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기업 100개사 ESG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ESG 평가사에 대한 기업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3%는 ‘국내 ESG 평가사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ESG 평가사 내 이해 상충 발생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 기업의 85.0%가 ‘그렇다’고 답했다. ESG 평가사의 법적규제 필요성을...
영국 상공회의소 회장이자 기술 기업가인 마사 레인 폭스는 “정부가 한 분야의 사업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친 기업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제레미 헌트 영국 재무장관이 3월 발표한 예산안은 많은 기업에 또 다른 실망감을 안겨줬다. 독일 및 프랑스와의 투자 격차를 줄이는 방안으로 예상됐던 3년간의 자본 지출 100...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방투자촉진법을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 단체는 “수도권·비수도권 불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위기는 경제계에서도 크게 걱정하는 사안”이라며 “기업 지방 이전과 신증설 투자 유도를 위해서는...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불법파업 손해배상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대법원이 불법파업에 참가한 개별노조원별로 손해를 입증하도록 한 것은 배상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노동조합에만 책임을 국한한 것”이라며 “사실상 불법파업에 대한 책임을 경감시켜 산업현장의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이재용 삼성전자·최태원 SK·정의선 현대차·구광모 LG·신동빈 롯데 회장과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주요그룹 총수들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한국무역협회(무협)·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등 주요 단체장들을 위시해 205명이 참여한다. 이 중 중소·중견기업이 81%에 달하는데...
대한상공회의소가 7일 발표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기소·선고 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34건의 사건 중 위험성 평가 및 필요한 조처를 하도록 규정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 제3호 위반사건이 28건(82.4%)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5호(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에 대한 평가) 위반은 20건(58.8...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세법 체계의 간소화 필요성을 논의하는 ‘세제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세제혁신포럼은 인구구조 변화,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스탠다드 대비 복잡하거나 불합리한 세법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오준석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포럼에서 “미국 조세재단이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국제 조세 경쟁력 지수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4개 공공기관 기관장들과 함께 '공공분야 입찰답함 관여행위 개선방안' 선포식을 개최했다.
14개 기관은 강원랜드, 국가철도공단, 에스알(SR),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LH 등이다.
공정위에...
이번 대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 이외에도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대·중견기업 관련 경제단체가 참석하며 납품대금 연동제를 위한 진정한 ‘원팀’을 구성했다.
TF 회의에서는 연동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상생협력법 시행령에 대한 논의를 했다. 연동제 적용 예외사유가 되는 단기계약의...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세계화의 재정의: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정일 SK스퀘어 부사장, 김경한 포스코 부사장, 이재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 6단체는 23일 ‘노동조합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중단 촉구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여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다수의 힘을 앞세워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부의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며 “경제계의 반대...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노동조합법 개정반대 관련 경제6단체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 전국경제인연합회 · 한국무역협회 · 중소기업중앙회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6단체는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조합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중단 촉구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경제6단체는 성명을 통해 "법체계 심사에 대한 최후의 보루인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의마저 배제하고 (야당이) 법안 처리를...
홍 이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CSR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23 CSR 국제 콘퍼런스’는 CSR 관련 기업 담당자와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적절한 주제로 각계의 호응을 얻었다.
인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 기후변화의 심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경제적...
홍윤희 협동조합 무의 이사장은 1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CSR 국제 콘퍼런스’에서 ‘장애를 무의미하게: 엄마의 분투에 세상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무의는 카카오, SK, 테스트웍스 등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공공데이터로서 접근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서울지하철 교통약자 환승지도’ 등 장애인 이동권...
CSR가 현재와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산업과 기업 특성을 고려해 지배적 이해관계자를 정의하고 타겟팅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유재욱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투데이가 주최한 ‘2023 CSR 국제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시대의 CSR 전략’을 주제로 연설한 유...
공정거래위원회는 17~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기업집단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공시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개정 하도급법에 따른 대기업집단 하도급대금 공시제도 도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전에 법 위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개정 하도급법은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총액 5조 원 이상)...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전 지역을 대표하는 73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을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 1년, 기업 제도·정책 개선 성과와 향후 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정부가 추진한 기업 제도·환경 변화에 대해 ‘매우 개선’(2.7%) 또는 ‘다소 개선’(63.0%) 됐다고 응답했다고 11일 밝혔다. ‘변화 없음’은 28.8%, ‘악화됐다’는 응답은 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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