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후생을 지속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경쟁을 통한 요금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과 특정 이통사에 특화되지 않은 단말기의 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협의회는 다음 4차 회의를 15일에 열어 그간 논의됐던 완전자급제 도입의 효과와 이해 관계자별 의견, 완전자급제 도입시의 보완 필요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정부는 4차산업혁명 대응 역량 확보를 통해 2022년까지 신규매출 증대, 비용절감, 소비자 후생 증대 등을 합해 최대 128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신규 일자리 36만6000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응계획에 포함된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는 해당 부처에서 세부 과제별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통한 민간 의견수렴 및...
공정위는 22일전원회의에서 ‘현대모비스의 거래상 지위남용 행위 관련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 건’을 심의한 결과, 현대모비스측의 동의의결 시정방안이 대리점 피해구제, 구입강제(밀어내기)행위 근절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보기 곤란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의의결제도는 불공정행위를 한 기업이 스스로 거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통규제가 소비자 후생과 도시재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대 국회 들어 소상공인 보호, 대형유통업 규제 강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발의는 총 26건에 이른다. 대기업 계열 복합쇼핑몰의 매월 2회 의무 휴업과 대형마트와...
기업 수익성 개선이 고용 증가와 임금상승을 유발하는 낙수효과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올 2분기(4~6월) 현재 일본의 노동소득분배율은 59.2%로 26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 중이다. 기업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임금보다는 주주배당 및 사내유보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베 내각은 지난해 6월 1억 총활약 플랜, 올 3월 근로방식 개혁 실행계획 등을 통해...
높은 수준으로 개방할 경우 실질 GDP는 0.0007%, 소비자후생은 2400만 달러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대외연은 “비관세장벽 철폐·완화 및 여타 분야를 고려할 때 거시경제적 효과는 더 커질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양측 잔여 관세 품목이 제한적이고 잔여 관세율도 낮아 제조업 추가 개방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경제적 기대효과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10년간 1.21~1.76% 증가하고, 소비자 후생도 10년간 113억5100만~194억5600만 달러 증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의 신(新)남방정책을 천명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각국 정상들을 만나 파격적인 기업 맞춤식 세일즈 외교를 펼친 점도 큰 성과다.
먼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은 낮은 수준으로 한미 FTA가 개정될 경우 실질 GDP(국내총생산)가 0.0004%가 추가로 증가해 0.12억 달러의 소비자후생 효과가 있고, 높은 수준으로 개정될 경우 실질GDP는 0.0007%, 소비자후생은 0.24억달러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축산관련협의회와 FTA 대응 대책위 등은 “거짓말 하지마", "농축산업 죽이는 한미 FTA폐기하라...
낮은 수준으로 개방할 경우 우리나라 실질 GDP는 0.0004% 증가하고, 소비자후생은 1200만 달러(우리 돈 약 134억 원) 증가시키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추정했다. 높은 수준으로 개방시 GDP는 0.0007%, 소비자후생은 2400만 달러(269억 원)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공개된 시나리오에는 세부 산업·품목별 관세 인하 폭 등 자세한 수치는 담기지 않았다. 민감 품목인 농축산물...
RCEP 체결 시 경제적 효과는 10년간 실질 GDP가 1.21~1.76% 상승하고, 10년간 소비자후생이 113억5100만~194억5600만 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회의에선 상품과 서비스, 투자 등 양허 수준을 개선하고, 원산지 증명 등 규범 분야에 대한 협상이 진행된다. 시장개방 범위와 기준에 대한 핵심쟁점 타결을 모색하고, 협정문 챕터 추가 타결을 추진한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구직자 수보다 일자리 규모가 더 증가해 노동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일본의 유효 구인 배율은 1.52배로 43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에서 찾는 일손이 구직자보다 1.52배 많다는 뜻이다. 일자리가 남아돌다 못해 중소기업은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일본의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일손 부족의...
이날 주제 발표를 한 송재일 명지대 법학과 교수는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의 공동사업은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법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반면 우리나라의 공정거래법에서는 엄격한 해석에 따라 중소기업의 공동사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어 경쟁촉진과 소비자 후생 증대 효과를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송 교수는 이어...
후생노동성 조사에 따르면 정년을 65세 이상으로 하는 기업은 16%, 정년제를 폐지한 기업은 2.7%에 그쳤다.
일본 정부의 이같은 공무원 정년 연장 방침은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부족한 노동 인구를 확보하기 위한 고육지책의 일환이다. 2025년에 베이비 붐 세대가 모두 75세 이상이 되면 일본 내 노동인구 감소는 더욱 빨라질 수 있다. 일본 정부는 일하는 방식...
KEB하나은행이 올해 연말까지 옛 외환은행과의 인사·보수·복리후생 제도를 하나로 통일한다. 2015년 9월 전산통합에 이어 지난해 말 노조통합을 통해 물리적 결합을 이룬 하나은행이 연내 화학적 결합을 완성시켜 실질적인 ‘원 뱅크’ 구축을 마무리 짓겠다는 것이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노동조합원도 참여하는 가칭 ‘성과보수체계 개선 TF(태스크포스)...
퇴직연금제도란 근로자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위해 기업들이 충당한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적립 및 운용하다가 근로자 퇴직 시 일시금 또는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복리후생 제도이다.
IRP는 개인형 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약자로 개인이 추가적으로 자금을 적립해 향후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좌다.
그럼 IRP 계좌의 장점을 알아본다.
우선...
지난 25일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는 2017년도(2017년 4월~2018년 3월) 최저임금 시급 기준을 25엔(3%) 올려 848엔(약 8500원)으로 정했다. 25엔 인상은 역대 최대폭이다.
임금수준이 높아지면 소비도 활성화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임금과 물가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일본의 6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4%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일본의...
회사 측은 이번 방안이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약 5% 정도 임금이 추가 인상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두 회사는 거래 의존도가 높은 1차 협력업체와 2‧3차 협력업체의 복리후생도 대폭 강화한다. ㈜두산은 이 근로자들에게 설‧추석 선물, 건강검진과 장례토털서비스를 ㈜두산의 정규직 수준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 200만 원 내외의 고교생...
배영수 공정위 카르텔 국장은 “컨베이어벨트 판매 시장 점유율이 80~99%에 이르는 등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담합했다”며 “관련 시장에서 경쟁이 심각하게 제한하고 컨베이어벨트 수요자의 후생이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배영수 국장은 이어 “담합으로 피해를 입은 자는 공정거래법 제56조 제1항 등에 따라 담합에 참여한 컨베이어벨트...
정부가 연 4조6000억 원의 절감효과를 담은 가계통신비 인하 대책을 발표했지만 통신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으며 나아가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반발까지 이어져 사실상 전면 시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정부의 이번 가계통신비 인하 방안이 추진되면 통신사 전체의 연간 영업이익은 최대 12% 감소한다. 이 때문에 업계는 이미 행정소송을 예고한 상태....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5월 유효구인배율이 1.49배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5월 유효구인배율은 전월 1.48배에서 0.01포인트 더 상승한 것이다. 유효구인배율은 구직자 1인당 취직 가능한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1인당 일자리가 1.49개라는 의미다. 이로써 일본은 5월까지 3개월 연속 1인당 일자리 수가 전월 수준을 웃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