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에서 내년까지 이어질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미·중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긴장이 언제 해소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세계 경제에 새로운 질서가 정착되기까지 상당 기간 불확실성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생협력 스카우터 거점플랫폼을 통해 지역기반 기업성장 및 제품발굴을 활성화하고, 민간쇼핑몰(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복지 플랫폼’ 등) 진입도 추진한다.
또 혁신제품의 복잡한 지정 유형을 부처 중심으로 단순화(유형Ⅰ: 각부처, 유형Ⅱ: 조달청)해 지정 전반의 과정을 전문성을 가진 부처가 책임관리하도록 한다.
혁신제품의 혁신성·공공성 기준도 높여 품질...
대한상공회의소도 비슷한 입장을 나타냈다. 대한 상의는 “대체공휴일 법제화는 코로나 팬데믹과 주 52시간제로 가뜩이나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공휴일 확대로 인한 수혜업종도 있겠지만 피해업종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우선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영향을 면밀히 살펴본 후 법제화를 추진함이...
"세계는 지금 '헤어질 결심'…작은 시장도 개척해야""법인세 무차별 인하 좋은지 의문…고용 유연성 가져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최근 글로벌 시장 상황에 대해 “이미 거의 모든 나라는 누구하고는 헤어진다고 생각하는 ‘헤어질 결심’을 했다”며 “이제는 작은 시장도 개척하고 우리 것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대한상의, 이정식 고용부 장관 초청 간담회 개최노동시장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 나눠
대한상공회의소가 일자리 창출, 대립적 노사관계 해소 등을 통해 노동시장 불확실성을 줄여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상의는 21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노동시장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역대 최다인 52건의 과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과제는 해상 태양광 발전을 위한 부유식 해상 전기실,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 충전·운항 실증, 카스토퍼형 충전기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LPG충전소 내 수소연료전지 구축을 통한 전기 생산·판매...
CO2 포집기술 적용 시 별도의 배출허용기준을 마련해달라.”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기업환경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제조업체 A사 대표의 토로다.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따라 각 기업이 CO2 포집기술을 등을 적용하고 있으나 다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대한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가...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이차전지 핵심광물 8대 품목의 공급망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2020년 기준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이차전지 주요 생산국의 핵심광물별 최대수입국 비중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이차전지 제조에 필수적인 8대 광물 중 산화코발트·수산화코발트(83.3%), 황산망간·황산코발트(77.6%), 산화리튬...
윤석열 대통령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을 위시한 경제단체장들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가진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최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구자열 한국무역협회·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비공개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실에선...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 6단체는 정기국회 기간 중 법인세법 개정안 조속통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했다. 경제계가 법인세법 개정에 대해 한목소리를 낸 것은 11월부터 벌써 3번째다.
경제 6단체는...
대한상공회의소)
△1년간 상세 관측한 춘천지역 초미세먼지 특성 공개
△2022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
12일(월)
△공정위 위원장 14:00 법집행시스템 개선 토론회(서울), 11:00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포항)
△법집행시스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애플 디벨로퍼아카데미 수료식 참석 등 현장방문
△유리...
또 중소기업중앙회를 제외한 경제5단체(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여전히 제도 도입을 반대하는 것도 부담이다. 중소기업계는 납품단가 연동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부‧대기업과 협력해 시행방안을 마련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 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6건을 승인했다.
이번에 샌드박스를 통과한 사업모델은 △주거정비 총회 전자의결 서비스 △비문(반려동물의 코 형상) 리더기 활용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서비스 △이동형 가상현실 체험 버스 △행정...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기업 외부 감사인을 강제 교체하는 주기적 감사인지정제는 세계에 유례가 없으며, 감사품질 제고 효과가 불확실하고 부작용이 큰 제도”라며 “제도 도입 후 스위스국제개발대학원(IMD) 회계 투명성 평가에서 우리나라 순위가 잠시 올랐으나 2022년 평가 순위가 다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지난 6월 28일 IMD가 발표한 회계...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상의회관에서 ‘기업공익법인, 대전환기 시대의 새로운 기업지배구조 모색’을 주제로 제8회 공정경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지배구조·공익법인 전문가들은 “최근 경제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기업의 영속성과 사회공헌 활동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새로운 지배구조 모델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대한상공회의소는 “법인세제상 한국 기업이 미국 기업보다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법인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2018년 트럼프 정부는 ‘세금 감면 및 일자리법’을 통과시켜 15∼39%이던 법인세율을 21%로 낮추고 종전 8개였던 과표 구간을 단일화했다.
반면 한국은 같은 해 법인세율을 22%에서 25...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6일 공동성명을 내고 “법인세율 인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인세법 개정안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급한 정책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경제 6단체는 “우리 기업들은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부진과...
경총과 대한상공회의소ㆍ전국경제인연합회ㆍ한국무역협회ㆍ중소기업중앙회 ㆍ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 6단체 부회장단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달 30일 노동조합의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제2조ㆍ제3조 개정안’...
이와 관련, 을지로위원장이자 법사위 소속 박주민 의원은 백브리핑에서 “법사위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했는데 쓸 수 있는 수단이 있다. 60일 지나면 다시 할 수 있다”며 강행을 예고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는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의 대여로 국회 소통관에서 ‘노란봉투법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응에 나선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함께하는 기업어워드 & 필름페스티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평등한 사회 부문)을 수상한 뒤 밝힌 수상 소감이다.
밀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이날 ‘시청각장애인 투표 브이로그(V-log)’로 상을 받았다. 재단은 시청각장애인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지원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