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김기현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입법과제 및 경제계 현안 건의서 전달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초청해 대한·서울상의 회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제 위기 대응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입법·정책과제 및 경제계 현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측에서 김 대표를 비롯해 박대출 정책위의장...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신산업 규제개선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2019년 기업 규제 애로에서 도출했던 바이오, 드론, 핀테크, 인공지능(AI) 4개 분야의 86개 규제를 대상으로 개선 여부를 추적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4년간 개선 완료된 규제는 8건에 불과했고(개선율 9.3%), 개선 진행 중인 것은 21건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57건은 변화가 없었고, 그중...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한국유통학회 등 유통물류 관련 4개 학회의 전문가 108명을 대상으로 벌인 ‘유통규제 10년, 전문가 의견 조사’ 결과 응답자의 70.4%는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가 대형마트는 물론 보호 대상인 전통시장까지도 패자로 내몰았다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은 월 2회 공휴일에 휴업해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76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대상으로 ‘기업 공시의무 부담실태 및 개선과제’를 전수 조사한 결과 81.6%의 기업들이 공시 부담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고 5일 밝혔다. 공시 부담이 많이 증가했다는 기업이 29.0%, 다소 증가했다는 기업이 52.6%였다.
2020년 공정거래법에 국외 계열사 공시의무, 공익법인 공시의무가 각각 도입된 데 이어...
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반도체ㆍ이차전지ㆍ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에 속한 기업 110곳의 자금 사정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0곳 중 7곳(70%)은 필요 투자자금의 60%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집행에 필요한 자금 규모 대비 현재의 자금확보 비율’을 묻는 말에 기업들은 ‘40~60% 미만’(27.3%), ‘20% 미만’(21.8%), ‘20~40% 미만’(20.9...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자유구역 투자·수출 확대를 위한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열었다.
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복합도시 조성을 통한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도입된 경제특구다. 2003년 도입 이래 국내 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FDI)의 6.5%(2022년 기준 누적 215억...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양 장관 주재로 일본계 외투기업 투자 활성화 간담회를 열어 한‧일 간 경제협력 강화와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이달 16일 동경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를 토대로 정부는 일본계 외투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고 양국의 공급망...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금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챗GPT가 주도하는 AI 기술의 미래와 금융산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연을 맡은 김선주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챗GPT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이 앞서가고 그 격차는 커질 것으로 예상하나 우리나라는 격차를...
연장근로 시행 기업 302곳 대상 조사기업 75%는 개편 후에도 주 60시간 미만 운영주 68시간 이상 운영한다는 기업은 3.6%
대한상공회의소가 근로시간제도를 개편하더라도 주 69시간 근로하게 될 것이란 걱정은 기우라고 주장했다.
대한상의는 연장근로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 302곳을 대상으로 ‘정부 근로시간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기업 의견’을 조사한 결과...
4분기 및 연간 해외직접투자 동향
△제3회 한국의 사회동향 포럼
△2022년 어류양식동향조사(잠정)
◇공정거래위원회
20일(월)
△공정위 위원장 11:30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서울)
21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16:00 확대 간부회의(대회의실)
△공정위 부위원장 16:00 확대 간부회의(대회의실)
22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대한상공회의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솔루션 플랫폼 ‘웨이브’를 공식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웨이브는 환경, 인권 등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 세계인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 시공간을 초월해 상시적인 논의가 가능한 엑스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대한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공정 적용을 위한 기업의 노력과 더불어 연구개발, 시설투자에 대한 정부·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14일 오전 울산상의에서 열린 ‘제7차 지역경제포럼’에서 “울산이 정부·지자체·기업 간 협업으로 전국에서 탄소 배출을 가장 획기적으로 줄이는 도시가 됐으면 한다”며...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어제 발표한 ‘우리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인식 조사’ 결과 기업 호감지수는 55.9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2013년 상반기 48.6과 직전 마지막 조사가 있었던 2014년 하반기 44.7에 비해 크게 오른 것은 물론 2003년 첫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조사 응답자들은 기업에 호감 가는 이유로는...
최태원 회장은 SK 총수로서 그룹 현안을 챙기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민간위원장 등 왕성한 대외 활동도 하고 있다.
SK그룹의 성장 축인 파이낸셜 스토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안착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최 회장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였다.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CES 2023’과...
추 부총리는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주관으로 열린 주한미국기업 대표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이한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미국 기업은 우리나라에 대해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은 87억 달러를 투자했다. 미국 기업이 우리 경제의 회복력에...
기업의 투자심리를 반전시킬 정책이 필요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입장을 담은 ‘저성장 극복을 위한 투자 활성화 정책건의’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건의에는 투자애로 해소를 위한 5개 단기과제와 제도혁신이 필요한 5개 중장기과제가 담겼다.
대한상의는 경기 하강국면에서 투자의 역성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제·금융·입법 등...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6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한일관계 개선 및 경제협력이 더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6단체는 한국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으로 ‘제3자 변제’ 방안을 제시한 데 대해 “대법원 판결, 국제법, 한일관계 등 제반 여건을 함께...
대한상공회의소는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의 논평을 통해 “근로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노사의 근로시간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근로시간 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한상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 등은 정부가 강제하기보다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자율적으로 다양한 보호 방안을 선택할 수 있게...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부가 6일 근로시간 유연화 개선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근로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노사의 근로시간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근로시간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