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지난달 23일 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임된 자리에서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부회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회장 추천을 받아 서울상의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이다. 최 회장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힘을 싣고자 이들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교적 젊은 IT기업 대표들이 회장단에 합류하면서 경제계 세대교체가...
소공연 일부 회장단은 이에 대응하고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꾸리고 배 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소공연 노동조합도 배 회장을 횡령, 배임,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와 관련해 특별 점검을 하고 소공연에는 시정 명령을, 배 회장에는 경고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이어 비대위는 지난해 9월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23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24일 오전 회장단 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용만 회장은 의원총회 이후 임기를 마치게 된다.
공식 취임식은 29일 열릴 예정이다.
최 회장은 그룹 업무와 대한상의 업무를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주일에 1∼2회 이상 대한상의 집무실에 출근할 것으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상의 회장단의 소통을 강조했다. 우 부회장은 "지역경제를 둘러싼 각종 현안을 청취하고 대한상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최 회장은 관례에 따라 24일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 의원총회를 통해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박 회장처럼 스타트업의 구심점 되어달라는 부탁에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잘하겠다. 새로 선임된 대한상의 회장단도 같이하면 좋겠다”라며 스타트업과 지속적인 대화를 약속했다.
기업과 기업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는 “기업도 사회의 일원이다 보니 과거에는 시장 수요 만족하게 하고 공급을 잘해내는 게 기업이 하는 일이고, 이윤을 창출해 세금을 많이 내는 게...
대형 막걸리 회사와 중소 막걸리 회사의 예시를 든 회장단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인력 및 운영예산을 마련해 더욱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의 △서울시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지원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지원 대상 확대 △중소기업 산업 안전 및 보건 시설 설치·교체 등 지원 △시민과...
대형 막걸리 회사와 중소 막걸리 회사의 예시를 든 회장단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인력 및 운영예산을 마련해 더욱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의 △서울시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지원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지원 대상 확대 △중소기업 산업 안전 및 보건 시설 설치·교체 등 지원...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회장단분들을 좀 더 젊고 여러 분야를 합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는다"며 "여러 회장님을 찾아다니면서 설명하고 같이 돕자고 해야 하는데 금방 되지 않을 것이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경련은 올해 안으로 한국경제 구조개혁 5대 분야 10대 제언을 발표할...
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 소위 ‘젊은 피’라 불리는 정보기술(IT)·금융업체 창업자들을 서울상의 회장단에 대거 합류시키며 다양성을 통한 입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자타공인 사회적 가치 전도사다. 사회적으로 사랑받지 못하는 기업은 존재하기 어렵다는 철학이 바탕이다. 경제 단체의 이미지를 쇄신해 국민에게 사랑받고, 기업과...
권 장관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약속한 대로 손실보상 방안을 조속히 법제화할 것”이라며 “빠르면 3월 내로 법안을 만들고 3~4월 내로 입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권 장관은 손실보상제 법제화보단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권 부회장은 "회장단분들을 좀 더 젊고 여러 분야를 합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는다"며 "여러 회장님을 찾아다니면서 설명하고 같이 돕자고 해야 하는데 금방 되지 않을 것이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언급했다. 권 부회장은 "일본에서는 소사이어티5.0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김영주 전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이날 오전 10시께 회의장에 입장한 뒤 구 회장을 신임 회장에 선임하는 의결 절차를 밟았다.
구자열 신임 회장은 11시 15분께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영주 전임 회장이 회의장 바깥에 나와 구 회장을 맞이했고, 양측은 손을 맞잡고 덕담을 주고받은 뒤 함께 회의장에 입장했다.
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부회장단으로 IT업계 수장들이 대거 합류했다. 업계에서는 전통 제조업에서 벗어나 게임과 IT 등 신사업이 새로운 경제 활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23일 서울상의는 의원총회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제24대 서울상의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범수...
라운지에서 최 회장은 약 15분간 회장단 인사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눴다.
최 회장은 선임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직책을 맡았다고 생각한다"며 "경제계 발전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묻는 말에는 "다음에 대한상의 회장으로...
최 회장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이들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IT 기업 대표 주자들이 처음으로 회장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경영계의 세대교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사회적 경제도 경영계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수 있다. 최 회장은 2017년 6월 고용노동부 주최 포럼에서 사회적기업 10만 개 양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사회적기업으로 사회...
한편 서울상의는 이날 최 회장 취임과 함께 회장단을 새롭게 개편했다.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맞춰 정보통신(IT), 스타트업, 금융 등 기업인들이 대거 합류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합류하는 서울상의 부회장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 글로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