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들 중 한 명인 황석호(히로시마)는 부상 여파로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현지에서의 마지막날 훈련에 동참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전 출전은 일단 가능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좌우 풀백은 각각 박주호(바젤)와 고요한(서울)이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는 윤석영(전남)과 고요한은 오범석(수원)...
잠시 후 펼쳐질 일본과의 2012년 런던올림픽 3-4위전의 공격 선봉에는 박주영이 나선다.
미드필드 진영에는 왼쪽에 김보경, 오른쪽에는 지동원이 나서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구자철이 출전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기성용과 박종우가 선발로 나선다 .
중앙 수비는 김영권과 황석호가, 좌우풀백에는 윤석영과 오재석이 각각 나선다.
현재 대표팀에는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었던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한 김보경(카디프시티)이 최근까지 J리그에서 활약했다.
또 수비수인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공격수인 백성동(주빌로 이와타), 미드필더인 정우영(교토상가)은 현재 J리그에서 뛰고 있어 일본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우선 최전방 공격수에는 지동원(선더랜드)과 김현성(서울)이 투톱으로 발을 맞춘다.
측면 미드필더에는 남태희(레퀴야)와 김보경(카디프시티)이 선발 출전하고 기성용(셀틱)과 구자철(아우구스부르크)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수비는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 오재석,이 맡고 골문은 이범영이 지킨다.
중원에서는 기성용(셀틱), 박종우(부산) 콤비가 나서고 수비는 윤석영(전남), 김영권(광저우 헝다),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출전한다. 부상으로 빠진 김창수의 자리는 지난 2009년부터 ‘홍명보 키드’로 성장해 온 오재석(강원)이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룡이 빠진 골문은 지난 영국전 승부차기에서 빛나는 선방으로 승리를 안겨 준 이범영(부산)이 지킨다.
한편...
이들을 합친 8명 만이 100만 유로를 넘으며 김기희(대구·10만 유로)와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25만 유로) 등 10명은 100만 유로가 안된다.
한국 선수단 전체의 몸값이 네이마르 한 명에도 미치지 못한 셈이다.
또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몸값은 영국에 비해 3배 많다. 영국은 9575만 유로(약 1325억 원)이다.
영국 최고 몸값인 마이카 리처즈(맨체스터 시티)가...
4분 뒤,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에게 파울이 주어지며 영국에 두 번째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골키퍼 정성룡(수원)이 잘 막아내 추가 실점은 없이 전반전을 끝낼 수 있었다.
1-1 상태로 돌입한 후반 11분 정성룡은 공중볼을 잡아내다 마이카 리차즈(맨체스터 시티)와 충돌, 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이범영(부산)과 교체됐다.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교체카드를 2장을...
4분 뒤,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에게 파울이 주어지며 영국에 두 번째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골키퍼 정성룡(수원)이 잘 막아내 추가 실점은 없이 전반전을 끝낼 수 있었다.
후반에는 한국은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볼 점유율에서 앞서나갔다.
그러나 정성룡 골키퍼가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 마이카 리차즈와 충돌 후 목 부위에 부상을 입고 후반 16분 이범영과 교체...
지동원이 전반 29분 30m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앞서가고 있는 상황에서 5분 뒤 페널티 지역에서 오재석의 핸드볼 파울로 패널티킥을 허용해 실점했다.
4분 뒤,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에게 파울이 주어지며 영국에 두 번째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골키퍼 정성룡(수원)이 잘 막아내 추가 실점은 없이 전반전을 끝낼 수 있었다.
수비 4백에는 윤석영, 황석호, 김창수가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골문은 정성룡이 지킨다.
홍 감독은 “가봉의 스피드와 한번 상승세를 타면 거침없이 질주하는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과 분위기를 경계해야 한다”며 “영리한 경기운영과 선제골이 승리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1승1무로 승점 4점을 획득한 대표팀은 가봉과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수비진에는 와일드카드 김창수를 비롯해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가 선발출전했고,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뉴질랜드의 골문을 두드리던 한국은 전반 18분 왼쪽 측면에서 윤석영이 연결한 땅볼 크로스를 골문 앞에 있던 박주영이 감각적인 왼발 힐킥으로 첫 골을 성공시켰다.
박주영은 지난 2월 29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쿠웨이트와 경기 이후 136일 만에 대표팀...
(27·수원)이 지키고 수비라인 좌우에는 윤석영(22·전남)과 김창수(27·부산)가 포진한다.
또 중앙 수비수로는 김영권(22·오미야)과 황석호(23·히로시마 산프레체)가 선발로 뛴다.
이밖에도 미드필더 자리에는 김보경(23·세레소 오사카),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21·선덜랜드)이 2선 공격을 맡고 기성용(23·셀틱), 박종우(23·부산)는 중원에서 활약한다.
수비수에는 윤석영 장현수 김창수 황석호 오재석이 확정됐다. 홍명보호 18인 명단 중 골키퍼는 이범영이 투입됐다.
홍명보호는 다음달 2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들어간다. 이어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른 뒤 런던행 비행기에 오른다.