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황희찬, 여봉훈은 벤치에서 출전을 준비했다.
지난 모로코전과 달리 한국은 경기초반 안정적인 패스 연계로 콜롬비아를 상대했다. 짧은 패스와 측면 공격을 활용해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17분 지언학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언학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콜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는 손을 뻗어 공을 건드렸지만, 골문으로...
권창훈, 황희찬, 여봉훈은 벤치에서 출전을 준비했다.
지난 모로코전과 달리 한국은 안정적인 패스 연계로 콜롬비아를 상대했다. 짧은 패스와 측면 공격을 활용해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17분 지언학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언학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콜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는 손을 뻗어 공을 건드렸지만, 골문으로...
신태용 감독은 김현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류승우, 지언학, 이영재, 유인수를 2선에 배치했다. 박용우가 중원을 맡고, 구현준, 정승현, 홍정운, 김한솔이 수비로 나선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권창훈, 황희찬, 여봉훈은 벤치에서 출전을 준비한다.
한편, 11일 모로코와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한국은 콜롬비아전이 끝난 뒤 15일 중국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후반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날카로운 공격 가담으로 모로코를 위협했다. 구성윤의 선방쇼와 박인혁, 심상민 등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도 신태용 축구의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선수들간의 패스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선수간 호흡이 맞지 않아 패스 미스와 수비 실수가 발생해 여러 번 위기를 맞기도 했다. 서로 공을 미루다 기회를 놓치는 등 보완할 점이 눈에...
그는 지난 10월 호주와 2연전에서 황희찬(19FC 리퍼링), 지언학(21알코르콘) 등 새로운 해외파를 발굴했다. 여봉훈과 함께 기존 선수들의 호흡을 점검하고, 짜임새 있는 전략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들 중 15명만이 살아남아 18인 올림픽 최종 로스터에 뽑히게 된다.
대표팀이 상대하게 될 모로코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9위에 올라있지만, 상대전적은 성인...
1차전에서 맹활약했던 황희찬(FC리퍼링), 지언학(알코르콘) 등 유럽파는 선발에서 빠졌다.
신 감독은 정승현(울산 현대), 김한솔(대구FC), 구현준(부산 아이파크), 박동진(한남대)에 수비를 맡기고, 골키퍼에는 이창근(부산 아이파크)을 세웠다.
이날 경기는 2016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대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경기도...
한국-호주전 맹활약, 황희찬 "찬스 많았는데 아쉽다"
"찬스 많았는데 아쉽다."
9일 한국과 호주의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에서 맹활약한 황희찬(리퍼링)이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서 열린 호주 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서 2-0 완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한국은 이날 최전방에 박인혁과 황희찬을 함께 세우고 그 뒤로 지언학과 류승우, 최경록 등이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낮고 빠른 패스를 통해서 분위기를 잡아갔다. 전반 7분에 지언학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이 빠른 돌파에 이은 땅볼 패스로 이어졌고 이를 지언학이 골로 연결시켰다.
호주도 반격했지만, 전반 27분 결승골이 연제민의 발끝에서...
이날 경기 선발로 류승우(22·레버쿠젠), 황희찬(19·FC리퍼링), 박인혁(20·FSV프랑크푸르트), 지언학(21·알코르콘), 최경록(20·상파울리) 등 유럽파 5명이 모두 선발로 나섰다.
이날 경기는 내년 1월 카타르에서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대비해 마련됐다. 한국과 호주는 12일 경기도 이천으로 장소를 옮겨...
2015 신인드래프트에서 포항에 우선 지명된 황희찬(19)은 포항과 계약서를 쓰지 않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적해 논란을 빚었다. 2013년 제주에 자유계약으로 영입된 류승우(22)는 입단만 한 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으로 임대됐다가 최근 완전히 이적했다. 백승호(18), 이승우(17), 장결희(17) 등은 10대 초중반부터 해외로 건너가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