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까지 해외 사업에서만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해외에서 핵심 역량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활용한 망 구축 사업뿐만 아니라, 비통신 분야에서도 사업을 넓혀나가고 있다. KT는 최근 5년 새 모두 7개 국가에서 52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지난해는 글로벌 분야에서...
일부 유통점에서 20% 요금할인 가입을 회피한 정황이 드러난 것. 방통위는 LG유플러스가 20% 요금할인 가입이 불가하다거나, 공시 지원금을 받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거짓 안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통신 3사 가운데 유일하게 KT만 방통위의 칼날을 벗어났다. KT는 황창규 회장 부임 이후 단독 제재는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았다.
(제주), 황창규 KT 회장(경기),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강원),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제주) 등 17명이다.
재계 총수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재계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박 대통령이 강조한 노동시장 구조 개혁...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양희 미래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김창근 SK 의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황창규 KT 회장, 허창수 GS 회장, 손경식 CJ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참석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모든...
특히 KT 황창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메르스 사태 이후 급감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활성화를 위해 중국 내 단일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에 협조를 요청했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거화용 이사장은 메르스 종식 이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조기에 예년 수준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한국을 방문한...
황창규 KT 회장이 시궈화 중국 차이나모바일 회장과 5G 관련 기술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수장은 15일 중국에서 열린 모바일 엑스포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상하이’에서 만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구현될 5G 신규 서비스 및 기술, VoLTE,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T는 2011년에 구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KT(회장 황창규)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5(MWC 상하이 201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인 GSMA에서 주관하는 MWC 상하이는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95개국, 약 3만여명이 넘는 글로벌 관람객이...
지리산 해발 700미터에 자리잡은 푸른 학의 마을 청학동. 댕기머리와 감투, 허연 한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곳 주민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만났다. 이들은 KT가 농림축산식품부, 하동군과 함께 구축한 ICT 융합 도시 '기가창조마을'을 통해 바깥세상과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
KT는 6일 경상남도 하동군 청학동에서 기가창조마을 선포식을 열었다. 검은 감투를...
황창규 KT 회장이 지리산 청학동을 전통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마을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6일 경상남도 하동군 청학동에서 '기가창조마을' 선포식에 참가해 KT의 ICT 기술을 적용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농업생산 및 온라인 직거래 유통망 지원, 지역민 의료복지 향상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축사를 통해 "시진핑...
KT(회장 황창규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그룹 주요 경영진이 센터 100일 개소를 맞이해 직접 센터에 방문해 스타트업과의 1사 1임원 ‘멘토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멘토링 데이’에서는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KT의 주요 사업부서 임원이 스타트업의 사업 내용을 직접 경청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해...
KT(회장 황창규)가 국내 최초로 T커머스 간편결제 서비스인 ‘올레 TV페이’를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올레 TV페이는 IPTV 홈쇼핑방송 시청 중 리모컨 또는 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는 T커머스 간편결제 서비스다. 홈쇼핑에서 물건 구매 시 매번 카드정보나 개인정보를 리모컨으로 입력해야 하는 기존의 T커머스와는...
KT(회장 황창규)는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와 손잡고, ‘다음스포츠’의 HD급 야구 중계 영상을 개인 데이터 소비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olleh GiGA power-live)’를 지하철과 전국 야구장에서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는 KT가 2014년 1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eMBMS 기술이 적용된 LTE 방송 서비스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인 KT(회장 황창규)는 22일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가코리아사업단(단장 박광로)과 ‘5G 기반 ICT 올림픽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가코리아사업단 박광로 단장은 “대한민국 대표 통신기업 KT와 국가의 핵심사업을 주도하는 기가코리아사업단이 손잡고...
업계의 한 관계자는 "KT가 올들어 과거와 달리 시장의 굵직한 의제들을 선점하는 게 눈에 띈다"며 "작년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거쳐 조직을 어느 정도 재정비해 과거보다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해진데다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 지명도가 높은 황창규 회장 효과까지 겹친 덕분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기가...
KT(회장 황창규)는 3CA LTE와 기가 WiFi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존 LTE보다 15배 빠르고 3CA보다 4배 빠른 최대 1.17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LTE 서비스를 상용화 해 5G 시대 실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5G 표준화에서 선보일 기술을 3년 앞당긴 것이다.
기가 LTE는 5G 핵심기술로 평가되는 이종망 융합기술로, KT가 2013년...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만나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KT가 7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이날 회동에서 KT의 글로벌 ICT 사업 전략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매개로 한 정보기술(IT) 벤처, 스타트업 지원 사례 등을 소개했다. 황 회장은 이와 함께 세네갈 정부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