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루다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흑색종을 완치하면서 각광받게 된 면역항암제다. 기존 암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패러다임과 달리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을 공격하는 방법이다. 암세포를 직접 타깃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응증을 다양하게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3년동안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관문억제제는 흑색종, 폐암, 두경부암...
면역항암제에 대한 관심은 흑색종을 진단받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015년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투여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다.
구 연구원은 “면역항암제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키트루다와 또 다른 면역항암제 ‘옵디보’는 지난 2~3년 사이에 적응증이 5~6가지로...
77개 주요 유전자를 보는 ‘레벨 I’과 375개 유전자 대상의 '레벨 II' 방식으로 구성돼 폐암ㆍ대장암ㆍ위암ㆍ난소암ㆍ흑색종 등 주요 고형암 11종의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삼성서울병원 내 삼성유전체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해 지난해 4월 출시됐다. 같은해 3월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보험급여도 적용받게 됐다.
랩지노믹스는 국내...
암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PD-1/PD-L1 치료제는 면역관문억제제의 백본(Backbone)으로 불리고 있으나 흑색종, 비소세포폐암(NSCLC), 신장암, 방광암 등 승인받은 일부 적응증에서 약 15-30%의 효과를 보여 70~80%에 달하는 불응성(non-responder) 환자가 한계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소화기계암(위암, 대장암, 직장암, 췌장암, 담도계암)...
현재 일본에서 흑색종 4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일본식약청(PMDA) 승인에 따라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난소암에 대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악성교모세포종에 대한 임상 2상도 승인받았다.
에이비타 측은 "일본에서 진행한 임상 2상 결과가 기존 면역항암제에 비해 최대 50% 이상 생존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BMS의 ‘옵디보’는 현재 폐암, 흑색종 등의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아 면역관문억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확보, 올해 2분기까지 23억 달러(한화 약2조50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면역관문억제제 중에서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제약산업 분석업체인 ‘EvaleatePharma’ 에 따르면2022년 146억 달러(한화 약 16조 원) 매출이 전망되는 대표적인...
이 날 프로스테믹스는 핵산나노기술을 이용한 암 전이 억제효능을 확인했으며 흑색종, 피부암에 일종으로 특허 취득을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줄기세포 발모제와 화장품등이 중국 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벌이고 있는 프로스테믹스는 내년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바탕으로 항암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세포독성 요법(cytotoxic...
24일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핵산나노기술을 이용한 암 전이 억제효능을 확인했다”며 “흑색종(피부암에 일종)으로 특허 취득과 관련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항암제는 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로 나뉜다.
하지만 종양세포를 표적으로 개발된 기존의 항암제에 대한 약제 저항성을 가지고 있고, 암 줄기세포를...
암환자의 세포조직을 채취해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는 정밀 의료솔루션이다. 삼성서울병원 내 삼성유전체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해 올해 4월 출시됐다.
이 검사는 폐암·대장암·위암·난소암·흑색종 등 주요 고형암 11종의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건강보험 적용이 확정됐다.
이 검사는 환자 상태에 따라 77개 주요 유전자를 보는 ‘레벨 I’과 375개 유전자 대상의 '레벨 II' 방식으로 구성되며, 폐암·대장암·위암·난소암·흑색종 등 주요 고형암 11종의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랩지노믹스는 암 조직 샘플을 NGS 기술로 분석해 전암대상 주요 유전자의 체세포변이 목록과 표적항암제 정보 및 항암제의 용량 검증 서비스를...
정부 국책과제로 서울대, 포항공대 등과 공동 개발한 ‘선형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와 ‘붕소약물’에 대한 각각의 전임상을 내년 중반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악성 뇌종양과 두경부암, 악성흑색종(피부암)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기암이나 암이 재발환 환자를 치료할 때도 사용하며 시장규모는 5조원대로 알려져 있다.
옵디보와 키트루다의 적응증이 일치하지 않아 투약 비용의 단순비교는 힘들지만 두 약물이 동시에 승인받은 흑색종에 대한 투약 비용으로 보험약가를 비교할 수 있다.
흑색종 환자의 경우 옵디보는 3mg/kg 2주 간격 투여, 키트루다는 2mg/kg 3주 간격 투여하도록 승인받았다.
만약 몸무게 100kg의 흑색종 환자가 12주 동안 옵디보 또는 키트루다를 투여받는다고 가정할 때...
흑색종 환자에서 임리직 단독투여와 비교해 키트루다 여보이와 병용투여할 경우 그 반응률이 두배 이상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치료를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항암바이러스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베링거인겔하임, 화이자가 항암바이러스 스타트업에 과감히...
GV1001은 폐암, 간암과 혈액암 그리고 흑색종 임상 2상이 완료된 보편적인 암백신(Universal Cancer Vaccine)으로, 자회사인 카엘젬백스를 통해 2008년 인수한 노르웨이 소재 법인인 GemVax AS가 보유한 항암백신이다.
카엘젬벡스는 항암백신 GV1001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전립선암,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임상시험을 계획중에 있으며, 전립선암의 경우 2014년...
GV1001은 폐암, 간암과 혈액암 그리고 흑색종 임상 2상이 완료된 보편적인 암백신(Universal Cancer Vaccine)이다.
자회사인 카엘젬백스를 통해 2008년 10월 30일로 인수한 노르웨이 소재 법인인 GemVax AS가 보유한 항암백신이다.
GV100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카엘젬벡스는 항암백신 GV1001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전립선암...
90세가 넘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흑색종에서 구한 '면역관문억제제(키트루다)'의 원리를 이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면역 팀은 수시로 우리 몸을 돌아다니며 세포들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한다. 이렇게 면역팀이 순찰할때 각 부분의 세포들(면역관문 단백질)들은 '여기에 이상 없음'이라고 신호를 보낸다. 면역팀은 정상 신호를 받으면 지나가고...
키트루다는 흑색종 치료 적응증도 확보 중이다.
MSD 측은 “키트루다는 현역항암제 중 유일하게 비소세포폐암에서 1·2차 치료제 사용을 승인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1차치료제 승인은 키트루다의 단독요법 효능을 평가한 KEYNOTE-024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KEYNOTE-024는 편평세포와 비편평세포를 포함하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치료...
젬백스는 추가적으로 비소폐암, 흑색종, 간암에서 GV1001의 임상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비소폐암을 우선으로 면역항암치료제로써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GV1001은 이오탁신을 바이오마커로 규명, 이를 근거로 2014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오탁신 지표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을 입증하는 3상 임상시험을 병행하는 조건으로...
한미약품은 현재 BRAF 변이 흑색종 환자를 포함해 K-RAS 및 N-RAS 변이 대장암, 비소세포성 폐암 등 고형암 환자 대상 국내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HM95573은 B-RAF 또는 RAS 변이 흑색종, 대장암 및 비소세포성 폐암 세포주를 이식한 동물모델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을 통해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은...
HM95573은 현재 BRAF 변이 흑색종 환자를 포함해 K-RAS 및 N-RAS 변이 대장암, 비소세포성 폐암 등 고형암 환자 대상 국내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HM95573은 B-RAF 또는 RAS 변이 흑색종, 대장암 및 비소세포성 폐암 세포주를 이식한 동물모델(mouse xenograft models)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을 통해 항암효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