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 후임 사장으로는 이규석 현대차 구매본부장(부사장)과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이 각각 유력하게 거론된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주요임원회의에서 퇴임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전해졌다.
조 사장은 현대오트론 대표와 현대차...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퇴임한 뒤 후임자로 정형식 법원장을 지명한 것이다.
정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7기)에 합격한 인사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정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1988년 수원지방법원...
서 대표는 “지난 1년 반 동안 푸드플랫폼이란 새로운 환경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제가 생각한 모든 것을 다 이루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앞으로 후임 대표와 함께 현재 리더분들이 우리 회사를 잘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SK텔레콤 서비스혁신부문장, SK텔링크 대표, SK플래닛...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선출직 최고위원을 다시 뽑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태영호 의원이 각종 설화로 인해 지난 5월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면서 후임에 김가람 최고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국민의힘은 29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도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계획인 만큼 후임자 인선이 진행 중이다.
한편 국가안보실은 손광제 국가위기관리센터장 후임으로 김상호 부센터장(해군 소장(진)·해사 48기)을 승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사에 대해 "장군 정기 인사에 따른 교체"라고 밝혔다.
지금은 인적‧물적 탓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공수처 2기가 들어선다. 이 와중에 김 처장과 여운국 공수처 차장이 후임자 인선 문제를 논의하는 문자가 포착됐다. 두 사람 모두 추천 과정에 관여할 권한이 없다. 2기 공수처는 수사 역량을 올릴 방안 마련에만 몰두했으면 한다.
감사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재해 감사원장이 퇴임하는 유희상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김 본부장을 임명 제청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김영신 감사위원은 대구 출신으로, 대륜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연세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에...
후임 남자 앵커는 박장범 기자가 발탁됐다. 기존 주말 뉴스9 앵커를 맡았던 박지원 아나운서는 평일로 자리를 옮긴다. 주말 뉴스9 남자 앵커는 김현경 기자, 주말 여자 앵커는 박소현 아나운서다.
1TV 평일 ‘뉴스광장’은 최문종 기자와 홍주연 아나운서가 맡는다. 홍 아나운서의 후임은 이윤정 아나운서가 맡는다.
박민 사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에서 “KBS의 현재...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9월 24일 퇴임한 뒤 후임자로 첫 지명됐던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는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낙마했다.
이후 대법원장 공백이 길어지면서 이날 기준 50일째 안철상 대법관이 권한대행을 이어가고 있다.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이 지명했지만, 아직 인사청문회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수장 공석에 따라 대법원 전원합의체...
13일 첫 회의…후임자 후보군 및 일정 등 논의성대규ㆍ윤진식ㆍ임승태 물망…정희수 회장도 연임 가능성
차기 생명보험협회 회장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달 말 단수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3일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오전 1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선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회추위를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한편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3일 ‘런닝맨’에 합류해 327회 동안 멤버로서 활약했다. 오랜 시간 사랑받은 프로그램이었기에 중간 합류했다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엉뚱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전소민은 배우 등 본업을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현재 전소민 후임은 결정된 바 없으며 당분간 6인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계곡 데려간 뒤 “빠지면 구해주겠다” 후임에 다이빙 강요금고 8개월 원심 깨고 모두 무죄…“자발적으로 모임 참여”유족, 재판부에 항의…“폐쇄적인 군 특수성 고려 안한 판결
군대 후임에게 계곡에서 다이빙하라고 강요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일부 유죄를 선고받은 군인들이 2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3부(김복형‧장석조‧배광국...
유 소장 “역사의 평가 겸허히 기다릴 것” 퇴임사서 밝혀후임자 임명동의 지연에…헌재, 7일 이내 권한대행 선출
이제는 국민과 역사의 평가를 겸허하게 기다릴 뿐.
유남석(66‧사법연수원 13기) 헌법재판소 소장이 10일 헌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소장으로 재직한 지난 6년의 시간은 참으로 영광되고 소중한 시간이자 올곧은 헌법재판을...
본회의 표결 넘어서야…취임까지 최소 한 달국회 인사청문회 통과에 무게 둔 인선이종석 헌재소장 청문회는 13일 예정유남석 소장 후임 지명은 시작도 못해헌재도 이은애 재판관 ‘권한대행 체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에 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조 후보자가 나이 때문에 6년 임기를 못 채울 것으로 예상되는 데도 지명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의에 "이번에는 후임자를 고르는 데 있어 (임명동의안) 국회를 통과하는 부분과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오래되면 안 되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조 지명자가) 국회에서 야당에서도 문제없이 될 수...
bhc가 8일 이사회를 열어 임금옥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사내이사인 이훈종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사장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금옥에서 이훈종으로 bhc 대표이사 변경을 결의했다.
이 사내이사는 현재 bhc의 임원 선임 관련 내부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전문경영인(CEO) 선임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대표이사직을...
다만 현재 중국의 국방부장 자리가 공석인 상황에서 중국이 ADMM-Plus 전까지 후임자를 발표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8월 말 이후 두 달 가까이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던 리상푸 전 국방부장은 지난달 24일 공식적으로 국방부장에서 해임됐다.
미국기업연구소(AEI)의 잭 쿠퍼 선임연구원은 닛케이에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장유샤 부주석 등이 대표단을...
후임 인선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사장은 1976년생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넥슨에 개발자로 합류했다. 이후 ‘메이플스토리’ 해외 서비스 개발 실장을 맡았고, 넥슨이 ‘서든어택’ 개발사 게임하이를 인수해 넥슨지티로 개편하면서 개발 이사를 지냈다.
넥슨지티 자회사 넥슨레드 대표였던 김 부사장은 2019년 넥슨 경영...
차기 중의원 선거 불출마 선언후임자 지원 계획후쿠시마 사고엔 “위기감 갖고 대응” 자평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총리를 맡았던 간 나오토가 정계를 떠난다.
6일 NHK방송에 따르면 입헌민주당 소속의 간 전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중의원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77세인 간 전 총리는 “다음 선거에 나오지 않기로 가족들과 결정했다”며...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송갑석 의원의 후임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에 인선된 박정현 전 대전시 대덕구청장이 처음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임명 일성으로 “통합, 혁신의 가치를 높이 세우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총선 승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도하고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검찰 정권 하에 국민의 삶이 비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