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우리금융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임 송수영 사외이사가 임기만료로 퇴임한 데 따른 신규 선임이다. 우리금융은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해 기존 6명이던 이사회를 7명으로 보강했다.
신임 이은주 후보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졸업 후 스탠퍼드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학위를...
특히 정당이 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추천하는 공천은 모든 출마 후보자가 눈을 떼지 못하는 분야인데요. 여야 어느 쪽이 신뢰할 수 있는 공천을 이뤄냈는지,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했는지 등에 따라 총선 결과가 좌우되기도 해서, 총선의 핵심은 곧 공천이라고 볼 수도 있죠.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소수 여당으로서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민주당은 다수...
국민이 여러 후보를 추천하고 이 가운데서 당이 후보군 적합도를 평가하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투입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권 관계자는 “국민추천제를 시행한다면 새로운 방식만 도입될 뿐 시간 흐름으로만 봤을 때 20대 총선 때와 비슷하게 갈 것 같다”고 말했다. 21대 총선 준비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3월 중순에야 TK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언은 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후보에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 의원과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단수 추천(전략공천)을 받은 것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 부대변인은 지난해 한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외모 이상형 월드컵’ 게임 중 ‘이재명 대 차은우’라는 문제에 이 대표를 고른 바 있는데, 당시 선택이 최근 다시 화제가 됐다.
한 위원장의 발언...
DGB금융은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후보로 황병우 대구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달 14일 회추위는 회추위원들의 직접 평가와 외부전문가 평가를 거쳐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숏리스트)으로 황 후보자와 함께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을 선정했다. 이중 내부인사인 황 행장이 지주의 최종 회장...
민주당은 이들과 자당 추천후보자를 명부에 교차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나 송영길 전 대표의 비례용 신당 등 변수는 있지만, 민주당 내 예측 비례 당선권이 20번대 안쪽인 것을 고려하면 진보당 등이 추천한 10명은 원내 입성 안정권에 드는 셈이다.
직전 총선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시민당은 비례 당선자 17명을 배출했다....
대통령실 출신 인사 중 공천이 확정된 후보는 총 8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이날 경기 용인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 방식으로 재배치됐고, 윤 대통령의 핵심 참모였던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은 부산 해운대구갑에 단수공천을 받았다. 아울러 장성민(경기 안산시상록구갑) 전 미래전략기획관, 강승규(충남 홍성예산) 전...
서울 강남 갑·을·병이나 서초을 등 공천이 보류된 지역에 기존 신청자 외에 추가로 후보를 추천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여권 관계자는 “국민추천제까지 도입되면 3월 초까지 공천 작업이 이뤄지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정치권에서는 2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예정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 도입 관련...
공관위는 또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경기 용인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 방식으로 재배치했다. 이 전 비서관은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대통령실 출신 참모들이 양지만 찾는다’는 비판이 일자 당에 지역구를 일임한 바 있다.
울산 중구는 현역인 박성민 의원과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의 3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들 지역에 대해 기존 공천 신청자 외에 후보를 추가로 추천받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 사무총장은 전날(25일) 발표된 1차 경선 결과, 현역 의원 5명이 전원 본선에 진출하면서 ‘신인이 불리한 구도’라는 지적에는 “어떤 지역에서 현역은 35% 감산을 받고, 신인인 상대 후보는 가산도 받는다. 그럼에도 신인이 현역을 못 이기면 그 신인의 본선 경쟁력을...
앞서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이 "호남은 경선이 원칙"이라고 밝힌 것과 달리 이 정책위의장이 단수 공천을 받은 것에 대해선 "단수를 신청할 땐 특별당규 16조에 따라 혼자 출마하는 경우와 상대 후보와 격차가 심사 총점 30% 이상 차이가 났을 경우 등"이라며 "이 의장은 이런 조건을 충족해서 단수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 인사위원회, 사외이사추천후보위원회, ESG위원회를 설치해 이사회 역할과 권한을 확대했으며,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영진과 분리해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SK디앤디 관계자는 “진정성을 담아 꾸준히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내재화해 온 것이 3년 연속 MSCI 등급 상승의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한편, 공관위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22일 단수 공천 보류를 요청한 경기 고양정 김현아 후보를 재논의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비대위의 의견을 존중하며,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경기 고양정 공천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22일 사추위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이날 사추위는 2차 숏리스트 4인에 대한 후보자별 대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차기 사장 후보로 방 부사장을 선정했다. 방 후보는 내달 말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체 주주의 총의를 반영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이 결정된다.
사추위는 각 후보자별로 경영 전문성, 글로벌 전문성...
2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회의를 열고 차기 사장 롱리스트를 추렸다.
롱리스트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해 NH투자증권 주요 사업부문 대표, 범농협 임원, 외부 인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추위는 몇 차례 더 회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중 숏리스트(2차 후보군)를 추릴 전망이다. 이어 3월 초 최종 후보를...
그는 “지난해 12월 CEO후보추천위원회 출범 후 8일 장인화 후보를 포스코홀딩스의 차기 회장 후보로 선출했다”며 “21일 이사회를 거쳐 다음 달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 안건을 상정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했다.
박 의장은 “그간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화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이아영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또한, 시마 사토시 전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실장ㆍ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ㆍ서정호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를 사외이사(재선임) 후보로, 김동관 부회장과 남이현 대표를 사내이사(재선임) 후보로 각각 추천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는 내달 26일 열린다....
이날 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전 부회장은 엔지니어 출신 최고경영자로서 반도체 산업에서 연구개발(R&D) 전문성 및 기술 혁신을 주도한 소재 산업 전문가다. 현대전자 산업연구원으로 입사해 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소장, SK하이닉스 연구개발·제조총괄(CTO)을...
이후 2018년 제16대 한국가스공사 사장, 산업부 차관을 거쳐 2021년 제21대 한국전력공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기 이사회는 "국제 무역 정책, 넓은 식견,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회사가 당면한 경영 현안들에 대해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기대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