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회계기준원 산하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는 국내 ESG 공시기준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
손 회장은 “국제사회가 제시한 ESG 공시기준은 각국의 다양한 사정이 반영되는 관계로 내용이 다소 추상적이거나 충분한 설명이 부족하기 마련”이라며 “국내 기준은 이보다 명확한 지침을 제공해 기업의 우려와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근...
현재 정부는 성실경영 평가 전담기관을 두고 재창업을 한 기업에 대한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관련 평가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연, 보조, 융자등의 재정지원을 제한하거나 지원대상자를 선별한다.
그런 만큼 전담기관 지정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자는 게 법안의 골자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선 교육공무원 등이 벤처・창업기업 근무를 위해 휴직하는 경우...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 '전·당기 감사인 간 의견불일치 조정협의회 운영 성과 및 개선 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한공회는 지난 2020년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 제도의 도입 후 회사와 감사인 간 의견 불일치에 따른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이 같은 협의회를 설치하고 운영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년 간 협의회의 운영 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정부는 보험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제도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험사 CEO 간담회는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보험업권의 주요 금융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계감독 현안과 향후 감독 방향을 공유하고 회계심사·감리, 감사인감리 및 회계제도 등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회계감사 업무 및 회계제도 관련 회계업계의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도 이뤄질 예정이다.
금감원은 올해 주요 계정과목·유형별 감사절차 소홀 등 지적사례를 설명하고, 감사인에게 재발 방지 및 철저한 감사절차 준수를...
새 회계제도(IFRS17) 가이드라인 영향으로 실손보험에서 흑자를 내면 예실차(예정과 실제의 차이)가 생겨 보험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서다.
또한 내년부터 1세대 실손보험 손해율 개선이 예상되면서 갱신 고객을 잡아두려면 보험료 인하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쓸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건강보험료가 오르는 상황에서 실손보험료까지 올릴 경우 국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유럽연합(EU) 수출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자문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을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은 2026년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CBAM 시행을 앞두고 EU 수출액이 큰 국내 기업의 타격이 예상돼 긴장감이 높아졌다며 전담팀 출범 이유를 설명했다. CBAM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미비한...
코리안리는 신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라 2017년부터 공동재보험 시행을 위한 사업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등과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하며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재보험 솔루션을 원수보험사에 제공해왔다.
코리안리는 공동재보험 수요가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차별화된...
보장성보험 판매 증가와 회계제도 변경 등으로 보험손익은 개선된 반면, 금리 상승 등으로 투자손익은 악화한 영향이다.
손해보험은 7조 2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 2057억 원(45.8%) 늘었다. 견조한 자동차보험 실적, 회계제도 변경 등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됐지만 금리 상승 및 환율 하락 등으로 투자손익은 악화했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원매자의 인수 부담이 큰 데다 새 회계제도(IFRS17) 계리적가정 가이드라인으로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줄자 조금 더 지켜보자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A 시장에 나온 매물은 ABL생명, KDB생명, MG손해보험 등이다. 롯데손해보험과 동양생명도 잠재 매물로 거론된다.
KDB생명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노동조합 회계공시 결과 발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 방문 및 청년 간담회 개최
6일(수)
△고용부 장관 10:30 청년일경험 컨퍼런스(서울), 15:00 다양한 노무제공자 현장 간담회(서울)
△청년 일경험 컨퍼런스 개최(석간)
△다양한 노무제공자 현장 간담회
7일(목)
△고용부 장관 15:30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안전보건공단남부지사)
△고용부 차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사전신청 없이 시청 가능하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은 “다양한 계약상 조건으로 인해 복합금융상품을 평가하고 회계처리를 진행하는 데 이해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진화해온 관련 금융제도 및 시스템, 발행형태에 맞는 상황별 회계처리방법 등을 공유해 실무상 문제가 덜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코스닥 대표 상장법인 CEO를 대상으로 공시환경 변화에 따른 공시제도 현안 설명과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 지원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의 상장법인 지원 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홍순욱 코스닥시장본부 부이사장은 "거래소가 앞으로 상장법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장법인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 심리가 가장 큰 부담 요인”이라며 “금리 동결이 예상되나 점도표를 일부 수정하는 등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매파적인 태도를 이어가고,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부담 우려도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산타 랠리처럼 여겨지다가 연말 연초 조정이...
이어 김한수 경기대 교수는 “기업승계 지원제도에 대해 기업의 현실에 맞지 않는 사업무관자산 범위에 대해 현재 과다보유현금 150% 제한을 폐지하는 등 적극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재연 한국세무학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조웅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박세웅 세무회계 선우 세무사 △김효진...
최근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맞물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틀라시안은 ITSM 분야 기업 업무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에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4만5000명 이상의 고객이 아틀라시안의 JSM(Jira Service Management)을 이용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아틀라시안에 자체 제품군을 추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신설된 가상자산 전담조직에는 회계사 출신 외부전문가인 이현덕·문정호 국장을 중용했다.
◇소보처 전면개편 '불법사금융' 척결=조직개편은 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강력 대응하고, 고금리·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공인 어학성적 유효기간 만료 이후에는 인정기간 연장이 불가능하다.
정부는 시행령 공포일인 다음달 5일 금융위 공고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개정안은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와 '공인회계사 징계위원회'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로 통합하는 내용의 법 개정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하는 내용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