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황창규 KT회장이 비주력 사업 정리 차원에서 내놓은 KT캐피탈에 인수의사를 보인 곳이 비금융권 기업 2~3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KT렌탈에 비해 KT캐피탈이 M&A시장에서의 반응이 신통치 않은 것은 국내 대형 은행들은 이미 캐피탈업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국내 캐피탈 시장의 상황이 어렵다는...
황창규 KT 회장은 “국내 1위의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에너지 기술에 접목, 스마트 그린 데이터센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KT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기가토피아 시대를 대비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신개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석채 전 회장과 달리 황창규 현 회장이 추구하는 KT 미디어허브의 방향성이 달라 한계를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표는 실제 직원들에게 메일을 통해 "자신을 돌이켜보니 둘 중 어느하나에 속한다기 보다 둘의 어중간한 지점에서 엉거 주춤하지 않았나 싶다"며 "현실에 대한 뜨거운 가슴과 미래에 대한 차가운 머리가 조화를 이루지...
KT측은 황창규 KT 회장이 고객정보 보호를 강화하겠다던 대국민 약속에 따라 정보보호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적임자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KT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에서 분리, 정보보안단을 신설한 것은 통신업계로서는 처음이다. 또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직급을 기존 상무급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해 독립성과 실행력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회장 황창규)는 31일 성명서를 내고 방송통신위원회의 700MHz 주파수 할당 원점 재검토 입장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동통신 용도로 40㎒폭을 우선 배분한다는 기존의 정책은 유지돼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특히 그동안 일관되게 이어져온 정책을 번복함에 따른 시장에 미칠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8일...
위원회는 민관 협업을 통해 IT 융합 등 실질적인 제조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황창규 KT 회장, 고산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층을 포함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민관은 향후 3년을 우리 제조업 재도약의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제조혁신과 경제활성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윤상직 산업부장관은 “경제활성화를...
KT가 사상 최대의 대규모 적자를 낸 가장 큰 요인은 황창규 회장 취임 이후 단행된 인력 구조조정 때문이다. KT는 지난 4월 특별명예퇴직을 통해 8300여 명을 회사에서 내보내면서 명퇴금으로 1조1000억원을 지출했다.
◇ 中企 경기전망 2년만에 최저...내수부진ㆍ환율하락에 '발목'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8일...
당시 그는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사업자가 요금과 서비스에 기반한 공정한 경쟁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불법 보조금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근거해 강력한 시장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엄중하게 경고하며 CEO들에게도 자율적 시장 안정화 노력을 당부했다.
취임 이후 100일이 지난 지금도 이...
KT가 사상 최대의 대규모 적자를 낸 가장 큰 요인은 황창규 회장 취임 이후 단행된 인력 구조조정 때문이다. KT는 지난 4월 특별명예퇴직을 통해 8300여 명을 회사에서 내보내면서 명퇴금으로 1조1000억원을 지출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무선분야는 30만명의 순증가입자를 달성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7988억원을 기록했다. 또 2분기말 LTE...
“새로운 30년을 위해 필요한 것은 ‘혁신’입니다.“ (하성민 SKT 사장)
“네트워크·플랫폼을 토대로 타산업과의 ‘융합’을 선도하겠습니다.” (황창규 KT 회장)
“2014년에는 ‘그린’ 경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철 LGU+ 부회장)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CEO들이 미래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는 이통 3사가 최근 지난해...
네가와트의 도입으로 전력 수요 감축 설비를 가진 기업이 전력 사용량을 줄이면 해당 절감량만큼 감축 정산금을 지급해 보다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앞서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 5월 스마트 에너지, 통합 보안,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 관제 등 5대 미래 융합 서비스를 선정하고 중점 육성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경제기획원 관료와 지식경제부 장관 시절 등 공직 내 인맥도 있다. 행시 22회 동기로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후반기 국회에서 정무위원장을 맡게 된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이 있다. 지식경제부 장관 시절 형성된 인맥도 있다. 황창규 KT 회장은 최 후보자가 지식경제부 장관이었을 당시 직접 지경부 R&D 전략기획단장으로 발탁한 인물이다.
KT는 KT렌탈과 KT캐피탈 등 비통신 계열사를 매각키로 했지만 비씨카드는 매각대상에서 제외 했다. 수익이 잘 나고 있는 비씨카드가 KT 연결매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황창규 KT 회장이 통신에만 주력하겠다는 기본 방침을 정한 만큼 비씨카드도 매각 하지 않겠냐는 게 금융권의 분석이다.
“기가토피아를 통해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앞선 기술 선보이겠습니다.”
황창규 KT 회장이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서‘GiGA topia(기가토피아)’를 접목한 빠르고 안전한 올림픽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KT의 미래 청사진인 기가토피아를 전 세계에 알릴 방침이다.
KT는 1일 KT 광화문사옥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KT 관계자는 “황창규 회장이 취임 이후 ICT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한 시너지가 될 수 있는 계열사들을 살펴본 후 재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그 결과 KT렌탈과 KT캐피탈의 목표치가 떨어진다고 판단해 매각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 업계에서도 “KT가 명퇴자금(1조2000억원)을 충당하기 위해 KT스카이라이프, KT렌탈, BC카드를 매각할...
행사에 참석한 KT 황창규 회장은 “1등 KT가 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1등 KT는 1등 협력사가 만든다”며 “앞으로 KT는 이벤트성 제도보다는 협력사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템 별로 별도의 세미나를 통해 협력사와 KT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이날 KT 황창규 회장과 시궈화 차이나모바일 회장은 양사의 LTE 망을 이용해 음성·영상통화를 직접 시연해 보였다.
기존에 중국과 LTE를 활용한 데이터 로밍 기술은 이통3사 모두 가능했지만, LTE에 음성을 실어나르는 VoLTE 로밍 서비스는 KT가 처음이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그동안 국내 LTE 가입자가 로밍서비스를 신청해 중국으로 간다고 해도 VoLTE를 이용할 수...
KT 황창규 회장은 “지난해 서울시와 합작한 심야버스(일명 올빼미 버스)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AI 확산 경로를 실증적으로 규명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사회 전반에 걸쳐 ICT 인프라를 활용해 재난재해를 사전에 감지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개관식에는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 황창규 KT회장,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동자동 쪽방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복합문화공간은 화장실과 세탁실, 목욕탕 등 기초생활편의시설부터 북카페, 영화감상실, 소규모 공연·IT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누구나...
이날 황창규 KT 회장은 “앞으로 동자희망나눔센터가 쪽방촌 주민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나눔, 행복, 희망’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보격차해소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인 한 명이 겨우 몸을 누울 수 있는 3.3~6.6㎡ 남짓한 쪽방들이 모여있는 쪽방촌은 서울에 5개소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