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에서 열린 KB금융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회장)직을 공식 승인 받았다.
윤 회장은 또 곧바로 이어진 임시 이사회를 통해 3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추대된다. 임기는 2017년 11월20일까지다.
앞서 윤 회장은 지난달 22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6명 회추위원의 '찬성' 투표로 회장에 내정된 바 있다.
그러면서 "회장 선출은 한 두달 늦춰도 된다"며 "회추위(회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사원들의 의견을 들어 후보를 선출한 후 적합성 여부를 객관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종 2~3명의 후보를 회추위를 통해 선정 후 사원 총회를 통해 최종 선출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용실 금융노조 전국은행연합회지부 위원장은 "은행장들이...
차기 생명보헙협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18일 열렸다. 회추위는 오는 25일 후보를 지명하기로 했다.
이날 생보협회장 회추위는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차기 협회장 인선을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추위에서 위원장은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맡기로 했다.
회추위는 오는 25일까지 각자 복수 혹은 단수로 회장 후보를...
중심의 인물들이 오르내리고 있지만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생보협회는 오는 14일까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해 오는 18일 첫 회추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추위 위원들은 분담금 규모 기준으로 당연직인 삼성·한화·교보 3사와 NH농협, 미래에셋생명의 최고경영자(CEO)와 현직 보험학회장 2명이 확정될 예정이다.
생명보험협회는 11일 9개 이사사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위한 이사회 안건을 서면 부의했다.
이사 회원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ING생명, 흥국생명이다.
협회는 오는 14일까지 회추위를 구성해 오는 18일 첫 회추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7명으로 구성된다. 이사 회원사 가운데 대형...
최근 내분사태로 홍역을 치른 KB금융의 경우 사내이사 9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 회장 승계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전 계열사의 상무급 이상 임원이 포함되는 내부인사와 헤드헌팅 업체 등이 추천하는 외부인사로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번 회장 선출 과정은 이례적으로 ‘공개’를 원칙으로 하면서 ‘밀실회동’이란 비난에서는...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9일 제6차 회추위를 개최하고 지난 5차 회의에서 최종 후보 1인으로 선정한 윤종규 후보에 대한 자격검증을 실시해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회장후보로 추천 결의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11월21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윤종규 후보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회추위 투표를 앞두고 노조가 윤 내정자를 지지한다는 설은 공연한 사실로 전해졌다. 이에 알게 모르게 윤 내정자는 공식적인 취임 전에 노조에게 빚을 진 셈이다.
어찌됐던 윤 내정자로 인해 KB금융그룹은 회장과 행장이 공석인 초유의 경영공백 사태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할 수 발판을 마련했다. 최대 현안이었던 회장 선임 작업이 일단락된 것이다.
상황이...
인수와 관련해 금융위 승인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당국과 원만한 관계 회복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윤 후보는 “회추위의 결정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KB 가족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화합을 이뤄 고객 신뢰를 되찾고 KB금융그룹의 경쟁력을 회복해 선두 금융그룹으로 재도약시켜 주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내정자가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됨에 따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둘러싸고 노조개입설과 회장 자격 논란 등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고 있다.
이번 KB금융 차기 회장 인선은 정치권 등 외부 입김이 차단된 상태에서 이뤄지는 만큼 과거 어느 때보다 후보자 심층면접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외부 출신으로 대변되는 하영구...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전일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윤 전 부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 9년 전 부실감사로 개인투자자들 손해 회계법인 배상 책임
주식투자자들이 부실감사를 한 회계법인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 승소했다. 회계법인은 감사를 맡은 지 9년이나 지난 후...
윤 전 부사장은 22일 "차기 회장 최종후보로 선임해 주신 회추위의 결정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윤 전 부사장은 "일련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KB금융 변함없이 지켜주신 주주, 고객님들과 KB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관계당국에 송구하단...
김영진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장은 22일 서울 명동 KB금융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 개인 자질을 모두 고려해서 (윤종규 전 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며 "(윤 후보가) 여러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추위는 2번의 투표를 거듭하면서 윤 전 부사장을 차기 KB금융 회장 후보로...
22일 KB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5차 회의를 열어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국민카드 부사장 등 4명의 2차 후보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한 뒤 윤 전 부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회추위는 심층면접과 평판조회 등을 참고하고 위원간 의견을...
앞서 이날 KB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5차 회의를 열고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국민카드 부사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윤 전 부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낙점했다.
회추위는 심층면접과 평판조회 등을 참고하고 위원간 의견을 교환한 후 최종 회장...
앞서 이날 KB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5차 회의를 열고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국민카드 부사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윤 전 부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낙점했다.
회추위는 심층면접과 평판조회 등을 참고하고 위원간 의견을 교환한 후 최종...
22일 KB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5차 회의를 열고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국민카드 부사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윤 전 부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낙점했다.
회추위는 심층면접과 평판조회 등을 참고하고 위원간 의견을 교환한 후 최종 회장 후보...
90분간의 면접을 마치고 기자들을 다시 만난 윤 전 부사장은 "최선을 다해 면접에 임했다"며 "어려운 질문은 없었고 회추위의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후 1시 15분 지동현 전 국민카드 부사장이 면접장에 들어섰다. 그는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 며 "20년 넘게 경험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회추위원들에게 최선을...
후보들간 팽팽한 접전 속에서 건강상 이유로 잠시 인선과정에서 물러나 있었던 ‘좌장’이경재 의장의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참석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추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5차 회의를 열고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후보들간 팽팽한 접전 속에서 건강상 이유로 잠시 인선과정에서 물러나 있었던 ‘좌장’이경재 의장의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참석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추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5차 회의를 열고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국민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