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가 부담 없는 데이터 사용을 위한 신개념 서비스인 ‘마이 타임 플랜’을 출시하고, 유선통화 무제한 확대, VIP 서비스 등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혜택을 더욱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KT가 이날 선보이는 ‘마이 타임 플랜’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자유로운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한다. ‘마이 타임...
황창규 KT 회장이 글로벌 통신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맺으며 해외진출을 위한 포석 깔기에 나섰다.
31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노키아와 에릭슨 등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들을 방문해 현지 미팅을 갖고 5G 기술 공동협력과 테스트베드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미팅은 3월 MWC 2015에서 KT 황창규 회장이 ‘5G,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다’를 주제로 발표한...
황창규 KT 회장이 케이-챔프(K-Champ)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유럽에서 ICT 외교를 펼치고 있다.
황 회장은 27일(현지 시각) 프랑스 디지털부 청사에서 악셀 르메어(Axelle Lemaire) 프랑스 디지털부 장관과 ICT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서 황 회장과 르메어 장관은 KT와 프랑스 정부가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을 중심으로 한 IoT...
KT는 요한 다넬린드 최고경영자(CEO) 등 텔리아소네라 임원진이 21일 오후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을 방문해 황창규 KT회장을 만났다. 이들은 황 회장으로부터 KT의 LTE 사업 노하우와 5G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5G에 기반을 둔 IoT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IoT 등 미래사업을 이끌 수 있는 수익모델 창출과 5G 기술 표준화 분야에서 긴밀한 공조를...
KT(회장 황창규)는 음성과 문자를 무한으로 제공하고 데이터만 선택하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가 지난 8일 출시한 이후 4일째인 12일 오후 2시 기준 가입자 1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업일 기준 3일이 조금 넘는 단기간의 성과임을 감안하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망내 무한 음성 통화를 도입하면서 출시 했던...
황창규 KT 회장이 채찍 대신 ‘직원 복지 프로그램’이라는 당근을 들었다. KT 내에 추가 구조조정설이 여러 차례 휘몰아 친 이후 꺼낸 뜻밖의 카드다. KT 안팎에서는 황 회장이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과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으로 사기가 떨어진 직원 달래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4일 KT 등 통신업계에 따르면 황 회장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황창규 KT 회장이 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설립자와의 인연과 KT의 비전 등을 소개했다.
그는 “모바일 반도체에 대한 나의 비전이 없었다면 오늘날 아이폰도 없었을 것”이라는 농담으로 잡스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지난 2004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의 대표였던 황창규는 잡스의 초대를 받아...
황창규 KT 회장은 포화상태에 이른 통신시장을 돌파하기 위해 5세대(G) 통신을 기반으로 한 융합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신 본연의 역량 강화와 산업 간 융복합만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타파할 수 있는 길이라는 철학에서다.
KT는 핵심 역량인 인프라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5대 미래 융합 서비스를 선정하고 통신과 비통신 산업 간...
황창규 KT 회장이 그룹과 계열사가 한몸처럼 긴밀하게 움직여줄 것을 당부했다.
황 회장은 24~25일 강원도 원주 소재 KT리더십아카데미에서 열린 ‘그룹간 소통 강화와 성과 확대를 위한 워크숍’에서 강연자로 나서 KT 및 그룹사 임원 242명에게 그룹경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KT그룹 임원진이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5G 시대...
앞서 KT는 황창규 회장 취임과 동시에 미래융합사업추진실을 구성했다. 통신 사업을 영위하는 KT는 물론 금융과 방송, 부동산 등 모든 자회사 핵심 인력까지 모은 범 그룹 차원의 조직이다. 스마트 에너지, 통합 보안,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관제 등 황 회장이 꼽은 KT의 5대 미래융합 서비스, ‘기가 인터넷’ 인프라 전략도 여기서 나왔다. NBI...
KT(회장 황창규)와 GS홈쇼핑, GS리테일은 오는 15일부터 고객의 현재 위치와 시간, 고객 성향에 따라 다양한 쿠폰을 발급해 주는 '위치기반 O2O(online to offline) 시범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T가 강남역 주변에 구축한 ‘개방형 GiGA 비콘’ 환경에서 2000만명이 다운로드한 GS홈쇼핑의 대표적인 모바일 앱 GS SHOP을 통해 GS25 편의점에서...
하성민 전 SK텔레콤 사장과 황창규 KT 회장이 그 뒤를 이었다.
1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이상철 부회장은 연봉으로 21억 78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2억2700만원과 9억5100만원의 상여금을 합친 수치다.
하성민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윤리경영위원장(전 SK텔레콤 사장)은 급여 7억5000만원에 경영성과급...
앞서 지난해 6월 KT는 ICT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열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리한다는 황창규 회장의 경영 방침에 따라 KT캐피탈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황 회장은 ICT와 관련이 없는 계열사는 정리한다는 방침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2차 매각을 추진할 전망이다.
한편 KT는 지난해 6월 KT캐피탈 매각 선언 이후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KT 소액주주들이 2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황창규 KT 회장의 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3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낸 것과 단통법 이후 실적악화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KT는 이날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33기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주총 안건은 기관투자자 및 사외이사의 박수와 함께 원안대로 막힘없이 통과됐다....
황창규 KT 회장은 5G 통신 네트워크가 가져올 ‘놀라운 미래상’을 제시하며 5G 시대의 주역으로 나서겠다는 포부다.
황 회장은 “글로벌 통신기업들이 오는 2020년 5G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으나, KT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첫 시연을 할 것”이라며 “홀로그램이나 4차원(4D) 기술 등 5G와 관련이 있는 기술들을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5G 전략은 ‘기가토피아’의 연장선 = KT가 추진하고 있는 5G 전략은 황창규 KT 회장 취임 후 유무선 네트워크의 혁명이 가져다 줄 새로운 미래상으로 제시한 ‘기가토피아’의 연장선이다. 황 회장은 MWC2015 기조연설을 통해 “무인자동차는 물론 웨어러블과 홀로그램까지 아우르는 사물인터넷(IoT) 시대는 수많은 기기가 연결되도록 초실시간·초대용량...
KT(회장 황창규)는 오는 27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KT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정기주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2일 정정 공시를 통해 27일 오전 9시로 변경했다.
이번 KT 주총에서는 ▲제3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KT(회장 황창규)는 올레tv가 단일 유료방송 서비스 중 가장 먼저 가입자 수 6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한 올레tv는 양방향 서비스와 VOD(주문형비디오) 등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IPTV를 대표 콘텐츠 플랫폼으로 안착시켰다. 올레tv를 필두로 IPTV 사업자들은 신규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서비스...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 가입자 수가 서비스 출시 4개월여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첫 선을 보인 ‘올레 기가 인터넷’은 출시 이 후 월 평균 5만 명씩 가입자가 늘었다. 특히 서비스 출시 초기에는 기존 일반 인터넷 가입자가 기가 인터넷으로 옮기는 전환 비중이 80%에 달했다. 2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신규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