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분양가와 비교하면 주택형에 따라 2370만~3680만 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높이에 38개 동, 4298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84㎡형 3116가구 △124㎡형 584가구 △149㎡형 598가구가 공급된다. 후분양 아파트인 마린애시앙은 청약통장 없이도 바로 원하는 동ㆍ호에 정당계약을 맺고 입주할 수 있다....
분양 방식과 관련해서는 "아직 선분양이냐 후분양이냐를 확실히 정한 것은 아니지만 분상제 아래 선분양 방식이 속도 등에서 더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대로 보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임 조합 진행부 '반발'…분양가 산정까지 난관은 여전
그러나 업계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기는...
△사전청약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면 후분양을 늘리겠다는 정책을 폐지하는 것인가?
=(김 장관) 후분양을 늘려가겠다는 정부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고 시범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공급에 대해 걱정하고 있어 사전청약을 늘려 수요를 사전에 분산시키며 안심하게 하려 한다. 사전청약제도를 내년과 내후년 신도시...
◇둔촌주공ㆍ신반포3차 등 상한제 피한 재건축 단지도 '선분양ㆍ후분양 저울질'
분양가 상한제는 주택을 분양할 때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 건설업체의 적정 이윤을 더한 값으로만 분양가를 책정하게 한 제도다. 이 제도가 지난 29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일반분양가는 기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 때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조합 측은 택지비 감정평가가 완료되면 곧바로 건축비 부분(분양가상한제 건축비는 표준건축비로 산정)을 포함한 분양가상한제에 근거한 분양가를 산정, 조합원들에게 알린 후 HUG 분양가와 비교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9월 5일 총회 열고 'HUG vs 상한제' 분양가 선정
오는 9월 5일 총회에서 조합원들이 HUG 분양가가 유리하다고 판단한다며 3.3㎡당 2978만...
이 경우 둔촌주공 재건축은 후분양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둔촌주공은 재건축 후 규모가 총 1만2032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한다.
시장에선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적용되면 재건축 단지의 사업 속도가 늦어져 새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 물량이 줄어드는 만큼 청약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당첨 가점 커트라인은 더 높아질...
앞서 둔촌주공 조합은 지난해 12월 분양가를 3.3㎡당 3550만 원으로 정하고 HUG에 분양보증을 신청했지만 반려됐다. 조합은 지난 9일 임시총회에서 HUG의 가이드라인대로 분양가를 낮춰 분양할지, 후분양 등 다른 방안을 찾을지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조합원들의 반발로 결국 총회가 무산됐다. 조합장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일반분양 가구수가 255가구에 불과해 공급 총량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역시 후분양으로 다시 방향을 돌리고 있는 단지다.
일각에선 시에 다른 속내가 있을 것이란 해석을 내놓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계 관계자는 "서울시의 이번 발표는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아도 공급 물량을 충분히 발굴할 수 있다는 정부를 향한 메시지이자 사업을...
이에 서울 강남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HUG의 분양보증이 필요 없는 후분양 방식을 결정하는 재건축 단지들도 늘고 있다. 촌주공아파트도 분양 방식을 논의 중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반포 3주구)와 신반포21차는 후분양 조건을 내건 건설사가 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분양보증시장에 경쟁...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에서 집계하는 아파트 공급 물량은 현재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분양 공고)가 완료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면서 “후분양 물량과 일반분양 계획이 없는 공공임대주택 물량 등은 민간업체 집계 물량에서 제외돼 실제 입주량보다 과소 추정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내년에 입주하는 후분양 아파트와 공공임대아파트만 무려 1만...
후분양 대출보증, 하자 보수보증, 인허가 보증, 조합주택 시공보증,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기금 건설 자금 대출보증, 모기지 보증, 전세 임대 반환보증, 전세 임대임차료 지급 보증 등 9개 상품은 보증료가 30% 인하됐다.
이재광 HUG 사장은 “앞으로도 HUG는 공기업으로서 공적 역할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난 6월에 발표한 공공성 강화 방안 중...
아울러 그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아파트를 건설 후 판매하는 후분양 제도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핑계로 저금리화되고 막대한 자금이 방출되다 보니 실물투자 심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의 부동산 세금 인상 방안으로는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단지 후분양 공급
정책 명칭: 수도권 주택공급계획(3차)
날짜: 2019년 05월 07일
주요 내용: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 방안, 고양 창릉·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지정
정책 명칭: 분양가상한제 발표
날짜: 2019년 08월 12일
주요 내용: 서울 전역과 과천, 분당 등 31곳에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정책 명칭: 10.1 대책
날짜: 2019년 10월 01일
주요...
반면 둔촌주공 조합원들은 후분양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분양가로 사업을 진행할 경우 조합원당 분담금이 1억2000만∼1억3000만 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장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발의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등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업단은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공공택지에서 주택 후분양 시 민간사업자가 가입하는 후분양대출보증 보증료(0.42~1.27%)를 50% 내외로 인하해 택지개발 확대를 유도한다.
연구비 지급이 연구비카드로만 한정돼 불필요한 수수료(약 1.6%) 지급 부담이 있었던 정보통신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비 지급도 기업이 연구비카드와 계좌이체 중 대금 지급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인 폭은 약 8%로, 주택형에 따라 첫 분양가와 비교해 2370만~3680만 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높이에 38개 동, 4298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84㎡형 3116가구 △124㎡형 584가구 △149㎡형 598가구가 공급된다. 후분양 주택인 마린애시앙은 청약통장 없이도 바로 원하는 동ㆍ호에 정당계약을 맺고 입주할 수...
안정적인 분양 보증료도 하반기 동안 한시적으로 반액으로 감면한다. 주택사업자 부담을 덜어줘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후분양 대출 보증 또한 30% 할인에 들어간다.
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HUG는 공공임대주택에서 보증 사고가 발생하면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전담팀을 투입해 보증 이행을 서두르기로 했다. 개인 채무자에게는...
지난해 분양을 했으나 4월 말 기준 4000여 가구가 주인을 아직 못 찾았다. 후분양 주택인 마린애시앙은 청약 통장 없이도 바로 원하는 동ㆍ호에 정당계약을 맺고 입주할 수 있다.
부영주택은 마린애시앙 입주자에게 시스템 에어컨 2대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등 가전 제품과 발코니 확장 혜택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7대 1 △74㎡B 8.3대 1을 기록했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이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후분양 아파트다. 입주는 내년 2월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분양가는 3.3㎡당 3830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아산 탕정지구의 경우 후분양 방식을 적용해 자금 부담 우려가 있는데도 수도권을 뛰어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LH는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할 때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 건설 실적과 시공능력이 있는 업체로 1순위 신청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추첨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수십 개의 계열사를 동원해 벌떼 입찰에 나서거나 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