꼬마잠자리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잠자리일 뿐...
한편, 금개구리는 양서류 개구리과로 등에 금색의 선이 있으며 국내에서만 볼 수 있는 ‘한국 희귀종’이다. 주몽설화에서 금와왕으로 등장할 만큼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4~5월 겨울잠에서 깨어나 5~7월까지 산란하며, 번식지와 활동지의 장소가 동일하고 대부분의 활동을 물속에서 하기 때문에 농약 살포나 수질 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많이 받는다.
정선 굴접시거미 발견
정선에서 3일 발견된 굴접시거미는 한국 고유의 휘귀종으로 알려졌다.
굴접시거미는 천연기념물 제509호로 지정된 한국 고유종으로 정선군 여량면 산호동굴에 서식하고 있다.
국가자연사연구 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굴접시거미는 1971년 4월25일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진별리에서 최초로 발견, 학명은 'Lepthyphantes cavermicola'다....
인형 같은 아기 코뿔소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인형 같은 아기 코뿔소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인형 같은 아기 코뿔소 사진 속에는 정말 인형처럼 생긴 아기 코뿔소가 서 있다.
해당 사진 속 코뿔소는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의 린컨 파크 동물원이 공개한 새끼 검은 코뿔소의 사진인 것으로...
전문가들에 따르면 갈색 판다가 학계에 보고된 것은 모두 5차례로 왜 이런 희귀종이 탄생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최초로 발견된 갈색 털을 가진 자이언트 판다는 1985년 포핑에서 발견된 암컷 ‘단단’이다. 단단은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 연구소에서 키워졌으며, 이후 검은 털을 가진 새끼 세 마리를 낳았지만 모두 일찍...
동물보호소는 이 희귀종 얼나귀에게 ‘이포’라는 이름을 지었다.
당나귀와 얼룩말은 울타리로 격리돼 있었으나, 얼룩말이 울타리를 넘어 당나귀와 짝짓기하면서 얼나귀가 탄생했다.
동물보호소장은 얼나귀 이포가 건강히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포는 갈색 털과 줄무늬를 갖고 있다.
얼나귀 탄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얼나귀 완전 귀엽다”, “얼나귀 탄생...
전국적으로 파악된 서식지가 10여 곳 밖에 안 될 정도로 희귀종이다.
이번에 금개구리가 성남시 도심의 인공습지에서 발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2009년 태평동 탄천일대에 2만4000㎡규모로 조성한 습지생태원을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정비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태평동 탄천 습지생태원에는 최근 4년간 어리연꽃...
여수 괴물 물고기
'여수 괴물 물고기'가 국내 미기록 희귀종인 실산갈치(학명 Zu cristatus) 변종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수 괴물 물고기는 15일 다음 아고라에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다. 턱밑과 등쪽에 곤충 더듬이 모양의 2개의 지느러미가 있으며, 특히 가늘고 긴 꼬리지느러미의 끝부분은 부채살 모양으로 이뤄진 특이한 모습의 여수 괴물...
사진에는 등에 검은색 반점을 갖고 있는 흰 고양이가 등장한다. 고양이 등에 위치한 반점을 자세히 살펴보면 앉아있는 고양이 모습과 유사하다.
평생 냥이 짊어진 냥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냥이 짊어지고 사느라 표정조차 피곤해 보이는군", "평생 냥이 짊어진 냥이라는 이름도 웃기다", "희귀종인가?"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세계에서 자취를 감춰 희귀종으로 알려진 '수염수리'가 한반도 상공에서 95년 만에 확인됐다.
5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충남발전연구원 정옥식 박사 연구팀이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상공에서 수염수리 1마리를 관찰했다"고 밝혔다.
95년 만에 포착된 수염수리는 지난 4일 시점까지도 이 지역에서 독수리들과 어울려 사는 것으로...
한국좀뱀잠자리는 날개가 큰 대형 곤충인 뱀잠자리목(Megaloptera)에 속하며 1100m 이상의 고층 습원인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에서만 발견되는 희귀종이다.
좀뱀잠자리 속(屬)은 세계에서 54종이 확인됐고 우리나라에는 1932년 북한에서 발견된 '시베리아좀뱀잠자리' 한 종만 기록돼 있다. 남한에서는 1988년 유충이 발견된 기록만 있다.
좀뱀잠자리는...
경남 통영시 한 폐광에서 세계적인 희귀종인 '황금박쥐'가 발견됐다.
16일 통영 도산면 덕치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토석채취장 내 폐광 내에서 다수의 황금박쥐를 발견, 경남도 산지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황금박쥐 학명은 붉은 박쥐로 2005년 천연기념물 제452호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5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독인 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할 당시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선물하면서 퍼스트 독이 됐다. 포르투갈 워터 독은 희귀종으로 북미에는 5만마리 가량 밖에 없다.
오바마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행복한 휴일 되세요!"라며 대국민 트윗을 날렸다. 이 트윗에는 눈덮인 백악관 앞을 뛰어다니는 보의 사진도 첨부됐다.
소식이 이어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는 지구상 단 1마리 남은 미갈루가 관심을 얻고 있다.
고래 전문가들은 미갈루가 먹이를 구하기 위해 호주 앞바다에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호주 퀸즐랜드 북부 앞바다에서 남극해를 향해 이동 중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갈루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마리 남았다니”,“정말 희귀종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족제비과로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된 담비가 치악산국립공원에 서식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 내 설치한 자연생태 관찰용 무인 카메라를 통해 멸종위기종 2급인 담비 두 마리가 새끼노루를 공동으로 사냥하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이 공개한 영상은 지난 6월 17일 촬영된 것으로 담비 두 마리가 나무를 오르내리며 새끼노루...
지난 7일과 9일 제주 하귀리 앞바다에 고정시킨 그물에 희귀종인 고래상어 2마리가 잇따라 잡혔다.
당시 고래상어를 잡은 어민 임 모 씨는 제주 해양과학관 내 전시관인 아쿠아플라넷에 이 고래상어들을 무상으로 기증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근해에서 한 마리도 잡히지 않던 고래상어 2마리가 잇따라 생포된 것과 10억 원에 달하는 가격임에도 무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제주도 애월읍 하귀리 앞바다에서 이틀에 걸쳐 정치망 그물에 희귀종 고래상어 2마리가 포획됐다. 고래상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따라 멸종위기 2종 동물로 지정돼 국제법상 국가간 거래는 불가능하지만, 국내에서는 해경에 신고한 후 매매가 가능하다.
이 고래상어는 최근 문을 연 '동양 최대 수족관...
지정한 남대서양 아프리카 남쪽의 고프섬(Gough Island) 생태계가 위험에 처했다”고 전했다.
특히 고프섬에는 현재 약 1000만 마리의 새가 살고 있으며 이중 20종은 희귀종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갈수록 생태계가 위험에 빠져 걱정이 크다”, “25cm 의 몬스터 쥐 정말 대단하다”, “몬스터 쥐 얼마나 서식하고 있을까” 등 두려워했다.
아마도 그런 골퍼가 있다면 ‘희귀종’일 것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사실 골프는 경기로 가장 양심이 요구되는 스포츠중 하나다. 물론 일반인이 잘못알고 있는 심판도 있다. 경기중에는 동반자끼리 마커가 되고, 룰에 관해서는 경기위원이 판정을 내린다. 그러니 이제까지 정설로 믿어진 심판이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런 상황에서 18홀을 돌면서 있는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