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과 코이노, 수성자산운용으로 구성된 DKS컨소시엄은 4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회사 에스디생명공학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통보받았다. 인수 대금은 650억 원이다. 인수방식은 390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및 260억 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인수로 진행된다.
대원제약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화장품이나...
오리엔트정공은 이재명 대표가 과거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에서 근무한 이력으로 인해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위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29.94%(200원) 오른 86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계열사인 위니아전자는 지난 20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위니아에이드는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대유플러스는 전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사유는 경영정상화 및 향후 계속 기업의로의 가치 보존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가온그룹, 솔트웨어, 에스바이오메딕스, 코다코 4개 종목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엑스페릭스, 위니아에이드 2개 종목이다.
가온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29.89...
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가 25일 창원지방법원에서 개최된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됐다고 26일 밝혔다.
관계인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74.19%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며 법정 가결 요건을 상회하는 동의율로 가결됐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11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아울러 위니아전자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업회생절차가 법원에 받아들여지면 체불임금은 공익채권으로 분류돼 변제가 쉬워져 임금 체불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니아전자 관계자는 "21일 회생 신청에 들어간 자회사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경우 시가 900억 원의 공장 자산을 회생 절차에 따라 체불임금 전액 변제를 위해 사용할 예정...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수원회생법원과 캠코·국민행복기금 채무자의 성공적인 개인회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국민행복기금을 비롯한 캠코 채무자가 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졸업하고 정상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개인회생 전반에 걸친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수원회생법원은 관할 내 캠코 채무자를 대상으로 개인회생 사건 전담...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저지른 경제 범죄 피해액은 총 1258억 원에 달한다"며 "이로 인해 스타모빌리티는 회생 절차에 들어갔고, 거래 중단으로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수의 공범에게 지시하고 주도적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익 대부분이 개인으로 귀속됐다"며 "피해자들의...
서울회생법원의 ‘2022년 개인회생사건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자 중 2030세대의 비중이 46.6%에 달했다. 이는 법원이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20년 이후 최고치다.
법원은 “최근 30세 미만 청년의 가상화폐, 주식 투자 등 경제활동 영역의 확대와 ‘30세 미만 청년’의 변제 기간을 3년 미만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실무준칙 시행 등의...
윌링스는 수원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인의 취하서가 제출돼 파산신청이 기각됐다고 전날 공시하면서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앞서 지난 6일 리워터솔루션은 윌링스를 대상으로 파산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윌링스의 주권매매거래는 법원 기각 결정 등 파산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정지됐다.
피씨엘은 전장 대비 29.85%(915원) 상승한 3980원에 거래를...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국내에 존재하는 구조조정 제도는 법원이 주도하는 공적 구조조정 제도인 ‘회생절차’와 채권금융기관 주도로 이뤄지는 ‘워크아웃 제도’가 있으나, 금융안정위원회(FSB),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기구 등에서 기업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절차를 마련하도록 권고하고...
3차례 불출석 이형수 하루 대표, 이날 서울회생법원 출석박수용ㆍ송훈 등 핵심 관계자도 동반 출석…“회수 노력 중”재판부, ‘자료 보완’ 요구…이르면 이달 개시 결정날 수도
3차례나 법원에 출석하지 않던 이형수 하루인베스트 대표가 돌연 대표자 심문에 출석했다. 특히 이날은 박수용·송훈 블록크래프터스 공동 대표이사 등 이번 ‘출금 중단’ 사태의 핵심...
이후 B 씨가 빌려 간 돈을 돌려달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하자, A 씨는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B 씨는 “(A 씨에게서) 미안한 사람의 태도나 반성은 전혀 없었다”며 분노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달 31일 A 씨에게 사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 씨는 “피해 여성을 속일 의도는 없었다”며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방이 저를 경찰에 신고하며 검찰은 저를 약식기소했고 법원은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재판에서 제 입장을 이야기할 기회도 없이 법원으로부터 약식명령을 받아 억울합니다.
피의자의 혐의가 비교적 가벼울 때 검찰은 법원에 ‘정식 재판 없이 벌금형 등을 내려달라’는약식명령을 청구합니다. 여기에 불복할 수 있는지 그...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전날 회생 법원 심문을 마친 뒤 “델리오는 하루와는 달리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가 왔을 뿐”이라면서 “잘 마무리해 예치자분들께 피해액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번 제재로 델리오의 정상 영업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이와 관련 본지는 FIU 제재와 관련 입장을 듣고자 정상호 대표에게 수차례 연락했으나...
서울회생법원 제14부는 31일 오후 2시부터 지난달 20일 속행된 델리오 회생관련 대표자 심문을 진행했다. 이날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지난달 심문과 마찬가지로 법원에 출석했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와 정수호 법무법인 르네상스 변호사는 이날 심문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판부가 (회생) 신청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신청인 측 대리인에 검토를 통해...
정상호 델리오 대표가 지난달 20일 1차 대표자 심문기일에 출석해 “델리오도 (기한 안에)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서 답변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힌 데 이어, 2차 심문을 목전에 두고 손실률 추정치 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델리오 회생 관련 2차 대표자 심문은 내일인 31일 서울회생법원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회생 신청서를 접수한 법원은 델리오와 하루인베 모회사인 블록크래프터스에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두 업체의 채권이 동결됐다.
델리오 측은 예치자와 소통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커뮤니티에서 “정확한 피해 규모를 밝히지 못하는 것은 피해 규모를 숨기려는 것이 아니다”며 “피해 금액을 최종 확정할 수 없는 상태와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혐의로 김 씨는 2020년 3월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업무방해죄로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이 형은 그대로 확정됐다.
엔카는 김 씨를 상대로 재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미 채무자회생법에 따라 파산선고를 받은 김 씨는 "이 사건 손해배상 채권도 파산선고 전의 원인으로 생긴 재산상의 청구권에 해당하므로 채무자회생법...
17일 오후 3시 서울회생법원서 하루인베스트 대표자 심문 진행이형수 대표 불참한 가운데 법률 대리만 참석…내달 7일 2차 심문‘채무자 아냐’ 주장에 난항…31일 델리오 2차 심문에 쏠리는 눈
6월 돌연 이용자들의 출금을 중단한 하루인베스트 회생 관련 대표자 심문이 진행됐다. 다만 이형수 하루인베스트 대표가 출석하지 않아, 심문은 내달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파산·회생절차상 법원 촉탁으로 이뤄지는 법인의 자본금 납입, 증자 등에 대해서는 ‘실질적 재산권 변동’ 있다고 보고 담세력(조세부담능력)을 인정해 비과세에서 제외했었다.
이 밖에도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해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내 분할납부를 허용하고, 법인지방소득세 안분 신고 오류 시 적용되는 가산 세율을 기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