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KT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황욱정 KDFS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황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KT가 시설관리 업무를 재하청 하는 과정에서 품질평가 기준을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바꿔 특혜를 줬다고...
현재 개인 피의자들은 구현모 전 대표, 신현옥 경영지원부문장, 장모 KDFS 상무, 윤경림 전 KT트랜스포메이션부문 사장, 황욱정 KDFS 대표 등이다.
검찰은 지난달 16일과 22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받아 KT 본사와 KDFS 등 관계사들에 대한 강제수사를 실시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또한 하청업체인 KT에스테이트의 최모 대표이사와 황 대표의 자녀들, 장지호 KT텔레캅...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시설관리 업체인 KDFS 상무 장모 씨와 직원으로 근무하는 황욱정 대표의 두 자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장 씨는 과거 KT 본사에서 시설관리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2020년 구현모 전 대표가 취임한 후 시설관리 계열사인 KT텔레캅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검찰이 KT와 임직원들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황욱정 KDFS 대표 자녀들의 별도 사무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2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KDFS에 직원으로 채용된 황 대표 자녀들의 별도 사무실 여러 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현재 입건된 피의자는 구 전 대표와 황욱정 KDFS 대표, KT경영지원부문장인 신모 씨, 윤경림 전 KT 사장 등이다. 남 전 대표는 이들 중 구 전 대표, 황 대표와 매우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KT 내부 출신으로 정치적 입지가 흔들렸던 구 전 대표는 남 전 대표에게 의지하며 부쩍 가까워졌고, 황 대표는 KDFS 초대 사장을 지낸 남 전 대표가 2008년 구속수감됐을 때...
KDFS는 황욱정 전 KT 자산경영실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데, 황 대표가 남 전 사장의 측근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남 전 사장이 개입해 현 정부와 갈등을 겪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보낸다. 이 과정에서 윤 사장이 중간에서 난처한 상황이 됐고, 이도저도 못하며 사퇴를 밝혔다는 정황이다. 윤 사장은 사퇴의 변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 수준을 넘어서는...
교육 △정부 지자체 일자리 사업 수주 지원 등 드림드림 자립 기반 구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드림 사회적 협동조합 황욱정 이사장은 “KT의 지원으로 드림드림을 설립하고 자립할 수 있었다”며 “은퇴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그들의 인생 2막과 함께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KT 황욱정 자산경영실장은 “이번에 KT 가 발표한 7대 실천사항은 2007년부터 시작한 ‘지구사랑 캠페인’ 활동의 연장선 상에서 직원들이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것을 한번 더 생각하고 실천 하자는 의미”며 “앞으로도 IDC장비의 DC화를 통한 그린IDC 확대, 신재생에너지설비의 도입, 에너지시설 고효율화 및 IT기술기반의 다양한 환경솔루션 개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