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부터 지바 롯데의 4번 자리를 꿰찬 김태균은 28일 현재 69경기에서 타율 0.286을 때리고 홈런 17개를 때렸으며 타점도 62개를 수확, 데뷔 첫해 홈런과 타점 1위를 질주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올해 올스타전은 23~24일 후쿠오카 야후돔(오후 6시20분)과 니가타 에코 스타디움(오후 6시)에서 열린다.
이범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점 홈런을 날렸다.
그는 4-6으로 뒤진 5회말 2사 2루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범호는 세이부 선발 노가미 료마의 시속 133㎞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긴 것.
소프트뱅크는 이범호의 홈런으로 6-6 동점을 이뤘지만 경기 후반 투수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