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이날 오전에는 실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에는 전술훈련을 진행했다. 뒤늦게 합류한 황희찬, 김민태 등도 함께 훈련을 받았다. 25일 합류한 장현수와 31일 합류할 손흥민의 현지 적응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30일 스웨덴과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 날 조별리그 1, 2차전 경기가 열리는 사우바도르로 이동한다.
앞서 백승호는 ‘슛포러브’ 소아암환우 돕기 이벤트에서 제한된 30회의 기회 중 29번째 시도 만에 극적으로 페트병 3개를 맞춰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영상이 공개되자 백승호는 ‘슛포러브’ 페이스북에 “여진구 닮은 황희찬 선수가 3연속은 쉽다고 페트병 4연속 맞추기 한답니다”라고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태용 감독은 석현준을 원톱 혹은 황희찬(잘츠부르크)과 함께 투톱 콤비로 구상하고 있다. 석현준이 빠지면 애초 계획했던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찬동은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포백 라인 앞에서 박용우(서울)와 함께 중앙 수비를 맡아 공격과 수비의 가교역할을 한다.
현재 신태용호의 남은 예비 엔트리는 와일드카드 황의조...
후반 막판 한국은 온두라스를 거칠게 몰아붙였고,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이 골문으로 찔러준 패스를 박인혁이 받아 온두라스의 오른쪽 골망을 흔들며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2-2 극적인 무승부를 이끈 한국은 오는 6일 덴마크와 친선대회 마지막 경기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후반 17분 문창진과 류승우가 차례로 과감한 슈팅을 날리며 분위기 변화를 꾀했다.
결승골은 최규백의 발에서 터져나왔다. 황희찬을 겨냥한 듯 최경록이 문전으로 감아찬 크로스를 최규백이 골문안으로 차 넣으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나이지리아를 1대 0으로 제압한 한국 팀은 오는 4일 온두라스, 6일 덴마크와의 경기를 치른 뒤 대회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최전방에 내세운 4-1-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황희찬을 필두로, 2선에 류승우, 김승준, 이창민, 문창진이 나섰다. 미드필더에 박용우가 출전하고, 수비는 심상민, 최규백, 송주훈, 이슬찬, 골문은 구성윤이 지킨다.
한편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슈팅 수 5개 중 유효슈팅 4개를...
이 매체는 황희찬에 대해 "해외파라고 하지만 2부 리그 임대를 갔던 선수다. 188cm의 대형스트라이커 김현은 K리그서 뛰지 못해 방출당한 신세"라고 혹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오히려 미드필더 권창훈을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이날 우리 올림픽 대표팀은 전반 19분 권창훈, 후반 2분 진성욱이 골을 뽑아내며 낙승하는 듯 했으나 후반...
지역마다 클럽팀도 대거 생겨났다.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주축 선수들 역시 이같은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다. ‘막내 돌풍’을 불러일으킨 공격수 황희찬(20ㆍ잘츠부르크)의 경우 2008 유소년리그 득점왕, 2011 중등리그 MVP, 2013 고등리그 MVP 등에 오르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주전 골키퍼 김동준과 윙백 황기욱 등도 U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8회 연속 본선 진출을 결정지은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황희찬(20)이머쓱하게 됐다. 4강전 직후 '한일전은 절대 질 수 없다, 이긴다는 생각 뿐'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정작 경기에 나설수 없기 때문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27일 황희찬이 소속팀인 잘츠부르크로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에 오는 30일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8회 연속 본선 진출을 결정지은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황희찬(20)이 한일전에 뛸 수 없게 됐다.
대표팀 관계자는 27일 황희찬이 소속팀인 잘츠부르크로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에 오는 30일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일본과의 결승전에 결정한다고 전했다.
잘츠부르크에서 올림픽 출전을 조건으로 대표팀 소집에 응했는데...
한국과 카타르의 축구 대결에서 활약한 황희찬 선수가 경기를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황희찬 선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주신 많은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황희찬 선수는 "올림픽 티켓을 따는데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너무 좋은...
(AFC) U-23 챔피언십’ 4강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류승우, 권창훈, 문창진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후반 33분 교체로 들어간 황희찬은 약 17분을 뛰었는데요. 카타르 수비수를 화려한 개인기술로 제치며 사실상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주황! 어차피 주인공은 황희찬” “탈 아시아 선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일전 결승전에 대한 필승의지를 피력했다.
27일(한국시각) 새벽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와의 4강전을 3-1 승리로 이끄는데 황희찬이 두드러진 역할을 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믿어준 덕분에...
‘괴물’ 황희찬이 신태용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카타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황희찬은 마지막 골에 도움을 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0월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한 이후 신태용 감독이 황희찬에 대해 평가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이날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은 빼어난 활약을 보인...
‘한국-카타르전’ 신태용 감독, 황희찬에 “네가 네이마르냐?”
한국이 카타르를 꺾고 올림픽 8회 연속 본선 진출을 달성한 가운데 황희찬에 대한 신태용 감독의 발언이 화제다.
황희찬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 카타르와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해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에...
‘잘츠부르크 듀오’ 황희찬과 미나미노 타쿠미가 외나무 다리 승부가 성사됐다.
오스트리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팀 동료인 두 선수는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불린다.
한국은 26일 밤(현지 시간) 열린 카타르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카타르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같은 날 일본도 이라크를 2-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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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 일본, 30일 대격돌…황희찬, 위안부 할머니 개념발언 화제
황희찬이 오는 30일 열리는 ‘2016...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황희찬, 권창훈, 류승우 문창진 등이 화력을 폭발시켰다. 그러나 이번 대회 일본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둔 일본은 8강 이란전에서 연장전 3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따냈다. 4강전 역시 이라크를 2-1로 무너트리며 결승까지 12득점 2실점을 기록했다. 공격수 쿠보 유야(3골), 쇼야 나카지마(2골)뿐만...
원톱은 부상으로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던 황희찬(잘츠부르크)를 대신해 장신공격수 김현(제주)를 투입했다. 좌우 날개는 류승우(레버쿠젠)과 권창훈(수원)이 맡았다.
중원은 심상민(서울), 황기욱(연세대), 이창민(제주), 이슬찬(전남)이 나섰고, 수문장은 김동준(성남)에게 돌아갔다.
카타르는 생각 이상의 공격력으로 한국 문전을 위협했다. 8강전까지 총 11골을...
발목 부상을 입은 황희찬(20)의 회복이 카타르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에서 카타르와 맞붙는다.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3위가 목표인 만큼 카타르를 꼭 꺾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대표팀의 공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