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이인 한지형 BYC 이사는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BYC에서 부속실 근무를 거쳐 현재 디자인 개발 담당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BYC 계열사 백양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남호섬유 대표이사 사장 및 한신이엔지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BYC의 보통주와 우선주 지분을 각각 0.2% 보유하고 있다.
한 회장의 장남이자 둘째인 한남용 창성상품...
특히 이들은 “사면에 연관된 민정수석실·정무비서관실·부속실 등에는 성 전 회장과 친분이 있는 경우가 없었다”며 “성 전 회장은 특사 전에 이미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에 위촉돼, 참여정부의 특혜 의혹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의혹이 있으면 이명박 인수위가 답해야 한다”며 “당시 인수위나 새 정권 핵심 실세 중 누가 청와대나...
이들은 “확인 결과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성 전 회장) 사면에 직·간접으로 연관이 있는 부서(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실, 정무비서관실, 부속실 등) 어디에 누구도 성 전 회장과 친분이 있거나 연고가 있는 사람은 없었다”며 “참여정부의 특혜 의혹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성 전 회장은 사면을 받기도 전에 이명박 대통령직...
5일 검찰에 따르면 유출된 청와대 문건에 등장하는 청와대 비서진 10명 중 정씨와 통화를 한 인물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제2부속실 비서관 등 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정씨의 박지만 EG 회장 미행설을 기사화한 시사저널 보도가 나왔던 지난해 3∼4월과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관련 보도가 나온 지난해11월에 몇 차례 정씨와 전화를 주고받은...
또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을 “작년 10월말, 11월초 청와대에 들어올 예정인 경찰관 1명을 검증하다가 ‘부당’ 판정을 내렸는데 안 비서관이 전화해 ‘이 일에 책임질 수 있느냐’고 물었다”며 “당시 경찰인사는 2부속실에서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폭로전을 두고 3인방이 정권 초부터 조 전 비서관측과 갈등·견제관계를 형성했다는 주장이...
세월호 청문회 증인 문제 역시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정호성 제1부속실 비서관, 유정복(현 인천시장) 전 안전행정부장관 등에 대한 채택 여부를 놓고 여야가 팽팽히 맞서 있다.
여야가 극적인 돌파구를 찾지 못할 경우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예정된 세월호 특별법 역시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7일 본회의를 통해 이 문제를 다루기로...
천 회장도 역시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된 상태다.
저축은행 관련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수수해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74)씨도 징역 2년이 확정돼 특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문고리 권력'으로 불렸던 김희중(45)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도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뒤 1심에서 징역 1년3월을...
특별사면 대상에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이 대통령의 사촌 처남인 김재홍 전 KT&G 복지재단 이사장,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이 대통령의 측근들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또 박 당선인이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한 정책협의단을 미국에 파견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특사 대상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이 대통령의 사촌 처남인 김재홍 전 KT&G 복지재단 이사장,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 이 대통령의 측근들이 거론되고 있다.
또 친박(친박근혜)계에서는 최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만원과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받고...
골프장 예약실을 부속실에 두고 있는 것도 회원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주변에서 골프장을 갖고 있으니 매일 골프하러 가느냐고 물업봐요. 전혀 그렇지 않죠. 직원들 월급주려면 열심히 일을 해야지 한가하게 라운드를 할 수 있나요.”
이 회장은 볼도 잘 친다. 드라이버 거리도 한창때는 250m를 훌쩍 넘겼고, 베스트스코어는 1언더파 71타. 홀인원도...
제1부속실장과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기획실 선임행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 이로써 저축은행 비리로 구속된 현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는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 이어 3명으로 늘어남. 김 전 실장은 임석 솔로몬저 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억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고 김 전 행정관은 지난해 8월 저축은행 2차 영업정지를...
김 전 부속실장은 임 회장과 오래도록 친분 관계를 유지하며 용돈·생활비 명목으로 여러 차례 돈을 받았으며, 저축은행 퇴출 저지를 위해 힘써달라는 취지의 청탁도 함께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실장은 지난 13일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지자 사의를 표명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사표를 수리했다.
김 전 부속실장은 이날 오전 9시54분께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 출두했다.
검찰은 김 전 실장이 임 회장과 오랜 친분 관계를 유지해오며 용돈 등 명목으로 돈을 받았지만 대가성도 있다고 보고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수사팀은 임 회장이 저축은행 부실문제가 불거진 지난해 김 전 실장과 자주 만나면서 저축은행 퇴출 저지 및 금융당국 검사 무마 등과 관련해...
김희중(44)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검찰에 출석했다.
김 전 실장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 20일 오전 9시54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기 전 "검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속기소된 임석(50)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퇴출 저지 및...
*檢, 김희중 前청와대 부속실장 20일 소환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희중(44)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20일 오전 소환한다고 18일 밝혔다. 합수단은 김 전 실장의 정확한 출석 시간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통상 주요 인사들의 검찰 소환 시간대인...
*조현오, “청와대 직원 계좌에 20억원”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2004~2005년 권양숙 여사를 보좌하는 당시 청와대 제2부속실 여직원 2명 의 계좌에 각각 10억여원씩, 20억원 이상의 뭉칫돈이 입금됐고 그 돈이 노 전 대통령이 퇴임한 후 모두 인출된 것으로 안다고 말해. 조 전 청장은 차명계좌 정보를 신뢰할만한 외부로부터 들었 다면서도 정확한 출처는 밝히지...
당시 금호그룹 회장 부속실에서 근무하던 조 대표가 낸 제안을 회사가 외면했다.
이에 조 대표는 창업을 결심했다. 가장 자신 있는 분야는 ‘경영 관련지식의 활용’이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 경영 지식을 통한 실무와 경영전략 석사 학위를 통한 이론을 골고루 경험했기 때문이다.
결국 국내 최초로 온라인 MBA 과정을 개설한 ‘휴넷’이 1999년 탄생햇다. 휴먼...
김성대 부장이 타 부서로 이동함에 따라 기획팀 출신 임병기 차장을 홍보팀장으로 임명했다. 삼성정밀화학 역시 지난해 말 전임 한용욱 팀장(부장)이 타 부서로 이동함에 따라 홍보팀 내에서 서광영 차장을 팀장으로 발탁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그룹분리를 염두에 두고 올들어 홍보팀을 신설, 회장부속실 출신 조규정 차장을 홍보팀장으로 임명했다.
과거 재벌그룹들이 비서실과 종합기획실(일부 기업은 회장실, 부속실 등의 이름으로 운영) 등을 운영하며 계열사의 경영까지 총괄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신들의 직책은 대부분 비서실장이 많았다. 이와 함께 가신들은 대부분 ‘재무통’이란 공통점이 있다. 그룹의 곳간을 책임진다는 것은 그만큼 오너의 신뢰가 두텁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삼성그룹의 이학수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