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호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흑석2구역은 이 지역 토지 및 건물 소유자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9월에는 동작구청장을 상대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소송이 제기된 바 있다.
총 1만3000가구 규모의 용지를 확보하겠다고 발표한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 역시 현재까지 2곳의 후보지를 지정했는데, 아직까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과천 주공5단지, 흑석11구역 등 총 15개 프로젝트, 총 3조 8992억 원의 수주실적을 올렸고, 해외에서는 원청으로 참여하는 나이지리아 LNG Train7, 수의 계약으로 진행하는 이라크 알 포(Al Faw) 현장 등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활동을 통해 부채비율을 2019년 말 고점(290...
그러면서 “’흑석 김의겸 선생’께서 좀 전에 (공개) 하신 걸로 아는데 아직 내용 파악을 안 해서 구체적인 말씀을 못 드리겠다”면서 “상대 당 후보에 대한 검증 작업을 철저히 해주셨으면 좋겠다. 민주당이 왜 박스권에 갇혔는지를 한번 돌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 대선 후보 TV토론에 대해선 “설 전에는 양자(이재명-윤석열)가 하기로 합의했다. 설...
종로구 신문로2-12구역과 동대문구 신설1구역, 용두1-6구역, 강북구 강북5구역, 영등포구 양평13·14구역, 동작구 흑석2구역, 관악구 봉천13구역이다. 지정 면적은 총 12만9979㎡다.
이곳은 지난해 1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부동산 과열 가능성, 공공개발 사업 취지, 입지와 시세상승 등을 고려해 1년 연장을...
이는 400여 명 자영업자의 생계 터전을 위협하는 일이다.”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의 공공재개발이 난항을 겪고 있다. 그간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흑석2구역은 지난해 공공재개발 1호 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며 개발에 속도를 내는 것처럼 보였지만 비상대책위원회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정비업계에...
1호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는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DL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SK에코플랜트 등 8곳이다.
현설에서 좋은...
바로 옆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면적 84㎡형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는 최고 28억 원이다. 해당 면적 직전 신고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지난해 8월 25억 원이다. 5개월 새 호가 기준 3억 원 더 오른 셈이다. 최근 실거래가는 23억9000만 원(지난해 11월)으로 신고가 대비 소폭 하락했다.
동작구 노량진동 ‘신동아리버파크’ 전용...
현재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신설1, 용두1-6, 신문로2-12, 흑석2, 강북5 등 서울 기존 정비구역 5곳은 공공시행자 지정을 완료하고 정비구역이 아닌 신규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서울 16곳 중 15곳은 예비 공공시행자와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시행자지정 또는 정비계획입안 동의서 징구에 착수한 20곳 중 18곳은 50% 이상 동의율을 확보했으며...
이로써 같은 날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5조 클럽'에 가입한 현대건설과 함께 올해 도시정비사업 양강체제를 공고히 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2741억 원으로 사상 첫 '5조 클럽'에 가입했고, 사실상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위를 확정 지었다.
현대건설은 12월에만 서초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흑석9구역...
흑석9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수주올해 누적 수주액 5조2741억 달성
현대건설이 사상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5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사실상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위도 확정 지었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흑석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흑석9구역...
검찰 관계자는 “법리, 증거 관계상 김 의원이 미공개정보를 사전에 지득하고 이를 이용해 흑석동 상가를 매입했다거나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 규제 등 대출 관련 절차를 위반했다고 인정하기 어렵고 청와대 대변인은 관사 입주 요건을 갖추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과 잠원 갤럭시1차 리모델링 사업,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 사업 등 아직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사업지들이 남아있는 만큼 5조 클럽 가입과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한남3구역처럼 큰 규모의 사업 수주가 없었음에도 1년 만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는 것에...
19일 시공사 선정 예정인 산본 개나리13단지 리모델링사업(현대건설분 2198억 원)에도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으로 단독 입찰해 수주를 앞두고 있고,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사업(2616억 원),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3053억 원),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4490억 원), 잠원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1850억) 등 수주 시 수주액 5조 원 돌파도...
올해 4501억 원 규모의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경기 용인시 수지현대 리모델링(3876억 원), 경기 파주시 파주1-3구역 재개발(5783억 원) 사업 등 14건을 수주했다.
2위는 포스코건설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2272억 원 규모의 전북 전주 기자촌구역주택 재개발, 부산 금정구 서금사5구역 재개발(5833억 원) 등 17개 사업지에서 3조6916억 원의...
업계에서는 입지가 우수한 만큼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신길·흑석뉴타운을 넘어서는 서울 서남권의 신흥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서부선 경전철, 인천~노량진 제2 경인선, 여의도~노량진 연륙교 건립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사업이 순항하면서 주변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동작구 본동 삼성래미안 전용면적 59㎡형은 최고...
신속통합기획, 시범사업 4곳+상반기 7곳 추진 중하반기 신규 사업 9곳까지 총 20곳으로 늘어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흑석11구역(재정비촉진사업) △상계주공 5단지(재건축사업) △공평 15/16지구(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금호동 3가 1번지(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곳에 대해 신속기획통합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후 올해 상반기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한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