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주력 서비스인 ‘아이서퍼’가 안정적으로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플랫폼인 ‘RDPLINE(Real-time Data PipeLine)’의 대기업향 공급이 본격화돼 지난해 매출 확대 및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RDPLINE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고품질 원천·정제 뉴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비플라이소프트는 지난해 RDPLINE을...
한은, 29일 ‘2023년도 연차보고서’ 발표작년 당기순익 1조3622억…전년대비 1조1830억 감소2008년 흑자 전환 이후 역대 최저치…“외환매매익·유가증권매매익 중심 감소”
지난해 한국은행의 순이익이 2008년 흑자 전환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은이 29일 발표한 ‘2023년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3622억 원으로 전년대비...
52%, 고정이하여신(NPL)비율 21.11%로 업계에서 퇴출 직전 상황이었다. 이후 모회사인 상상인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 대출을 적극 진행하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했다. 이후 인수금 및 유상증자 대금 총 34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인수 직후인 2017년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인수 1년 만에 총자산 1조 원 규모를 달성했다.
특히 “중국 자회사 Dx&Vx CN는 설립 1년 만에 매출 161억 원, 영업이익 24%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올해 회사 전체 실적 성장과 더불어 흑자전환을 실현하여 재무안정성을 확보해 가겠다”라고 보고했다.
권규찬 신약개발 R&D 사업부문 대표는 “신약개발 초기 단계인 mRNA 항암백신, 비만치료제의 전임상 약효평가를 위해 물질 합성이 완료 단계에...
영업이익은 173억 원으로 전년 464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도 2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냈다. 2015년 오흔 이후 8년 만의 흑자다.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이 127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까지 흑자를 내지는 못하고 11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다만 전년보다 적자 규모는 98.0% 급감했다. 당근페이와 북미, 일본 등 해외 법인의 영업비용이 편입되면서...
팜사업을 위해 현지에 설립된 PT.BIA법인은 2018년 흑자 전환했으며 2019년에는 매출 4482만 달러, 영업이익 635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유가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 등으로 판매가격이 상승해 한 해 동안 매출 2196억 원, 영업이익 1022억 원의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까지 팜사업 연평균 이익률은 33%로...
정육각은 정육각과 신한캐피탈은 최근 300억 원대의 브릿지론을 2년 만기 인수금융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하고 1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릿지로은 초록마을 인수 과정에서 일으킨 단기 차입금이다.
정육각은 이번 전환으로 단기 상환에 대한 압박을 덜고 이자 부담을 낮추면서 장기적인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재작년...
1조1700억 원, 영업이익은 958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운영 선대 규모는 벌크선 용선 확대로 4분기 대비 29척 증가한 260척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탱커 부문에서는 석유제품운반선(MR 탱커)의 운임 상승에 따른 수익성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컨테이너의 경우 홍해 이슈로 단기 운임이 강세를 보이면서 일시적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했다.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23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895억 원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조 원 개선되면서 턴어라운드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는 것은 전력 판매 마진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평균 전력 판매 단가는 지난해 말 수준에서...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취임 1주년 인터뷰"타 금융사 등과 시너지…S&T 큰폭 흑자전환""WM 강화·채권 틈새시장 공략…중기펀드 확대"
“지난해 비우호적 업황과 시장의 여러 위기로 국내 증권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 IBK투자증권도 전년 대비 실적은 감소했지만,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새 성장 동력을...
"2024년을 토스뱅크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
이은미 신임 토스뱅크 대표가 28일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고 “토스뱅크의 혁신 DNA를 이어가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은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이를 증명해 나갈 것”이라며 “1000만 고객 은행으로서 고객의...
SK온의 흑자 전환 시점과 관련해 김경훈 SK온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024년 하반기를 타깃(목표)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중국과 헝가리 등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수율 저하와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수익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부사장은 “하반기에는 전기차 수요 성장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재고 소진과 금리 인하...
주총에서 김 대표이사는 “지난해 하반기 주요 글로벌 선사들이 적자 전환될 정도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HMM은 초대형선 투입, 신규 서비스 도입, 수익성 제고 등 여러 대책을 내놨다”며 “그 결과 지난해에도 흑자를 이어가며 15분기 연속 흑자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기존 주당 600원을 배당하는 안건이 산업은행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3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억 원 손실에서 39억 원 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
멕시코 공장 매출이 온기 반영되면 전체 매출액 증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에코캡의 올해 매출액 목표치는 전년 대비 15% 증가로 본사의 이익구조 개선에도 나선다. 본사 적자의 경우 해외 법인들 업무 지연 이유가 컸는데...
DS(반도체)부문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D램은 1분기 영업이익이 2조 원에 육박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이고, 낸드는 600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줄인 뒤 2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DX(디바이스경험)부문도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로 스마트폰 출하량과 평균판매가격...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조7000억 원으로 전망돼 영업이익 컨센서스(4조9599억 원)를 15%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1분기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조 원 개선된 9000억 원으로, 2022년 4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D램, 낸드플래시 가격은 각각 14%, 27...
이어 “2024년~2026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일회성 비경상 이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 25% 이상으로 배당 성향을 종전 대비 5%포인트 상향했는데, 당기순이익은 올해 전년 대비 149%, 2025년 16.7% 각각 증가를 추정한다”며 “지분법 대상인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적자 축소, 2025년 흑자 전환이 진행되면 당기순이익은 종전 추정 대비 상향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2004년부터 6년간 사천휴비스에서 재무부장으로 근무하며 유동성 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로 사천휴비스의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
또한 2012년 휴비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했으며, 이후 전략 및 인력 업무를 담당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1일 휴비스 대표로 내정돼 경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회사의 실적 부진을 극복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보고서 기준 임직원 수는 4958명으로, 6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던 작년 3분기(5012명)보다 50여 명 감소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도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한 탈출구를 모색한다. 수익성 낮은 사업을 정리하면서 고부가 스페셜티, 그린소재 등 신사업 비중을 높이고 배터리 소재 사업을 수소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에 나선다.
대산공장 내 배터리 전해액...
조 연구원은 "이는 1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쿠팡과 비슷하다. 쿠팡은 2022년 3분기부터 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했고, 2023년에는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빠르게 높였다. 특히 쿠팡의 실적 개선은 인위적인 비용 절감이나 구조조정이 아닌 규모의 경제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물류 투자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